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5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참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9-22 (월) 15:46 조회 : 2906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147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1일 오후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총독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공식환영식은 박 대통령의 의장대 사열, 캐나다 데이비드 존스톤(David Johnston) 총독의 환영사와 박 대통령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 대통령과 존스톤 총독은 취임식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데요. 존스톤 총독은 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두 명의 국가원수 중 한 명으로서, 취임식(2013.02.25.) 만찬 시 박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아 오랜 환담을 나누며 각별한 인연을 맺은 정상 중 한 명 입니다.

크기변환_140922_공식 환영식 (25)

 

박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캐나다를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이어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총독 관저 앞에서 의장 사열을 마치고, 총독 내외와 함께 관저로 입장하자 대기실에서 박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던 한·캐나다 양국 정부 대표단, 우리 동포, 6·25 참전용사, 한글학교 학생, 캐·한협회 회원 등이 양국의 깃발을 들고 뜨거운 환영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도 환한 미소를 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존스톤 총독의 환영사

더불어 존스톤 총독의 환영사 낭독이 이어졌는데요. 존스톤 총독은 박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참 따스한 추억을 많이 담아서 돌아왔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취임식이라는 크나큰 행사로 굉장히 바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반겨주신 것 이다.”라며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함께 한 오랜 역사가 향후 양국 간 협력 강화와 미래 건설을 위한 토대임을 언급하며 교역이나 혁신, 교육 등에서 함께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답사

존스톤 총독의 환영사가 끝나고 박 대통령의 답사가 이어졌는데요. 박 대통령은 우선 존스톤 총독 내외와 내외 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오타와를 방문하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오랜 100여 년에 걸쳐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우리 두 나라는 긴밀한 협력 파트너이자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상호 번영은 물론 국제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캐나다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우정을 다지고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양국이 상호 번영은 물론 국제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오늘의 이 자리도 한국과 캐나다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앞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뜻을 전하고 다시 한 번 성대한 환영식을 준비해준 총독 내외와 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답사를 마쳤습니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5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캐나다 고용개발부가 지난 6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발급하던 노동허가서(LMIA)를 개정하면서 취업비자를 가장 많이 받던 요리사들의 노동허가서 발급이 매우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려졌다.㈜온누리국제법인(대표 …
10-1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저녁(현지시간) 2박3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일정으로 캐나다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섭 동부지역 한국학교 협회장, 세병길 민주평통 벤쿠버 협의회장…
09-22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1일 오후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총독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공식환영식은 박 대통령의 의장대 사열, 캐나다 데이비드 존스톤(David Johnston…
09-22
이민/교육
자국경제 수요에 따라 선별수용‘능동적 이민제도'로 개편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2014년 상반기까지의 캐나다 이민정책 변화 동향과 시사점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캐나다 대사관은 "캐나…
07-04
일반
한인회에서 주관하고 유 인태 강사님의 협조로 시작된 제 1차 computer JAVA 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 되었으며  다음의 수강생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종료하였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번…
06-17
사회/문화
감사의 글 그 동안 한인장학재단을 도와주신 캘거리 한인동포여러분들과 한인단체 및 여러 기업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캘거리 한인동포들께 그간 캘거리한인장학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대하여 설명…
12-14
일반
2014-2015 신임회장에 강대욱 씨 당선 ▲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강대욱 씨는 "교민사회의 어른으로써 모법적인 단체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캘거리 한인노인회 정기총회 및 한인…
12-06
일반
2013년 캘거리 한인회 주최 불우 이웃돕기 기금마련 송년의 밤 찬치가 지난 23일  오후 5시 부테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려다. 김성우 사회로 시작된 송년에 밤 1부 순서에서 정성엽 한인회장은 인사말에 앞…
11-29
▲ 지난 6일 중국 장춘시에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7회 동북아합작고위층포럼'과 '제1회 동북아 여성경제인 포럼'이 장춘국제컨벤션센터 대종합관에서 개최됐다. 133개 국가, 2600여개 국…
09-09
한캐 양국간 실질적 협력 확대 위해 노력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을 치루고 지금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주캐나다 대사는 어떠한 휴가를 보내고 있을까? …
08-14
6월 홍수피해에서 벗어나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촉구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가 캘거리 경제발전 및 캘거리 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이니셔티브인 ‘캘거리 비즈니스 리커버리 태스크포스’(Calgary Business Recovery …
07-22
리셉션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갖고있는 마틴 상원의원, 이양(조희용 대사 부인), 블래니 보훈장관, 최완근 차장, 조희용 대사, 데볼린 하원의원(사진 왼쪽부터). 최완근 보훈처 차장,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
06-26
▲ 왼쪽부터 조셉 데이(Joseph Day) 하원의원, 조희용 대사,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배리 데볼린(Barry Devolin 하원의원, 앤드류 색스톤(Andrew Saxton) 하원의원, 제이콥 코발리오(Jacob Kovalio) …
06-12
넨시시장의 재 선출을 위한 켐페인 모임이 지난 26일 12시부터1시30분까지 마다룹 커뮤니티 협회( Marda Loop/South Calgary Community Association) 에서 열렸다.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은 올 해 시장으로 다시 출마한…
06-01
창립 10주년 기념, 동인지3집 발간, 신금재 출판기념회  캘거리문협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제 4회 캘거리문협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5시30분 문협 회원들과 친지들, 교민들이 참여한 가…
06-0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