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우호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에 화성시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 공직자들은 지난해 부서별 성과평가로 받은 상금의 일부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24일 농협 화성시지부에서도 건립 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각계 각층의 동참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도 지난해 8월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
[출처:아시아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