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서민 생활고 심화, '소득'은 기고 '물가'는 날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03 (금) 09:27 조회 : 1758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2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식료품비 등 각종 물가는 계속 오르는 반면, 소득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특히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물가는 1.7% 상승했으나, 임금은 겨우 0.7%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노동자의 평균 주급은 960 달러선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임시직 또는 저임금 직종에 연연하는 노동자가 급증하면서, 서민층의 소득은 전체 평균 주급의 1/3에도 이르지 못해 일을 해도 여전히 가난한 '워킹 푸어(working poor)’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초까지만해도 임금이 2~3%정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으나, 저유가 파동으로 현재는 동결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더해, 지난 수년째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온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경우조차도 임금 상승폭이 물가 상승폭 미만에 머물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온타리오주의 물가는 2.1%나 오른 반면 임금은 0.9% 상승했으며, BC주는 물가가 1.8% 상승했으나 임금은 1.3%만 늘어났다.

이는 임금이 물가를 반영할 때, 사실상 마이너스로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BC주에서 지난 1년간 11만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났으나,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은 제자리도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801fc727f28433c2743b253bd998f59c_1464780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 자녀 있는 가정, 대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후 이혼 절차 개시  - 국내 이혼율, 45% 육박   - 황혼 이혼 시, 경제적 어려움 봉착  - 결혼 전 재산분배 서약서 작성 커…
01-13
사회/문화
- 15~24세 청년 실업률, 25세 이상보다 2.3배 높아 - 비정규직 폭증 및 급여 하락, 이중고   - 대학 졸업해도, 수만 달러 학비 대출로 빚쟁이 신세  국내 청년실업난이 지난 40여년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12-09
사회/문화
- 20년간 GDP 38% 증가, 삶의 질은 겨우 10% 나아져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민들 생계 곤란, 빈부 격차 더 벌어져  - 생활비 급등으로, 여가 즐길 여유 줄고 스트레스 늘어    - 경제와 함께 향상된 부문은,…
11-24
경제
저소득 저학력 여성, 1년 전에 비해 끼니 더 걱정 최근 발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거의 25%의 국민이 기본적인 그로서리 구입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심각…
11-18
사회/문화
식료품비 등 각종 물가는 계속 오르는 반면, 소득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특히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물가는 1.7% 상승했으나, 임금은 겨우 0.7% …
06-03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