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경제]

국내 물가 상승률 1위 도시 캘거리, 생활비 1위 도시 밴쿠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01 (금) 03:48 조회 : 5297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6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캘거리, 물가 상승률 가장 높아

- 주거비 부담 가장 높은 도시, 밴쿠버, 토론토 순 

-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오타와 순

수년 째 집값 폭등 현상이 거듭되고 있는 밴쿠버와 토론토가 국내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국제 컨설팅회사 ‘머서’가 지난 22일 수요일 발표한 ‘2016년 해외 주재원 생활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209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에서  밴쿠버와 토론토는 각각 142위와 143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23단계와 17단계가 내려간 것이며, 캐나다 도시 중 이 두 곳이외에 몬트리올(155위)과 캘거리(162위), 오타와(171위)가 포함됐다.
조사 관계자는 “캐나다 주요 도시들은 캐나다 달러 약세로, 이번 조사에서 외국 기업 주재원의 캐나다 내 생활비 순위가 다소 낮아졌다”고 말하고, 하지만, 캐나다 기업이 해외에 파견한 주재원들은 루니 약세에 따른 환율 차이에 의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해외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와 밴쿠버는 집값이 매달 뛰어 오르며, 거주비 부담이 가장 높은 곳으로 드러났다.  
물가 상승을 기준으로 하면, 캐나다에선 캘거리가 최고치를 보였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캘거리의 물가 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35.9로 10여년 전 1백달러짜리 물건이 현재는 1백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홍콩이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이어 3,4,5위엔 스위스 취리히, 싱가포르, 도쿄가 자리잡았고, 서울은 15위를 차지했다.  

미국 달러 강세로 인해, 미국에 파견된 해외기업 주재원들의 생활비 부담이 늘어나며, 주요 도시들의 순위가 상승했다. 

뉴욕은 11위로 5단계나 올랐고, 샌프란시시코와 로스앤젤레스 등이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미 달러와 뉴욕 물가를 기준으로, 주거, 교통, 생필품 등 200여개 부문을 비교해 작성됐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221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수십억 달러 수익 불구, 푼돈까지 긁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한편으로, 각종 서비스 수수료를 앞다퉈 인상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
06-17
경제
캘거리에 본사를 둔 저가 항공사 '웨스트 젯(West Jet)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동안에만 180만 명의 탑승객을 실어 날랐다고 한다.  웨스트 젯 항공편들의 탑승률은 81.4 퍼센트를 넘어 섰…
06-16
이민/교육
9월 29일까지는 여권만 소지해도 입국 가능 캐나다 입국을 원하는 '비자 면제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이라도, 9월 30일부터는 캐나다 입국을 위해 반드시 '전자 여행 허가(eTA: Electronic Tra…
06-16
사회/문화
캘거리시는 만성적인 차량 정체 현상으로 인하여, 총 여섯 단계의 건설 공기중에서 이제 4단계 건설이 진행중인 '크로우차일드 트레일'의 도로 개선 공사와 관련하여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캘거리시는 이…
06-16
사회/문화
- 연방 경찰, ‘홀스 리버 트레일 구역’ 머물렀던 사람들의 정보 원해  - 포트 맥머리 1천6백여 건물 전소시킨 대화재, 사람 의한 발화 의심 주정부의 산불 조사관들과 함께&…
06-16
사회/문화
14번가 및 맥클라우드 교차로에 수주 내 시범 설치 예정 캘거리 도심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조만간 캘거리 중심가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점점 어…
06-16
정치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
06-16
이민/교육
지난 8일 수요일 오후에 온타리오주의 자선 단체 ‘멧캐프 재단(the Metcalf Foundatio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하퍼’ 전 보수당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임시 외국인 근로자 …
06-16
정치
- 조사 대상 8개 그룹 중, 3개 그룹만 감세 혜택 받는 것으로 나타나  - 반면, 중산층 보조금 혜택은 늘어나  연방 자유당 정부가 첫 예산안을 통해 선보인 중산층 지원 정책에 따른 감세 효과가 정부 추산…
06-09
사회/문화
연방 우체국(Canada Post)의 노사 대립으로 인한 파업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고있다.지난 5월 27일 금요일, 연방 우체국은 연방 정부와 대형 사업체들에게 올 여름 예상되는 파업으로 인…
06-09
사회/문화
- 주류 판매 업계, 이번 조치 크게 환영 - '해피 아워' 할인 판매 시간대 후, 매출 급감 방지 기대  앨버타주에서 지금까지 저녁 8시까지만 가능했던 '해피 아워(Happy hour)' 할인 판매 …
06-09
경제
국내 1분기 경제 성장률, 기대치 미달 올해 초 호조로 출발한 캐나다 경제 성장세가 이후 활기를 잃으며, 연속적인 마이너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31일 연방 통계청은 “올 1분기(1~3월) 국내 총생산(GDP…
06-09
정치
- '과표 기준' 전달 1월 초와 '고지서' 발부 6월 초에 항의 전화 많아 - 재산세 동결할 경우, 6천6백만 달러 추경예산 필요 캘거리 시의원들에 의하면, 전년 대비 크게 …
06-09
경제
국내 휘발유값, 4월 최고점 찍은 후 안정적 내림세 포트맥머리 대형 화재로 인해 휘발유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여름 휘발유값이 폭등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앨버…
06-09
경제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일주일에 평균 42시간 근무​ 캐나다를 포함한 선진국의 밀레니엄 세대(1980~2000년 태생)가 게으르고,댓가없이 누리기 좋아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맡은 '일'에 열정적인 것으로 나타…
06-09
사회/문화
“너무 좋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우리 강아지가 다른 많은 강아지들과 같이 놀 수 있게 됐고, …
06-09
정치
지난 토요일 캘거리의 보병 연대(King's Own Calgary Regiment)에 신임 연대장으로 취임한 '크리스토퍼 헌트(Christopher Hunt)' 중령은 이곳 캘거리에도 캐나다 정규군대가 주둔하고&n…
06-09
경제
최근 최저 임금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한 주된 이유로는, 최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충분한 근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예측 가능한 근무 스케쥴이나 근무 시프트(Shift)의 통…
06-09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서머 잡 7만7천개 창출 계획 올 여름 방학기간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서머 잡(summer jobs)’ 일자리를 찾기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목요일,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올해 서머잡…
06-09
사회/문화
캐나다 유수 대학으로 꼽히는 캘거리 UofC 대학이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받고 요구 금액을 지불한 뒤 컴퓨터망을 복구했다고 CBC방송이 7일 전했다. 이 대학 린다 댈게티 부총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달 말 랜…
06-08
목록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