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우리 아이들을 다시 놀이터로 돌려 보냅시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15 (금) 10:50 조회 : 1998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9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당신의 유년시절 놀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해보세요., Ikea Play Report에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 기억들은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여기저기를 탐험하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난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가장 즐겁게 놀았던 기억을 물어본다면 그들도 똑같은 기억을 말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아닐 겁니다.

최근 발표된 2016 ParticipAction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신체활동보고서에 따르면,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논다고 한다. 또한 그들의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놀이에 대한 시각의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 어쩌면 조금도 이상하지 않게 보인다.

그것뿐만 아니라 당신의 유년시절과 다른 것은 아이들이 적게 놀고 적게 잠을 잔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피곤할 정도로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기에 피곤할 수도 있으며 아이들은 최근 십여년동안 30-60분의 수면의 양이 줄어들었고, 취학아동의 31 퍼센트, 청소년의 26 퍼센트가 수면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라고 건강과 피트니스의 전문가 팀이 말했다.

보고서에는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돌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새로운 캐네디언 24시 활동 가이드라인의 윤곽을 만들었다. 이 가이드 라인은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 얼마나 땀을 흘리고, 걷고, 자고, 앉아있는지에 집중하고 있다.

땀은 하루 동안 축적된 활발한 활동량을 나타내고, 걷는 것은 몇 시간의 가벼운 신체활동과 동일시 되고 가벼운 놀이라고도 정의된다. 잠은 5-13세 아이들은 9-11시간을 자는 것이 목표이고, 14-17세 아이들은 10시간을 자는 것이 목표이다. 하루에 두 시간 이상 스크린을 쳐다보는데 소비해서는 안되고 장시간을 의자에서 보내는 것을 피해야 한다. 라고 지침을 하고 있다.

지금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는데 시간을 충분히 쓰지 않고 도로에서 놀거나 하키를 하지 않고, 축구공을 차지 않고 수영장에서 점프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만약 당신이 자녀의 매일 운동 할당량 관리가 너무 어려운 것 같으면, 아이들의 하루에 신체적 활동을 더함으로써 간단히 좋아질 수 있다. 즉 조사를 해본 결과 더 많이 움직일수록 행복하고 똑똑하며 늘씬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잠도 더 잘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5학년의 아이들은 신체활동량이 많을 수록 낮에 졸음이 올 확률이 낮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최소 60분의 운동을 하면 41 퍼센트 정도 다른 앉아있는 친구들보다 잠을 더 잘 확률이 높다.

반면에 피곤한 아이들은 집중력이 짧고 언어의 창의성에 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문제 풀이 능력과 아이큐 테스트의 점수도 낮게 나온다. 라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아이들은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자야 한다. 10-12세 토론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적은 시간을 잔 아이들이 활동량이 훨씬 적고 잠을 잘 잔 아이들보다 더 앉아 있으려고 했다.

“아이들은 소파에서 나와 밖으로 나가고 정기적으로 심장박동을 끌어올려야 한다.” 보고서의 저자가 말했다. “이제는 일어나야 할 시간이다. 만약 캐네디언 아이들이 적게 앉아있고 더 움직인다면 우리는 더 잠을 잘 잘 것이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경기가 2016년 중반이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캐나다 경제 역시도 비교적 견실한 성장을 기록…
04-26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사회/문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다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04-14
정치
이번주에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은 평년과 비교해서 “약한” 조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정책들은 올해는 숨겨두었다가 내년에 대거 발…
03-11
사회/문화
노바스코샤에 거주하는 6명의 십대 청소년들이 20명의 소녀들의 은밀한 사진을 동의 없이 교환한 것으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폴 스코빌 판사는 모두가 미성년자 소년들인 피고들이 이들 소녀의 사진…
09-26
사회/문화
심각한 빈곤, 차별…비원주민에 비해 자살률 최대 21배 지난해 4월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애터워피스컷 마을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름도 생소한 ‘자살 비상사태’였다. 그달 이 마을에 사는 청소년 11명…
09-01
사회/문화
1980년대 '양배추 인형' 및 1990년대 '다마고치' 이후, 최고 히트 상품 업체 주장,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없지만 매진 사례 혹시 당신 본인이나 자녀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거나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거나, 아…
05-20
경제
4월 일자리 3천2백개 소폭 증가, 증가 추세 지속에 의미  4월 전국 실업률 전월 비해 0.2% 감소 6.5%, 경제불황 때보다 낮아  일자리 증가 불구 임금 상승 낮아,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요인 없어  전년 대…
05-15
사회/문화
캐나다 적십자사, 현재까지 6만5천 가구 도와  콘래드 삭스 적십자사 대표, "재건 위해 계속 노력할 것" 포트맥머리에서 대형 들불이 발생한 지 일년이 지났다. 캐나다 적십자사는&n…
05-07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사회/문화
18세~24세 젊은층 63%, 세금신고 부모 도움 없이 인터넷 찾아 척척 자영업 및 부업할 경우, 세무 전문가 도움 받을 필요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층, 부모와 세금 통합 신고가 유리 의료, 교통, 교육비 등, 세금 공제 …
04-08
정치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가 밝힌 올해 앨버타 주정부 예산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 '하이라이트 12'] ​​ 1. 아래와 같은 설비투자에 92억 달러 배정 - …
03-31
사회/문화
캐나다의 흡연 인구가 소폭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12세 이상 인구의 흡연자가 전체의 17.7%로 총 530만 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캐나다 통신이 전했다. 흡연 인구는 매일, 또는 가끔 담…
03-25
사회/문화
사람들이 당신의 동네에서 얼마나 빨리 운전하고있는지 궁금합니까? 여기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캘거리시는 가을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스피드 왓치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주택지에서…
01-13
이민/교육
- 외국인 고요업체들, “외국인 고용 쿼터제 개선해야” - 정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 우선 채용할 것 주문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규정이 지난 13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꾸준한 인력 채용에 …
12-22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캘거리 시는 겨울에 눈이 올 때 모든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길 원한다. 비록 도시가 지난 몇년간 실시간 재설 장소에 대한 지도를 만들었지만, 올해 그들은 완벽한 일처리를 위해 새로…
11-24
사회/문화
동승한 아버지 및 친구는, 중상으로 병원 입원 중 지난 18일 화요일, 캘거리의 맥나잇 블러바드 노쓰웨스트(McKnight Boulevard N.E.)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10대 청소년 한명이 죽고, 그녀의 아버지와 친구는 …
10-28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