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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 '컨노트 공원', 도심부 최초 '리쉬 오프(Leash off)' 구역 된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09 (목) 20:16 조회 : 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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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우리 강아지가 다른 많은 강아지들과 같이 놀 수 있게 됐고, 또 저 역시 아주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답니다.”

캘거리 중심부 '벨트라인 커뮤니티(Beltline Community)'의 '컨노트 공원(Connaught Park)'에 새로 개 울타리가 설치되면서, 자신의 강아지와 함께 온 '메간 올리버'는 이와 같이 말했다.

캘거리시는 중심부 지역에 총 650여 마리의 강아지가 등록된 사실을 근거로, 최근 38만 달러의예산을 투입해, 컨노트 공원의 절반에 개 울타리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해당 주민들이 자신들의 애견들로 하여금 '개목줄'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뛰어놀게 하기 위해, 구태여 '리쉬 오프(Leash off: 목줄 해방)' 구역을 찾아 멀리 갈 필요없이, 집근처의 공원으로 걸어서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당국에 따르면, 캘거리 중심부 지역인 벨트라인 지역은 현재 22,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으며, 향후 10년 이내로 만 명이 더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로 인해, 이처럼 사람과 애완동물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원이 마련되었으며, 이는 캘거리의사회복지 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상당수의 주민들은 자동차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애완견과 함께 걸어다니는장소가 마련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캘거리 중심부 지역은 전체 개발 면적의 10 퍼센트 이상은 녹지공원으로 조성되어야 하지만, 현재 컨노트 지역은 녹지비율이 4 퍼센트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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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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