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시의회, 공공 주차장 제휴 확대 희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5-27 (금) 11:15 조회 : 2323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0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는 평일에는 귀중한 주차 공간이 허비될 수 있다.

캘거리 시청과 여러 민간 부문 단체들은 씨트레인(CTrain) 노선을 따라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제휴한 바 있다. 

그러나, '교통 및 운송 위원회(Transportation and Transit Committe)'에서 지난 18일 수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더 고찰해야 할 것이 남아있다.

캘거리 트랜짓은 환승 주차장 조성에 대한 윈윈(win-win) 방식의 협상을 고려하고 있는데, 영화관, 호텔, 공원, 교회, 심지어는 쇼핑몰까지도 그러한 제휴 추진을 위한 시 당국의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그 밖에, '그린 라인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Green Line 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도 많은 기회가 포함된 계획이다.

"이것은 사고의 전환입니다. 우리는 민간 부문을 포용하는 동시에 대중의 이익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면, 그것이 윈윈이죠."라고 시의원인 '셰인 키팅(Shane Keating)'이 말했다.

그는 시 행정부와 함께한 대중교통 점검 순회(tour-de-transit)에서 한 카지노가 대중 교통을 위한 주간 주차를 제공하는 사례와 단일 용도의 평면 주차장이 아닌, 유지비를 스스로 충당하는 주차 구조물 주변에 새 단지들이 건설되는 사례 등에서 제휴 기회를 보게되었다.

키팅이 찾아낸 그러한 이상적인 지역 중 하나는 '사우스센터 몰(Southcenter Mall)'인데, 특히 앤더슨 역(Anderson Station)과 이 쇼핑몰 사이에 이미 나있는 플러스 15 통로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사우스센터가 현재는 지정된 환승주차 시설이 아닙니다"라고 옥스포드 프라퍼티즈 그룹(Oxford Properties Group)의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션 핸슨(Shawn Hanson)'이 이메일에서 전했다. 

"적절한 사업 기회가 나타나면, 캘거리 시청과의 제휴에 대해 깊이 숙고하겠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최우선 순위는 사우스센터 고객들과 세입자들에게 기대를 충족하고도 남음이 있을 뿐아니라, 저희 자체의 운영 기준도 충족하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회사 주차장 내부로 그냥 교통을 끌어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지목 정책이 주차장의 이중 용도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차장들이 씨트레인 역에 가까운 좋은 위치에 있더라도 그러하다.

그래서, "역 주변 지역 지목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 정책으로 현재 정책을 유연하게 바꾸고, 주차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차장 선택폭을 넓히는 독특한 제휴를 조성할 수 있다.

그런 제휴 사례로 캘거리 동물원의 주차장을 들 수 있다. 

캘거리 트랜짓은 이 주차장 내에 사용자들이 수수료를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500개에 대해 현금을 지불했다. 

맥마흔 경기장(McMahon Stadium), 밴프 트레일 역(Banff Trail station), 말버로우 몰(Marlborough Mall)에서도 유사한 거래가 이뤄졌다.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10대 일본인 소녀에게 있어서 에머럴드 빛이 청명하게 빛나는 모레인 레이크는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도쿄에서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준페이 사토양은 모레인 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
09-11
사회/문화
그랜트 두아트씨의 부모는 불과 25세의 나이였던 지난 1992년에 온타리오주의 미시소가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구입했다. 그들이 구입한 집은 3침실에 2대의 주차장을 가진 단독주택으로 당시에 이들 커플은 192,000…
06-20
사회/문화
대부분 개인소득자들의 세금신고가 4월 30일로 마감된다. 아직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는 4월 30일까지 신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이 기한을 넘을 경우 벌칙금을 낼 수 있으며 불…
04-14
사회/문화
캐나다 데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인 올해도 어김 없이 다운타운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질 예정이랍니다. 캘거리에서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100…
06-28
사회/문화
캘거리 최대의 축제, 2017 스탬피드 축제 Stampede 가 이제 한 달가량 남았네요. 특히 올해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 화려한 스탬피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축제를 즐…
06-14
사회/문화
산악 구조팀, "도시 지역과 산악 지역 날씨 매우 큰 차이"  초보 등산객, 높은 산 등반은 무리 간절기 산행, 장비 준비 및 정보 숙지 등으로 사고 예방해야  최근에 기온이 급속히 올라가고 …
06-02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사회/문화
65세 이상 부모 둔 국민, 연간 평균 봉양 비용 330억 달러 지출 노인 부모 둔 자녀 14%, 200만 명 부모 봉양비 부담 노령화로 인해, 자녀의 부모 봉양 심화 예상 저소득층 자녀, 부모도 저소득층으로 자산 없어 더욱 …
05-15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정치
시의회는 논란이 많았던 97미터 빌딩을 짓기로 했던 계획을 수십명의 차이나타운 주민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재검토하기로 했다.  몇 주 동안, 차이나 타운 주민들은 차이나타운 주변 주차장에서 고층건…
12-15
정치
‘징징징~’, 마운트 로얄 대학의 심장부가 울렸다. 서쪽 LRT 지선의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보자면, 원래 '마운트 로열 대학'은 지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LRT 서비스를 …
11-18
사회/문화
캘거리 여성은 그녀의 도둑맞은 차를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서 찾은 뒤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캘거리 거주하는 제니퍼 알렌은 지난 수요일&…
09-30
정치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
09-08
사회/문화
지난 2일 금요일 아침, '개스 로완(Garth Rowan)'은 반드시 세상 어느 곳도 아닌 델타 호텔의 카나나스키스 라지(Kananaskis Lodge) 주차장에 있어야만 했다. 그곳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골…
09-08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사회/문화
도둑 맞은 보행 보조기를 되찾은 후, 헨리는 정말 기뻐하고 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두 살 아들 '헨리'를 키우고 있는 젊은 부부 가족이, 아들의 보행 보조기구를 도난 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되찾게 되…
08-11
사회/문화
캘거리 주차 당국(CPA)은 8월 2일부터 노상 유료 주차에 대한 적용 시간을 아침 9시에서 아침 7시로 2시간 일찍 당겼음을 시민들에게 고지하였다. 신규 적용시간은 8월 1일, 월요일부터 적…
08-04
사회/문화
12 에비뉴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는 스템피드 교통에 도움이 되었다. 스탬피드에서 많은 캘거리인들은 말굽대신 여유롭게 페달을 밟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스템피드 행사 덕분에 12에비뉴의 자전거 도로의 이용…
07-22
정치
캘거리시 당국에 따르면, 자원해서 일할 '전문 시민 위원단'을 뽑는다고 발표하며, 캘거리시의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쏟아 부을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
06-25
정치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
06-16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