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15.9 million달러를 들여서 Shouldice Athletic Park (SAP) 재개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6-07-15 (금) 09:22 조회 : 2376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8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013년 홍수로 인한 문제로 마이너리그 풋볼팀이 인조잔디 홈 구장을 사용 못하고 떠난이후 SAP의 재개발을 위한 주요 점검은 거의 끝난 상태이다.

캘거리 마이너리그 풋볼팀들은 수십 년간 대부분 캘거리NW Park에 의존하고, 안전하지 않은 구장에서 경기를 해왔다 .GCAFA(Greater Calgary Amateur FootballAssociation )의 대표인 그렉피터슨은“다른 도시와 다르게 캘거리는atoms,peewees, bantams, midget 이런 팀들과 고등학교 팀, 시니어 팀들이Shouldice에 와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굉장히 캘거리에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3개의 인조 잔디구장에 잔디를 까는 것은 앞으로 3년에 걸쳐 한 개씩 완성될 것이며, 첫 번째는 2016년 말에 완공될 것이다. 나머지 두 개는 2017년,2018년에 완성될 것이며 총 비용은 $ 12 million 달러 이다.입구에 위치한 플라자는 5월 9일 완공될 것으로기대되며 비용은 $ 3.9 million 달러 정도 소요될 것이다.

전체 보조금 $ 15.9 million은 GCAFA와 캘거리시가 파트너쉽을 맺고 모금을 하였다. 피터슨씨는“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동장을 주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1989-91년 캘거리 스탬피더스의 전 풀백이자 잉글우드 데리 스플럼보스의 공동소유주인토니 스폴레티니는 풋볼을 하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써 재개발에 대해 매우 기대되고, 재개발 제안은 게임을 더욱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경기장 잔디는 환상적이며,아이들은 프로페셔널 한 등급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고 생각들것입니다. 나는 이것이더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더 매력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폴레티니는 유지 및 관리가 저렴하기 때문에 인조잔디가 천연잔디보다 좀더 긍정적인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와는 다르게 휴식을 취할 필요도 없고 궂은 날씨로 인해취소될 확률도 낮다. 가을의 풋볼 시즌에 천연잔디는 얼기 시작하고 딱딱해지며, 부상의 확률을 높이고 비가 오는 날이면 잔디가 갈기갈기 찢어질 위험 또한 높기 때문이다.

프로젝트가 시작하기 전 스폴레티니는 캘거리가 안전한 인조잔디를 시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걸렸다고 아쉬워했다. 캘거리는 맥마흔 스타디움이 유일한 인조잔디 구장인 것에 비해 밴쿠버는11개와 에드먼턴 4개, 사스카츄완은3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캘거리 시의 지역 레크레이션 매니져 해더브루스씨는 “SAP가 완공되면 시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관광영역의 경제적 혜택과 내셔널 토너먼트를주최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또한 브루스씨는SAP가 언제든지 3000명 이상의 관중을 입장 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협회회장 피터슨씨는“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많은 인력이 들어갔으며 업 앤 다운이 있었지만 협회 회장인 나뿐만 아니라 협회에도 보람이 있는 일이며, 이것은 매우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3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앨버타 등 서부지역, 저유가 여파 예상보다 오래 지속 지난 4일 월요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에 매출이 크게 늘지 않…
07-08
사회/문화
캘거리 경찰은 지난 7월 1일 금요일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의식까지 잃게 함은 물론,이로 인한 자동차 사고까지 일으킨 한 남성을 구속했다. …
07-08
이민/교육
캐나다 정부가 올해 12월 1일부터 멕시코인들에 대해 무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멕시코의 엔리크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정…
07-08
경제
[7월 6일 유가 동향]  공급우려에 유럽시장서 상승...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오전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유럽시장에서 초반 소폭 반등하였다. 오후(런던 현재 시간) 런…
07-08
사회/문화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급증한 여행객수와 관련 캐나다 전역에서 해충 퇴치와 관련한 영업을 하고 있는 '오르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여름 여행 성수기로…
07-01
정치
신규 건축물 이외, 기존 시설 보수 및 업그레이드로 경제적 개최 가능 주장 캘거리시 의회는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예비 타당성조사…
07-01
경제
저유가로 경제 침체된 앨버타인들, 해외 대신 밴쿠버행 예상 올해 여름 캐나다 관광업계가 저유가와 환율 차이에 힘입어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4일 화요일 민간 싱크탱크인 ‘컨퍼런스 보…
06-25
이민/교육
주정부 이민(PNP), 15일부터 접수 시작 앨버타를 포함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새스캐쳐완, 매니토바의 국내 중서부 4개 주가 15일부터 각각 주정부 이민(PNP) 접수에 돌입, 이민 문호를 활짝 열어 젖혔다.…
06-25
사회/문화
- 실제 신고로 이어지는 경우 많지 않아 - 공원당국, 위반 행위 발견 즉시 신고 원해 밴프 국립공원의 공원 순찰대원들에 따르면,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야생동물, 특히 곰과 늑대들…
06-25
사회/문화
14번가 및 맥클라우드 교차로에 수주 내 시범 설치 예정 캘거리 도심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조만간 캘거리 중심가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점점 어…
06-16
경제
국내 휘발유값, 4월 최고점 찍은 후 안정적 내림세 포트맥머리 대형 화재로 인해 휘발유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여름 휘발유값이 폭등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앨버…
06-09
사회/문화
지난 일년간 3백8십만 명 찾아, '주차 전쟁' 대책 마련 시급  캐나다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밴프 국립공원의 동쪽 출입문은 최근 주말마다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05-27
경제
회복세를 보이던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의해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지난 20일 기준으로 캐나다 1달러는 76.2센트를 기록해, 지난 18일 대비 약 0.50센트 이상 하락했다.미국의 중앙 은행…
05-27
사회/문화
- 헤리티지 파크 등 입장객 감소로, 영업 단축 및 해고 예고 - 기업 이벤트 대폭 감소로, 식음료 부문 큰 타격  캘거리의 관광 및 문화 시설들을 관장하는 …
05-27
정치
총리는 최초 변경이 이루어질 때 빠졌던 세 개 서부 경제지역에 고용보험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을 주민들이 확충된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지역의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05-21
사회/문화
최근에 부동산 전문기업인 리맥스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캐나다 장년층의 대다수가 집을 파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맥스의 의뢰를 받아 Leger사가 시행한 여론조…
05-06
사회/문화
캘거리 새 영화 스튜디오, 올 여름 오픈 예정 "젊은 시장님! 서부로 떠나세요!" 나히드 넨시 시장은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캘거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두 산업을 위해 열심히 세일즈할 예정이다.  …
05-06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경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4센트(1.2%) 오른 배럴당 4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
05-06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