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1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15.9 million달러를 들여서 Shouldice Athletic Park (SAP) 재개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6-07-15 (금) 09:22 조회 : 2469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8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013년 홍수로 인한 문제로 마이너리그 풋볼팀이 인조잔디 홈 구장을 사용 못하고 떠난이후 SAP의 재개발을 위한 주요 점검은 거의 끝난 상태이다.

캘거리 마이너리그 풋볼팀들은 수십 년간 대부분 캘거리NW Park에 의존하고, 안전하지 않은 구장에서 경기를 해왔다 .GCAFA(Greater Calgary Amateur FootballAssociation )의 대표인 그렉피터슨은“다른 도시와 다르게 캘거리는atoms,peewees, bantams, midget 이런 팀들과 고등학교 팀, 시니어 팀들이Shouldice에 와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굉장히 캘거리에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3개의 인조 잔디구장에 잔디를 까는 것은 앞으로 3년에 걸쳐 한 개씩 완성될 것이며, 첫 번째는 2016년 말에 완공될 것이다. 나머지 두 개는 2017년,2018년에 완성될 것이며 총 비용은 $ 12 million 달러 이다.입구에 위치한 플라자는 5월 9일 완공될 것으로기대되며 비용은 $ 3.9 million 달러 정도 소요될 것이다.

전체 보조금 $ 15.9 million은 GCAFA와 캘거리시가 파트너쉽을 맺고 모금을 하였다. 피터슨씨는“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동장을 주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1989-91년 캘거리 스탬피더스의 전 풀백이자 잉글우드 데리 스플럼보스의 공동소유주인토니 스폴레티니는 풋볼을 하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써 재개발에 대해 매우 기대되고, 재개발 제안은 게임을 더욱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경기장 잔디는 환상적이며,아이들은 프로페셔널 한 등급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고 생각들것입니다. 나는 이것이더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더 매력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폴레티니는 유지 및 관리가 저렴하기 때문에 인조잔디가 천연잔디보다 좀더 긍정적인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와는 다르게 휴식을 취할 필요도 없고 궂은 날씨로 인해취소될 확률도 낮다. 가을의 풋볼 시즌에 천연잔디는 얼기 시작하고 딱딱해지며, 부상의 확률을 높이고 비가 오는 날이면 잔디가 갈기갈기 찢어질 위험 또한 높기 때문이다.

프로젝트가 시작하기 전 스폴레티니는 캘거리가 안전한 인조잔디를 시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걸렸다고 아쉬워했다. 캘거리는 맥마흔 스타디움이 유일한 인조잔디 구장인 것에 비해 밴쿠버는11개와 에드먼턴 4개, 사스카츄완은3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캘거리 시의 지역 레크레이션 매니져 해더브루스씨는 “SAP가 완공되면 시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관광영역의 경제적 혜택과 내셔널 토너먼트를주최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또한 브루스씨는SAP가 언제든지 3000명 이상의 관중을 입장 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협회회장 피터슨씨는“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많은 인력이 들어갔으며 업 앤 다운이 있었지만 협회 회장인 나뿐만 아니라 협회에도 보람이 있는 일이며, 이것은 매우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1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인공지능과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3D 프린팅, 그리고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T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디지털 숙련직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구…
02-08
경제
올해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고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큰 액수의 보너스가 지급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은 총 143억 …
12-12
경제
최근에 캐나다 경제가 기록적인 상반기의 호조에서 벗어나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자리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도 존재하는 …
11-21
정치
캐나다 국세청이 인력부족으로 인해 사업체들과 개인들이 제기한 세금관련 요구사항들을 처리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일부 납세자들의 신청건의 경우에는 일년 이상이나…
10-31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사회/문화
최근에 캐나다에서 첨단기술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오타와시는 인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미국에 거주하는 캐나다 인력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술직 채용 노…
09-26
경제
밴쿠버 다수 테크기업, 1일 5시간 근무, 고급 승용차, 무제한 휴가, 최상의 의료혜택 제공 등을 채용 특전으로 제시 미국 아마존이 밴쿠버 등 캐나다 지사에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엔지니어, DB엔지니어와 관리자…
09-01
이민/교육
캐나다의 친 이민정책에 힘입어 밴쿠버가 실리콘벨리에 이은 하이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밴쿠버는 미국과 비교해 집값이 비싼데다 연봉도 낮다 보니 해외 우수인재 유치 경쟁에서 …
08-14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경제
국내 최대의 시중은행인 RBC가 450명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RBC는 주로 본사가 위치한 토론토 지역의 지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을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BC…
07-01
경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시장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기 위해 더 많은 국내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구체적으로 토론토의 비즈니스 센터 지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더욱 …
06-24
이민/교육
연방 기술직 이민 부문별 선발 실시, EE 점수 커트라인 199점 불과  쿡, 미캐닉, 카펜터 등, 한인 이민 신청자 주요 직군 포함돼 기대 상승  파격 선발 단행 배경, 국내 노동시장 요식업 종사자 부족 현상 분…
06-03
정치
연방 감사원장, "정부 프로그램 감독 소홀, 개선 시급"  '전문 인력' 보다 단순 노동자만 유입, 전임 보수당 정부 규정 강화 연방 이민부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이 당초 목적과 달리 단순 노동자…
05-20
이민/교육
캐나다,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허가증 취득 유학생, 지난해 10만1천 명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착 권장, 유학생 급증 추세  유학 비자 발급국 순위, 1위 인도 이…
05-20
이민/교육
미국행 IT 인력들 국내로 유인 위해, 신청부터 취업 허가까지 단 2주 급행이민 취업허가까지 6개월이나 걸려, IT 업계 개선책 요구  연방 자유당 정부, "주기적 평가 후, 제도 자체 손질해 나갈 것"  신민당,…
05-20
사회/문화
청년 5명 중 1명 미취업 및 시간제 종사, 5년 내 수요 상황 바뀔 것  기업들, 기술 및 공학 분야 고학력 젊은 인재 원해  지질학 학사 초봉 가장 높아 6만9,736 달러, 이어 공학 분야  국내 직업 시장, 실무…
05-06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올해 이민자 목표 30만 명 중 경제이민은 17만1천 명" 보수당 도입 급행 이민(EE) 프로그램 극찬, 유학생 국내 정착에 도움  글로벌 기술 전략, 대서양 이민 및 창업, 학술 연구 취업 비자도 강조 …
04-29
사회/문화
산업현장에서 첨단기술이 인력 대체, 밀레니엄 세대가 제일 큰 피해 고용주들, 인건비 절감 위해 임시직 선호  연방 재무부 장관, "비정규직 및 임시직 증가, 대세로 받아 들여야" 국내 고용 구조가 앞날을 …
04-22
사회/문화
토론토에 이어, BC주도 '475명 해고'소문 돌아 월마트 캐나다, 담당 파트 업무에서 매장 전반 업무로 시스템 변경 이번 주, 토론토에서 월마트 캐나다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소식…
04-22
정치
평균 수명 늘어 정년 은퇴는 옛말, 숙련 인력 재조명 받는 베이비부머 2030년 되면, 65세 이상 인구 25%로 급증할 전망 연방 경제자문 위원회, 은퇴 연령 상향 및 연금제도 개선 주장 은퇴 준비 마친 베이비부머…
04-14
목록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