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본사를 둔 저가 항공사 '웨스트 젯(West Jet)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동안에만 180만 명의 탑승객을 실어 날랐다고 한다.
웨스트 젯 항공편들의 탑승률은 81.4 퍼센트를 넘어 섰으며, 탑승객 수는 전년도 동기 대비 8.4 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실적은 새로 취항하게 된 영국 런던까지의 직항 노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한다.
지난 5월, 웨스트 젯은 영국 런던과 6개 캐나다 도시 -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페그, 토론토, 세인트 존스 - 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설하였으며, 한 주에 총 56편을 취항한다고 하였다.
[이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