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제유가 공급우려에 상승, 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08 (금) 01:08 조회 : 5434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7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7월 6일 유가 동향] 

공급우려에 유럽시장서 상승...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오전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유럽시장에서 초반 소폭 반등하였다.

오후(런던 현재 시간)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 LCOc1 은 0.33% 상승한 배럴당 48.12달러에 거래되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 CLc1 은 0.36% 오른 배럴당 46.77달러에 거래되었다.

올해 1분기 국제유가는 12년 내 저점에서 80% 가까이 상승한 수준에 이르렀으나, 조만간 공급 쇼크가 닥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콰다 원유 애널리스트는 "브렉시트 사태에 따른 달러화 강세, 리스크 회피 강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할 수급 측면의 문제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장 파운드는 달러 대비 31년래 신저점을 경신했다.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부동산 가격 폭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가 빗발 치자, 3개 부동산 펀드 운용사들이 투자자 이익 보호를 이유로 환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영국 기업들의 경기신뢰도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되자, 5일 영국 중앙 은행은 시중 은행들의 대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은행들의 자기자본 요건을 완화하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나이지리아에 이르는 주요 산유국에서 공급차질이 빚어지며 이날 유가가 반등하였으며, 2년에 걸친 공급과잉도 완화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었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6월 산유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원유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으로 공급이 줄었던 나이지리아에서 산유량이 회복되고 있다. 

이란과 걸프 국가들도 공급을 늘리고 있어, 공급과잉이 완화될 지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 유가 브렉시트와 공급 과잉 우려로, 아시아 거래서 하락

유가가 6일 오전(아시아 현지 시간)아시아 거래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인한 금융시장의 전반의 하락세로 인해, 장 초반의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했다.

오후 미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전일비 25센트, 0.54% 하락한 배럴당 46.35달러에 거래되었다.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은 전일비 21센트, 0.44% 하락한 배럴당 47.75달러에 거래되었다.

파와드 라자크자다 포렉스닷컴 마켓 애널리스트는 "브렉시트 결정 이후 시장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달러는 상승했고, 위험 회피 성향이 짙어졌고, 또 원유 시장에는 (이 모든 것 위에)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도 존재한다"고 노트에서 언급했다.

자산규모가 총 100억 파운드에 가까운 영국의 상업용 부동산 펀드 세 곳이 이번주 연이어 환매 중단을 발표했다. 

이는 브렉시트 결정 이후 자산 가치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7월 5일 유가 동향] ​

- 경제성장 및 수요에 대한 우려에 하락, 브렌트유 50달러 하회

- JP 모건, 내년 WTI유 56.75달러까지 상승 예상 

글로벌 경제성장이 둔화되며, 올해 말 원유 수요가 정체 양상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하락하였으며,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내려섰다.

현지 시간 오후,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 LCOc1 은 2.34% 하락한 배럴당 48.94달러에 거래되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 CLc1 은 2.8% 하락한 배럴당 47.62달러에 거래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경제 우려가 원유 수요와 유가 전망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수주 동안 발표될 예정인 무역과 투자, 산업생산, 외환보유고 등 중국 지표들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중국 정부가 조만간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었다.

투자은행 JP모간은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거시경제적 리스크들이 유가를 압박하고 있다"며, "다만 올해와 내년 사이 원유재고 감소, 정치적 리스크, 노후 유전 등의 요인으로 공급량이 줄어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간은 올해 브렌트유와 WTI 가격이 각각 배럴당 평균 47.30달러, 46.66달러에 거래된 후, 내년에는 각각 56.7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에서 올해 2달러씩, 내년 1.75달러씩 상향 조정된 것이다.

한편, 뉴욕 항구에서 육상 저장시설이 꽉 차, 휘발유 제조 원료를 실은 유조선 몇 척이 항구에 정박하지 못하고 있는 등, 정제유가 과잉 생산돼 트레이더들이 원유 주문을 축소할 것이란 신호가 나왔다.

[7월 4일 유가 동향] ​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긍정적 발언 상쇄한, 수요 둔화 우려로 약세

현지 시간 4일, 아시아에서의 수요 둔화와 원유 생산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전일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긍정적인 발언을 상쇄하며 하락했다.

런던 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 LCOc1 은 25센트 하락한 배럴당 50.10달러에 마감했다. 

미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8월물 CLc1 은 23센트 내린 배럴당 48.76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이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 휴장하면서, 거래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이 글로벌 석유시장이 균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가격도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데 동의했다고 지난 4일 사우디 국영 통신사 SPA가 보도했다.

그러나,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수요 하락과 캐나다 및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 정상화 기대 등 유가가 곧 하락할 신호들이 보인다고 언급했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798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갈수록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의 상품 무역수지적자가 7월에 1억 1,400만 달러로 큰 폭으로 줄어든 것…
09-11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의 제조업 매출이 558억 달러로 1.9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교통장비 산업이 매우 큰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의 경기를 잘 나타…
04-26
경제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침체된 기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 경제가 무역 분야에서도 역시 상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
04-14
경제
캐나다 경제가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또 다른 증거가 발표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깨고 갑작스럽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
04-06
경제
최근에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에 외국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한 액수가 201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데에는 북미자유협정(NAFTA)의 개정을 …
03-11
경제
지난해 하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12월에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데 이어 GDP 성장률 역시도 6개월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할 …
02-08
경제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제개혁이 캐나다의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도 캐나다 달러는 내년에 강세를 보일 …
01-08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경제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하자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가 0.5센트 이상 폭락하는 큰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수요일에 중앙은행이 경제부진과 각종 위협요인들을 제시하며 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하자 많은 경제…
12-12
경제
세계에서 신흥국가들을 위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에너지 대국인 캐나다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에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제안…
11-21
사회/문화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에 따르면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캘거리 지역의 사무실 임대시장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캘거리의 사무실 공실…
10-31
경제
올해 들어 폭풍 같은 열기를 보이며 큰 호황을 누리던 캐나다의 경제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0퍼센…
10-07
경제
지난 몇 달 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캐나다 달러가 다시 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실제로 한 때 미화 대비 83센트 가까이까지 폭등했던 캐나다 달러는 최근에 81센트 선으로 물러선 상태인데 일부 경…
09-26
경제
최근에 발표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500만 배럴에 근접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주요 석유생산국들 중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률인 것으로 분석…
09-26
경제
캐나다의 6월 산업상품 및 원자재 가격지수(IPPI)가 전월대비 1.0%, 원자재 가격지수(RMPI)도 3.7%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가솔린(-4.0%), 디젤(6.1%), 경등유(-5.6%) 등 에너지 및 석유제품이 4.1% 하락해 2016년 2월 이후 …
08-13
경제
국제유가 반등 및 FRB 금리동결 셰일 LNG 생산의 최적지로 불리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 몬트니 지역의 수출터미널 등 개발 프로젝트가 사실상 존폐 기로에 놓였다. 몬트니는 BC와 앨커타에 걸쳐 분포하…
08-03
경제
지난 5월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월간 기준 0.6%로 지난 6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8일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성장률이 전달에 비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면서 …
07-29
경제
국내 경제가 지속적인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 국내 총생산(GDP) 역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연방 중앙은행이 조만간 금리를 올릴 가능성…
07-08
경제
캐나다 오일샌드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가 올리기 계획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8일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셰일 오일 생산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에서 3번째로 석유 매장량이 …
07-01
경제
[6월 23일, 유가 동향] 주초 20년 간 최대 낙폭 기록 후, 유가 반등 ​ 주초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이날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 노력에도&nb…
06-24
목록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