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숙박업계, 급증하는 베드 버그(Bed bug)와 전쟁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01 (금) 03:28 조회 : 5040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6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급증한 여행객수와 관련

캐나다 전역에서 해충 퇴치와 관련한 영업을 하고 있는 '오르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여름 여행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빈대퇴치와 관련하여, 전년도에 비해 40 퍼센트나 많은전화상담을 받고 있다고 하며, 만약 이런 현상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특히 캘거리 스탬피드의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악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오르킨 캐나다의 '리사 호킨스(Lisa Hawkins)' 캘거리 지역 담당자에 따르면, 빈대가 크게 증가한요인으로 루니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한 여행객수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캘거리를 드나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여행객들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188
[빈대의 일생: 알을 깐 후 빈대는 허물을 벗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영양 가득한 피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몇 주 앞으로 다가온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 때문에 캘거리의 많은 접객업소들이 이 해충 구제 작업을 더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오르킨 캐나다에 따르면, 캘거리의 많은 호텔들이 예전보다 더 세심하게 호텔방 청소를 하고 있다.

“환경 문제와 인체에 대한 해악 때문에 DDT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화학제품들은 더 이상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빈대를 퇴치하는 방법들이 다양해졌습니다. 저희가 가진 퇴치 기법으로는성공적으로 빈대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면 빈대를 찾는 것은 쉽습니다.”라고 '리사'는 말했다.

현재 오르킨 캐나다는 훈련된 개를 이용하여 빈대를 찾고 있다고 한다.

성충으로 자란 빈대는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특히 침대 매트리스와 침대 아랫칸의 박스 스프링 주변에 모여 살고 있으며, 빈대의 배설물인 갈색 점들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188
['베드 버그(Bed bug: 빈대)'가 주로 숨어 있는 곳]

[이원진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보험협회, '재난 역사상 최대 보험 청구'​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해 보험회사들이 지불해야 할 피해 보상금의 규모가 캐나다 재난 역사상 가…
07-15
사회/문화
퍼레이드에 열광하는 수천의 사람들이 스템피드의 시작을 보기 위해 다운타운에 모였다. 7월 8일 9th 애비뉴는 캘거리 스탬피드(자칭 지상 최고의 쇼)의 시작을 알리는 연례행사에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
07-15
정치
연방 정부의 불개입 시사로, 소규모 업체들 전전긍긍 우체국 서비스에 의존하는 많은 사업체들이 8일(금)부터 우편물 배달이 전면 중단될 가능성에 대비하느라 …
07-08
경제
앨버타 등 서부지역, 저유가 여파 예상보다 오래 지속 지난 4일 월요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에 매출이 크게 늘지 않…
07-08
경제
국내 경제, 3사분기에 반등 예상 캐나다 경제가 두달 동안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4월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여전히 경제가 좋지 않기는 하지만, 올해 2사분기의 첫 단추인 4월의 GDP가…
07-08
사회/문화
캘거리 경찰은 지난 7월 1일 금요일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의식까지 잃게 함은 물론,이로 인한 자동차 사고까지 일으킨 한 남성을 구속했다. …
07-08
경제
[7월 6일 유가 동향]  공급우려에 유럽시장서 상승...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오전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유럽시장에서 초반 소폭 반등하였다. 오후(런던 현재 시간) 런…
07-08
경제
- 캘거리, 물가 상승률 가장 높아 - 주거비 부담 가장 높은 도시, 밴쿠버, 토론토 순  -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오타와 순 수년 째 집값 폭등 현상이 거듭되고 있는 밴쿠버…
07-01
사회/문화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급증한 여행객수와 관련 캐나다 전역에서 해충 퇴치와 관련한 영업을 하고 있는 '오르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여름 여행 성수기로…
07-01
사회/문화
- 6월에만 벌써 세 번째 사고 - 국립공원 내 도로 주행 시, 야생동물과 충돌 주의해야 지난 24일 금요일, 밴프 국립공원 1번 고속도로 상에서 흑곰이 또다시 자…
07-01
경제
- 부동산 시장 좌우하던 두 도시 진정세로 돌아서면, 전국 집값에도 큰 영향 끼칠 것 - 내년 국제유가 상승으로, 앨버타 주택 거래량은 반등할듯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는 기미…
07-01
이민/교육
주정부 이민(PNP), 15일부터 접수 시작 앨버타를 포함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새스캐쳐완, 매니토바의 국내 중서부 4개 주가 15일부터 각각 주정부 이민(PNP) 접수에 돌입, 이민 문호를 활짝 열어 젖혔다.…
06-25
사회/문화
- 실제 신고로 이어지는 경우 많지 않아 - 공원당국, 위반 행위 발견 즉시 신고 원해 밴프 국립공원의 공원 순찰대원들에 따르면,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야생동물, 특히 곰과 늑대들…
06-25
경제
국내 휘발유값, 4월 최고점 찍은 후 안정적 내림세 포트맥머리 대형 화재로 인해 휘발유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여름 휘발유값이 폭등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앨버…
06-09
사회/문화
“너무 좋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우리 강아지가 다른 많은 강아지들과 같이 놀 수 있게 됐고, …
06-09
경제
1인당 부채액 21,348 달러로 전년대비 2.7% 늘어나 국내 가계와 소비자 부채가 매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 4명 중 한 명꼴로 “평생 빚더미에서 벗어 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빚문제…
06-03
사회/문화
1차로 1만5천 명…4일까지 단계적으로 완료 대형 산불로 전체 도시가 대피했던 캐나다 앨버타 주 포트맥머레이 주민들의 복귀가 1일부터 시작됐다. 주 정부의 강제 대피령에 따라 8만8천여 명의 주민이 떠났던 이…
06-02
사회/문화
지난 일년간 3백8십만 명 찾아, '주차 전쟁' 대책 마련 시급  캐나다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밴프 국립공원의 동쪽 출입문은 최근 주말마다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05-27
정치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
05-27
경제
회복세를 보이던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의해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지난 20일 기준으로 캐나다 1달러는 76.2센트를 기록해, 지난 18일 대비 약 0.50센트 이상 하락했다.미국의 중앙 은행…
05-2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