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커뮤니티 일원분들께:
안녕하신지요…
이번 연방 선거 결과는 정직히 말해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훌륭한 동료를 잃게된 것과 제 수석 보좌관인 조은애(Grace Seear, 제가 사는 지역구 Burnaby South의 보수당 후보)를 포함한 우수한 후보자들의 낙선 소식에서 마음을 되찾는데는 며칠이 걸렸습니다.
선거의 날 밤, 우리 수상님의 진심 어린 연설을 눈물로 듣고, Grace와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자랑스러움이 흘러넘치는 가슴으로 저희는 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첨부된 사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좌-우): 장주연, Matthew Sebastiani, 조은애, 연아 마틴, 박지은, 이은혜, 송린나.
아시다시피, 상원의원으로서의 제 주요 역할은 연방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저는 – 야당의 상원, 여당의 상원이 되었든 계속하여 BC주를 대표할 것이며,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을 위해 또한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입니다.
하지만, 원내수석부대표로서의 책임과 재임기는 끝을 맞이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몇 주 안에 역사적인 사무실에서 나와 새로운 장소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제 전화번호와 이메일에는 변동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은애 (Grace Seear)는 2015년 12월 출산휴가를 마친 후 돌아와 다시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역사는 정치가 주기적으로 순환한다고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그리하여 현재로서, 저와 제 보좌진은 비록 앞으로의 4년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저희는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섬길 것을 약속드립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진심어린 감사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