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일반]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가 당뇨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15 (금) 10:33 조회 : 2907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8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에 대한 임상실험이 알버타 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실험에 따르면 이 조그마한 기 하나가 많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번에 최대 1년간 자유를 줄것으로 예측된다.

알버타대학 연구원 James Shapiro 박사에 따르면 장치는 현재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며 결과가 유망하다고 한다.

Encaptra 약물전달시스템 이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작고 둥글며 반창고 보다 약 4분의1 더 큰 크기의 하얀색 물체인데. 당뇨연구 단체 JDRF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작은크기에도 불구하고, 수천의 생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고 한다. 이 Encaptra 약물전달시스템은 1형 당뇨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 췌장전구세포 또는 PEC-01 세포로 채워져서 피부 바로 아래에 이색 된다.

알버타대학 이식수 및 재생의학(CRC) 캐나다 연구소 이사인James Shapiro 박사는 이 새로운 과학적 진보에 대해 매우 흥분되어 있는데,

“나는 줄기세포 기업인 viacyte 와 약 12년간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고, 실험을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큰 파트너십 자산이 되어 줄기세포실험을 환자에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기에 매우 기쁩니다. “

Encaptra 속에 PEC-01 세포는 플라스틱 포장에 의해 환자의 면역시스템으로부터 보호되어 있는데. 세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성숙되고 인슐린 생산세포로 발달된다.

희소식은 Encaptra 약물전달시스템의 사용자들은 자체 내장된 모니터와 스스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덕분에 한번에 1년까지 고통스럽고 피곤한 인슐린주사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그의 지난 실험들은 2000마리 이상의 쥐에서 당뇨병을 제거해왔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실험뿐만 아니라 생쥐에 대한 실험들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쥐 실험 결과만큼 장치를 인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되게 하는 것이고, 인슐린 주사의 목적을 아예 없애는 것이다.

즉 Encaptra 시스템은 개발자의 웹사이트에 명시된 바와 같이 환자들에게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이것은 12개월까지 한번에 그들은 그들의 혈당을 테스트 하거나, 탄수화물들을 세거나, 또는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상용화되기 까지는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상실험은 에드먼턴에 있는 알버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Viacyte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첫 번째 실험장치는 2014년 8월경 한 캐내디언에게 이식되었다.

JDRF 웹페이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결과들은 고무적이였고, 많은 당뇨환자들은 향후 일어날 일들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George Canyon 은 14살때 1형 당뇨 진단을 받았고, 현재 Juvenile 당뇨연구기관의 대변인 인데 그는 이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이 사람들에게 그들로부터 앗아간 자유를 돌려줄 것이라는 부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캡슐화는 제게 놀라운 일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제게 매우 많은 자유들을 돌려줄것이고, 정말 1형 당뇨가 없는 것처럼 되게 해줄 것입니다. (George Canyon, 캐내디언 포크송 가수이며 JDRF 대변인) 라고 말했다.

