총 게시물 3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시의회, 공공 주차장 제휴 확대 희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5-27 (금) 11:15 조회 : 2220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0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는 평일에는 귀중한 주차 공간이 허비될 수 있다.

캘거리 시청과 여러 민간 부문 단체들은 씨트레인(CTrain) 노선을 따라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제휴한 바 있다. 

그러나, '교통 및 운송 위원회(Transportation and Transit Committe)'에서 지난 18일 수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더 고찰해야 할 것이 남아있다.

캘거리 트랜짓은 환승 주차장 조성에 대한 윈윈(win-win) 방식의 협상을 고려하고 있는데, 영화관, 호텔, 공원, 교회, 심지어는 쇼핑몰까지도 그러한 제휴 추진을 위한 시 당국의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그 밖에, '그린 라인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Green Line 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도 많은 기회가 포함된 계획이다.

"이것은 사고의 전환입니다. 우리는 민간 부문을 포용하는 동시에 대중의 이익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면, 그것이 윈윈이죠."라고 시의원인 '셰인 키팅(Shane Keating)'이 말했다.

그는 시 행정부와 함께한 대중교통 점검 순회(tour-de-transit)에서 한 카지노가 대중 교통을 위한 주간 주차를 제공하는 사례와 단일 용도의 평면 주차장이 아닌, 유지비를 스스로 충당하는 주차 구조물 주변에 새 단지들이 건설되는 사례 등에서 제휴 기회를 보게되었다.

키팅이 찾아낸 그러한 이상적인 지역 중 하나는 '사우스센터 몰(Southcenter Mall)'인데, 특히 앤더슨 역(Anderson Station)과 이 쇼핑몰 사이에 이미 나있는 플러스 15 통로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사우스센터가 현재는 지정된 환승주차 시설이 아닙니다"라고 옥스포드 프라퍼티즈 그룹(Oxford Properties Group)의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션 핸슨(Shawn Hanson)'이 이메일에서 전했다. 

"적절한 사업 기회가 나타나면, 캘거리 시청과의 제휴에 대해 깊이 숙고하겠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최우선 순위는 사우스센터 고객들과 세입자들에게 기대를 충족하고도 남음이 있을 뿐아니라, 저희 자체의 운영 기준도 충족하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회사 주차장 내부로 그냥 교통을 끌어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지목 정책이 주차장의 이중 용도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차장들이 씨트레인 역에 가까운 좋은 위치에 있더라도 그러하다.

그래서, "역 주변 지역 지목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 정책으로 현재 정책을 유연하게 바꾸고, 주차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차장 선택폭을 넓히는 독특한 제휴를 조성할 수 있다.

그런 제휴 사례로 캘거리 동물원의 주차장을 들 수 있다. 

캘거리 트랜짓은 이 주차장 내에 사용자들이 수수료를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500개에 대해 현금을 지불했다. 

맥마흔 경기장(McMahon Stadium), 밴프 트레일 역(Banff Trail station), 말버로우 몰(Marlborough Mall)에서도 유사한 거래가 이뤄졌다.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북미 3국 정상들이 지난 29일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부상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거세진 고립주…
07-08
사회/문화
캘거리 경찰은 지난 7월 1일 금요일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의식까지 잃게 함은 물론,이로 인한 자동차 사고까지 일으킨 한 남성을 구속했다. …
07-08
경제
- 캘거리, 물가 상승률 가장 높아 - 주거비 부담 가장 높은 도시, 밴쿠버, 토론토 순  -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오타와 순 수년 째 집값 폭등 현상이 거듭되고 있는 밴쿠버…
07-01
사회/문화
노사양측 합의점 찾지 못해, 현재 파업 전 냉각기 노조와의 협상에 별 진전이 없는 캐나다 우체국(Canada Post)이 지난 27일 직장폐쇄를 경고함에 따라, 우편 대란…
07-01
사회/문화
- 6월에만 벌써 세 번째 사고 - 국립공원 내 도로 주행 시, 야생동물과 충돌 주의해야 지난 24일 금요일, 밴프 국립공원 1번 고속도로 상에서 흑곰이 또다시 자…
07-01
경제
- 부동산 시장 좌우하던 두 도시 진정세로 돌아서면, 전국 집값에도 큰 영향 끼칠 것 - 내년 국제유가 상승으로, 앨버타 주택 거래량은 반등할듯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는 기미…
07-01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돈벌이를 포기하고, 대신 가사를 맡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6살 미만 자녀를 한 명 이상 둔 270만 가정의 20%가 커플 중 한 명이 일…
06-25
정치
캐나다 상원이 표결을 통해 정부 입장이 담긴 안락사법안에 동의, 캐나다 안락사법 제정이 확정됐다. 안락사 요건을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로 정한 정부 입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4, 반대 28표로 가결했다고 전…
06-17
이민/교육
지난 8일 수요일 오후에 온타리오주의 자선 단체 ‘멧캐프 재단(the Metcalf Foundatio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하퍼’ 전 보수당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임시 외국인 근로자 …
06-16
사회/문화
지난 일년간 3백8십만 명 찾아, '주차 전쟁' 대책 마련 시급  캐나다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밴프 국립공원의 동쪽 출입문은 최근 주말마다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05-27
정치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
05-27
정치
총리는 최초 변경이 이루어질 때 빠졌던 세 개 서부 경제지역에 고용보험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을 주민들이 확충된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지역의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05-21
이민/교육
- 현재 '결혼 초청' 영주권 부여 기간, 2년 이상에서 12개월 이내로 단축 - 최종적으로 결혼 후 '2년 대기 규정' 폐기할 것  - 감사원 감사 결과, '시민권 사기'에 대한 적발 시스템 부족​ 연방 자…
05-13
이민/교육
이민성의 업무체계 개선 권고. 적발된 허위 신청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캐나다 감사원 (Auditor General)은 캐나다 이민성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민성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05-13
사회/문화
캐나나스키스 주립공원에서만 지난 한해 122명 벌과금 부과받아 앨버타국립공원 (Alberta Parks) 당국에 따르면 에반-토마스주립휴양원 내에 있는 캐나나스키스 빌리지 (Kananaskis Village)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인은 …
05-13
사회/문화
돈이 전부가 아냐, 오히려 저소득 국가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삶의 질과 행복 지수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직업 만족도에 있어선 저소득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05-06
이민/교육
투자금 보장 등, 타주에 비해 유리한 조건  영주권 취득 후, 대다수는 타주에 정착 타주 이민 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내세운 퀘벡주 투자 이민(QIIP)이 다른 주 정착을 계획하고 있는 이민 …
05-06
이민/교육
동양계, 학력 및 소득 상대적으로 높아 난민 자녀 그룹, '정착 지원금' 힘입어 소득 성장률 최고 지난 2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 1.5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1.5세 그룹의 학력과 소득이 가정 환경…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사회/문화
캐나다 원주민 지역 사회에서 하루 동안에만 11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등 자살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캐나다 보건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크리스티나 라자로바 보건부 대변인은 인구 2000명에 그치는 온…
04-1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