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넨시 시장, ‘자전거 시범 도로’의 경제적 영향만 별개로 측정하기 힘들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16 (목) 23:24 조회 : 2229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3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자전거 도로 탓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캘거리 시당국의 ‘자전거 도로 시범 사업’ 책임자는 아직 어떠한 약속도 한 적이 없지만, 시당국은 자전거 도로가 비즈니스 업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801fc727f28433c2743b253bd998f59c_1465936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시당국은 다운타운의 새 자전거 도로가 지역 비즈니스 활동을 방해한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고, 넨시시장이 말했다.]

넨시 시장은 ‘다운타운 협회’가 오랫동안 자전거 도로에 대해 반대해 왔다고 말했으며, 특히‘스티븐 애버뉴(Stephen Avenue)’는 모든 자전거 도로 중에서 가장 적은 수의 자전거가 지나 다닌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조차도 아직 그를 결론에 이르게 납득시키지는 못하고있다.

“다운타운의 많은 비즈니스 업체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라고 넨시는 말했다. 

“그럼에도 그러한 사실에서 자전거 도로의 영향만 별개로 구분해 내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넨시는 그러한 점이 바로 자전거 도로 시범 사업 –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한창 일어나고 있는 - 에 있어서의 장애라고 말했다. 

“우리는 정말 주의 깊게 그 영향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전거 도로가 비즈니스 업계에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는 어떠한 증거 또한 아직 보지는 못하고 있어요.”

비록 다운타운 협회의 전무 이사 ‘스코필드(Schofield)’는 협회의 다수 멤버들로부터 사업 반대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한 약식 조사 결과, 실제 다운타운 비즈니스 업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전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스티븐 애버뉴(8번가)'에 자전거 주차대를 더 많이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801fc727f28433c2743b253bd998f59c_1465937

[한눈에 보는 '자전거 도로 시범 사업'] 

1. 38만8천 대의 자전거 통행: 

2015년 6월 18일~11월 15일까지 전용도로 중간 3곳에서 자동 측정

2. 평균 이용률 95% 증가: 시행 3개월 후 캘거리 도로망에서 평일 이용률 증가

3. 의회 승인 예산보다 135만 달러 절약 시행: 710만 달러에서 575만 달러로 

4. 전용 도로 이용자의 27%는 여성: 동일 측정 지점에서 시행 이전보다 7% 증가하였으며, 2015년 캘거리 시내 전체 여성 자전거 이용률보다 5% 높아져 

5. 캘거리 시민 64%, '자전거 시범 도로' 찬성: 2015년 9월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 조사 결과

6.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130 대의 주차 구역 신설: 다운타운의 차량 주차 공간 부족을 상쇄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10대 일본인 소녀에게 있어서 에머럴드 빛이 청명하게 빛나는 모레인 레이크는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도쿄에서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준페이 사토양은 모레인 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
09-11
사회/문화
그랜트 두아트씨의 부모는 불과 25세의 나이였던 지난 1992년에 온타리오주의 미시소가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구입했다. 그들이 구입한 집은 3침실에 2대의 주차장을 가진 단독주택으로 당시에 이들 커플은 192,000…
06-20
사회/문화
캐나다 데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인 올해도 어김 없이 다운타운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질 예정이랍니다. 캘거리에서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100…
06-28
사회/문화
캘거리 최대의 축제, 2017 스탬피드 축제 Stampede 가 이제 한 달가량 남았네요. 특히 올해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 화려한 스탬피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축제를 즐…
06-14
사회/문화
산악 구조팀, "도시 지역과 산악 지역 날씨 매우 큰 차이"  초보 등산객, 높은 산 등반은 무리 간절기 산행, 장비 준비 및 정보 숙지 등으로 사고 예방해야  최근에 기온이 급속히 올라가고 …
06-02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사회/문화
65세 이상 부모 둔 국민, 연간 평균 봉양 비용 330억 달러 지출 노인 부모 둔 자녀 14%, 200만 명 부모 봉양비 부담 노령화로 인해, 자녀의 부모 봉양 심화 예상 저소득층 자녀, 부모도 저소득층으로 자산 없어 더욱 …
05-15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정치
시의회는 논란이 많았던 97미터 빌딩을 짓기로 했던 계획을 수십명의 차이나타운 주민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재검토하기로 했다.  몇 주 동안, 차이나 타운 주민들은 차이나타운 주변 주차장에서 고층건…
12-15
정치
‘징징징~’, 마운트 로얄 대학의 심장부가 울렸다. 서쪽 LRT 지선의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보자면, 원래 '마운트 로열 대학'은 지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LRT 서비스를 …
11-18
사회/문화
캘거리 여성은 그녀의 도둑맞은 차를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서 찾은 뒤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캘거리 거주하는 제니퍼 알렌은 지난 수요일&…
09-30
정치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
09-08
사회/문화
지난 2일 금요일 아침, '개스 로완(Garth Rowan)'은 반드시 세상 어느 곳도 아닌 델타 호텔의 카나나스키스 라지(Kananaskis Lodge) 주차장에 있어야만 했다. 그곳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골…
09-08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사회/문화
도둑 맞은 보행 보조기를 되찾은 후, 헨리는 정말 기뻐하고 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두 살 아들 '헨리'를 키우고 있는 젊은 부부 가족이, 아들의 보행 보조기구를 도난 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되찾게 되…
08-11
사회/문화
캘거리 주차 당국(CPA)은 8월 2일부터 노상 유료 주차에 대한 적용 시간을 아침 9시에서 아침 7시로 2시간 일찍 당겼음을 시민들에게 고지하였다. 신규 적용시간은 8월 1일, 월요일부터 적…
08-04
사회/문화
12 에비뉴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는 스템피드 교통에 도움이 되었다. 스탬피드에서 많은 캘거리인들은 말굽대신 여유롭게 페달을 밟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스템피드 행사 덕분에 12에비뉴의 자전거 도로의 이용…
07-22
정치
캘거리시 당국에 따르면, 자원해서 일할 '전문 시민 위원단'을 뽑는다고 발표하며, 캘거리시의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쏟아 부을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
06-25
정치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
06-16
사회/문화
지난 일년간 3백8십만 명 찾아, '주차 전쟁' 대책 마련 시급  캐나다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밴프 국립공원의 동쪽 출입문은 최근 주말마다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05-27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