이 조그마한 장치가 당뇨병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지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9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에 술 배달 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매튜 얼리(Matthew Erley)'는 회사에서 긴 한주를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 좋은 버번 위스키를 마시며 금요일 밤에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 이런~ …
09-02
경제
- 앨버타 및 뉴펀들랜드 등, 산유주의 주급 하락 두드러져 - 캐나다 평균 주급은 955달러 57센트 캐나다에서는 어느 주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같은 직업도 수령 월급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이 차이…
08-04
사회/문화
캘거리 동물원의 멸종 위기종 '밴쿠버 아일런드 마멋' 복원 프로그램 2004년도 당시에는 캐나다의 야생에 단지 40마리의 '밴쿠버 아일런드 마멋(Vancouver Island Marmot)'이 남아 있을&nb…
08-04
사회/문화
일기예보는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지난 27일수요일 낮 시간 포리스트 론(Forest Lawn) 수영장에는 아이들이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고 있었고, 날씨는 아직까지는 뜨거운 태양이 빛나고 있…
08-04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
07-29
사회/문화
7월11일 캘거리 파노라마 에서 Sarah Baillie (34세)가 피사체로 발견되고 그의 5살난 딸 Taliyah Marsman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조사해왔고 찾지 못하자 경보령을 발령했었다. 캘거리 경찰은 5…
07-22
이민/교육
유학생 우대 정책도 포함돼 빠른 가족이민, 유학생 우대 등이 포함된 '새 이민법'이 이르면 올 가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최근 …
07-22
사회/문화
엔진이 불꽃을튀기며 자욱한 연기와 함께 요란하게 울린다. 순식간에 스노우모바일이 큰소리를 내며 경사로를 올라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 나무 파편들을 흩날리며 다시금 큰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착지하였다. …
07-22
사회/문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키몬 GO', 캐나다 출시 지난 7월 18일 월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포키몬 고(Pockemon Go)'가 하루 전인 17일 일요일에 캐나다에서 전격 출시됐다. 이 게임을 내려받기 …
07-22
사회/문화
캘거리의 최고 예술과 문화를 이번 여름에 즐겨보세요. 캘거리를 넘어서는 최고의 예술과 문화의 다양한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는이번 여름은 캘거리 예술가들 커뮤니티에서 흥분되는 시간이다. 당신이 음악, 연…
07-15
이민/교육
- 퀘벡 기술이민 신청, 전용 웹사이트 개설 - 점수순 접수가 아니라, 선착순이라 인기 폭발 퀘벡 주정부가 기술 이민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해 접수에 앞서 신청서 등록을 받는다.지난 7일 목요일 퀘벡주 …
07-15
경제
- 경제 전반에 걸쳐, 저유가 파장 계속 진행  - 전국적으로 일자리 소폭 감소 불구, BC주만 늘어나 - 고용 시장의 질 저하돼​ 여름 고용 시즌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엔 전국 고용 성장율이 정체된 것으…
07-15
일반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에 대한 임상실험이 알버타 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실험에 따르면 이 조그마한 기술 하나가 많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번에 최대 1년간 자유를 줄…
07-15
사회/문화
글로벌 TV의 유명한 Leslie Horton은 2년 전 열악한 환경의 덩크 탱크(물을 담아두는 커다란 탱크)에서 그녀의 머리를 부딪치는 상해를 입어 $150,000 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Calgary Court of Queen’s Bench로 기…
07-15
정치
- 우체국 노사 협상 재개, 당분간 정상 배달 - 8월 10일까지 파업 연기 합의 캐나다 포스트와 우체국 노조(CUPW: (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가 직장폐쇄와 전면파업이라는&nbs…
07-15
경제
국내 경제, 3사분기에 반등 예상 캐나다 경제가 두달 동안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4월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여전히 경제가 좋지 않기는 하지만, 올해 2사분기의 첫 단추인 4월의 GDP가…
07-08
이민/교육
주정부 이민(PNP), 15일부터 접수 시작 앨버타를 포함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새스캐쳐완, 매니토바의 국내 중서부 4개 주가 15일부터 각각 주정부 이민(PNP) 접수에 돌입, 이민 문호를 활짝 열어 젖혔다.…
06-25
정치
캘거리시 당국에 따르면, 자원해서 일할 '전문 시민 위원단'을 뽑는다고 발표하며, 캘거리시의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쏟아 부을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
06-25
경제
최근 최저 임금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한 주된 이유로는, 최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충분한 근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예측 가능한 근무 스케쥴이나 근무 시프트(Shift)의 통…
06-09
사회/문화
- 헤리티지 파크 등 입장객 감소로, 영업 단축 및 해고 예고 - 기업 이벤트 대폭 감소로, 식음료 부문 큰 타격  캘거리의 관광 및 문화 시설들을 관장하는 …
05-2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