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8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참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9-22 (월) 15:46 조회 : 2909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147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1일 오후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총독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공식환영식은 박 대통령의 의장대 사열, 캐나다 데이비드 존스톤(David Johnston) 총독의 환영사와 박 대통령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 대통령과 존스톤 총독은 취임식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데요. 존스톤 총독은 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두 명의 국가원수 중 한 명으로서, 취임식(2013.02.25.) 만찬 시 박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아 오랜 환담을 나누며 각별한 인연을 맺은 정상 중 한 명 입니다.

크기변환_140922_공식 환영식 (25)

 

박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캐나다를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이어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총독 관저 앞에서 의장 사열을 마치고, 총독 내외와 함께 관저로 입장하자 대기실에서 박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던 한·캐나다 양국 정부 대표단, 우리 동포, 6·25 참전용사, 한글학교 학생, 캐·한협회 회원 등이 양국의 깃발을 들고 뜨거운 환영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도 환한 미소를 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존스톤 총독의 환영사

더불어 존스톤 총독의 환영사 낭독이 이어졌는데요. 존스톤 총독은 박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참 따스한 추억을 많이 담아서 돌아왔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취임식이라는 크나큰 행사로 굉장히 바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반겨주신 것 이다.”라며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함께 한 오랜 역사가 향후 양국 간 협력 강화와 미래 건설을 위한 토대임을 언급하며 교역이나 혁신, 교육 등에서 함께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답사

존스톤 총독의 환영사가 끝나고 박 대통령의 답사가 이어졌는데요. 박 대통령은 우선 존스톤 총독 내외와 내외 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오타와를 방문하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오랜 100여 년에 걸쳐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우리 두 나라는 긴밀한 협력 파트너이자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상호 번영은 물론 국제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캐나다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우정을 다지고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양국이 상호 번영은 물론 국제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오늘의 이 자리도 한국과 캐나다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앞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뜻을 전하고 다시 한 번 성대한 환영식을 준비해준 총독 내외와 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답사를 마쳤습니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8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100회 강연 중 73번째 강연이 캐나다 캘거리(Calgary)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 강연이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Calgary)는&nbs…
11-09
이민/교육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Barry Devolin 하원의원(캐ㆍ한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의 요청으로 11.3(월) Devolin의원 및 동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당관에 초청하여 한국, 한-캐 양국관계 및 직업…
11-04
정치
전국 캐나다 한인 사회 여러분께  참전용사들의 주(週) (11월 4일부터 Remembrance Day 11일까지) 는 캐나다에게 아주 중요한 주(週) 입니다. 캐나다 군역사 동안 전쟁과 분쟁 안에서 희생하신 모…
11-01
일반
지난 2014년 캘거리한인회에서 연방국회인턴쉽 지원을 받은 박지은 (Abigail Jieun Park) 학생이 하퍼 총리 만남, 오타와 국회의사당에 상원의원 연아마틴 그리고 주한 캐나다 대사관 조희용 대사, Grace Lee등 함…
10-29
정치
1. 이기천 총영사는 10.9(목)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으며, Teresa Wat BC주 국제무역부장관, Murray Arsenault 유콘준주 경제개발부 부장관, 주의원, 시정부 관계자 등 BC주, 앨버타주 및 유콘준주 고위 정부 인사, 참전용…
10-14
일반
안녕하세요. 캘거리 장학재단 황영만 회장입니다. 캘거리한인장학재단(황영만이사장)에서는 지난 10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 캘거리 한인장학의 …
10-08
정치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10.3(금) 오타와 Fairmont Chateau Laurier 호텔에서 2014년도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올해는 특히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 캐나다 국빈방문에 이어 개최…
10-08
사회/문화
10월 3일 개천절에 즈음하여 오전 10시 오타와 시청 광장에서 태극기 게양식과 「한국의 날(Korea Day)」 선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주캐나다 대사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캐나다 국빈방문을 한 후 …
10-06
일반
30년전 전국의 소녀 감성을 흔들었던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그녀가 캐나다 태생이란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1908년 캐나다 여류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 의해 소…
09-26
정치
내년도 671억원 책정…올해보다 52.1% 증가 한국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예산이 크게 늘었다.국회 사무처가 22일 발표한 정부 제출 2015년도 예산안에서 외교부 소관 일반회계 항목 중 재외동포보호 및 지원 예산은 671…
09-26
정치
캘거리 한인회(회장 김 수근) 대표단 일행 9명이 지난 9월20일(토) 오타와에서 거행된 박근혜대통령 초청 동포간담회에 참석을 하였다.
09-23
정치
“우리 두 정상은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새롭게 설정하여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 자유무역협정(FTA) 서명 및 공동…
09-2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저녁(현지시간) 2박3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일정으로 캐나다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섭 동부지역 한국학교 협회장, 세병길 민주평통 벤쿠버 협의회장…
09-22
정치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총독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총독 내외 환담 장소로 이동했는데요. 박 대통령과 데이비드 존스톤 총리가 환담 장소로 이동하는 과…
09-22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1일 오후 캐나다 국빈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총독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공식환영식은 박 대통령의 의장대 사열, 캐나다 데이비드 존스톤(David Johnston…
09-22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