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넨시 시장, ‘자전거 시범 도로’의 경제적 영향만 별개로 측정하기 힘들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16 (목) 23:24 조회 : 2020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3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자전거 도로 탓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캘거리 시당국의 ‘자전거 도로 시범 사업’ 책임자는 아직 어떠한 약속도 한 적이 없지만, 시당국은 자전거 도로가 비즈니스 업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801fc727f28433c2743b253bd998f59c_1465936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시당국은 다운타운의 새 자전거 도로가 지역 비즈니스 활동을 방해한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고, 넨시시장이 말했다.]

넨시 시장은 ‘다운타운 협회’가 오랫동안 자전거 도로에 대해 반대해 왔다고 말했으며, 특히‘스티븐 애버뉴(Stephen Avenue)’는 모든 자전거 도로 중에서 가장 적은 수의 자전거가 지나 다닌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조차도 아직 그를 결론에 이르게 납득시키지는 못하고있다.

“다운타운의 많은 비즈니스 업체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라고 넨시는 말했다. 

“그럼에도 그러한 사실에서 자전거 도로의 영향만 별개로 구분해 내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넨시는 그러한 점이 바로 자전거 도로 시범 사업 –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한창 일어나고 있는 - 에 있어서의 장애라고 말했다. 

“우리는 정말 주의 깊게 그 영향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전거 도로가 비즈니스 업계에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는 어떠한 증거 또한 아직 보지는 못하고 있어요.”

비록 다운타운 협회의 전무 이사 ‘스코필드(Schofield)’는 협회의 다수 멤버들로부터 사업 반대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한 약식 조사 결과, 실제 다운타운 비즈니스 업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전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스티븐 애버뉴(8번가)'에 자전거 주차대를 더 많이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801fc727f28433c2743b253bd998f59c_1465937

[한눈에 보는 '자전거 도로 시범 사업'] 

1. 38만8천 대의 자전거 통행: 

2015년 6월 18일~11월 15일까지 전용도로 중간 3곳에서 자동 측정

2. 평균 이용률 95% 증가: 시행 3개월 후 캘거리 도로망에서 평일 이용률 증가

3. 의회 승인 예산보다 135만 달러 절약 시행: 710만 달러에서 575만 달러로 

4. 전용 도로 이용자의 27%는 여성: 동일 측정 지점에서 시행 이전보다 7% 증가하였으며, 2015년 캘거리 시내 전체 여성 자전거 이용률보다 5% 높아져 

5. 캘거리 시민 64%, '자전거 시범 도로' 찬성: 2015년 9월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 조사 결과

6.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130 대의 주차 구역 신설: 다운타운의 차량 주차 공간 부족을 상쇄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 133개국 대상 평가 결과, 핀란드 이어 2위  - 복합문화주의 모범, 관용 포용력 으뜸, 인권 및 교육 우수복합문화주의와 복지제도를 자랑하는 캐나다가 세계에서 두번 째로 사회적으로 진보한 국가로 평가…
07-08
사회/문화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급증한 여행객수와 관련 캐나다 전역에서 해충 퇴치와 관련한 영업을 하고 있는 '오르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여름 여행 성수기로…
07-01
정치
선관위 선거비용 조사 "디지털 선거비용 보수당의 4배" 지난해 총선에서 제3당 지위이던 자유당이대승을 거둔 요인 중에는 디지털 분야를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가…
06-22
이민/교육
9월 29일까지는 여권만 소지해도 입국 가능 캐나다 입국을 원하는 '비자 면제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이라도, 9월 30일부터는 캐나다 입국을 위해 반드시 '전자 여행 허가(eTA: Electronic Tra…
06-16
사회/문화
- 연방 경찰, ‘홀스 리버 트레일 구역’ 머물렀던 사람들의 정보 원해  - 포트 맥머리 1천6백여 건물 전소시킨 대화재, 사람 의한 발화 의심 주정부의 산불 조사관들과 함께&…
06-16
정치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
06-16
정치
- '과표 기준' 전달 1월 초와 '고지서' 발부 6월 초에 항의 전화 많아 - 재산세 동결할 경우, 6천6백만 달러 추경예산 필요 캘거리 시의원들에 의하면, 전년 대비 크게 …
06-09
정치
통계청, 미참여 가구 대상 추가 조치연방 통계청은 지난 10일부터 전국에 걸쳐 실시된 ‘2016년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접촉에 나선다.통계청측은 “조사 첫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수백…
06-03
사회/문화
가정폭력 증가와 함께, 권총 동반한 강력 폭력도 급증 캘거리 경찰청의 롭 데이비슨 (Rob Davidson) 경관은 2015년도 법원으로 넘겨진 가정폭력 사건이 전년도에&nb…
05-27
정치
통계청, 추가 조치 돌입연방 통계청은 지난 10일부터 전국에 걸쳐 실시된 ‘2016년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접촉에 나선다.  통계청측은 “조사 첫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수백만명…
05-27
이민/교육
전화 대기시간 길고, 제대로 설명도 못해 각종 이민 문제에 대한 문의와 상담을 제공하는 연방 이민부의 콜센터가 부실한 운영으로 사실상 무용지물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3일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몬…
05-21
사회/문화
"다른 서방국보다 더 잘 대해줘" 84%…차별 우려도 62% 캐나다 무슬림의 절대다수가 캐나다인 신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보다 무슬림을 더 잘 대해주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04-28
사회/문화
캘거리지역의 곤충학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평균보다 일찍 목수개미(carpenter ants)가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전하였다. 목수개미는 몸집이 크며 나무를 갉아 먹는 습성 때문에 하우스를 소유한 많은 …
04-28
사회/문화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 총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어 누나벗(Nunavut) 등 최북부 지역에서 …
04-22
사회/문화
비정규직, '정부, 병원, 미디어 등' 전 분야로 확산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주로 대졸자들이 차지해온 일명’화이트 칼러’일자리로 알려진 안정적인 직장이 점차 사라지고, 비정규직인 대체 근로자들이 늘고 …
04-01
정치
캐나다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며 경제문제 해결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로 꼽혔다. 24일 CBC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최근 조사…
02-25
사회/문화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은 북서 노선에 대한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이용객들 간의 민원 조정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북서 노선에 대한 일군의 변경이 지역 주민들을 화…
02-20
사회/문화
도난 번호판.... 마약, 자금세탁, 강력사건 등에 이용되고 있어 캘거리 경찰당국은 작년에 자동차 번호판 도난사건이 폭증했다고 전하고, 운전자들은 자신의 번호판이 차량에 붙어 있는 것을 주차할 때마다 꼭 확…
01-12
사회/문화
2016년 새로운 교통법 적용에 따라 가장 먼저 3점 감점을 받은 교통법위반자가 지난주 한밤중 2016년 신년이 되자마자 35분만에 발생하였다고 캘거리경찰청의 폴 스테이시 Paul Stacey 경사가 발표하…
01-05
정치
내달 초 1진 1천500명 도착…군 시설에 임시 수용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2만 5천 명을 수용키로 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계획에 맞춰 연방 정부와 각 지방 정부가 대책 논의를 본격화하는 등 각급 당국이 난민 수…
11-20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