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온타리오 – 야당 수석 부대표이자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 의장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2016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하이라이트
1월 18일-19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 에릭 윌시 대사와 한국 국가 보훈처 박승춘 처장, 보훈처 전용진 팀장 그리고 주한 캐나다 대사관 제프 두르몬드 무관 일동과 함께 만남을 가졌다. 한자리에 모여 한국전쟁 65주년 기념행사들과 프로젝트등 중요한 사항들을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의논된 모든 사항들에 대해 박승춘 처장은 확고한 지원을 약속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1회 월드 디아스포라 포럼'에 기조 연설자로 참석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강연에서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희생했던 19세기 캐나다 선교사들과 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을 언급하며 특별한 캐나다-한국의 관계의 역사에 집중했다. 또한,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개척자들과 선구주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비영리 단체 품앗이 이경재 이사장과 이사들이 마련한 저녁 식사에 초대되어 품앗이 가족들과 만남을 가졌다. 2014년에는 품앗이 "Thank you from Korea"라는 프로젝트 투어로 캐나다를 선정 한국 학생들이 비씨, 퀘백,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을 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방문했었다.
1월 20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황우여 전 부총리 교육부 장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들은 '성 노예 피해자를 위한 국제 의원 연합 (IPCVSS)' 의 시작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IPCVSS은 황우여 장관이 설립하고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북한 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을 모델로 삼았다.
연아마틴은 몇몇의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위해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 정갑윤 국회의원, 국회 부의장 - 이자스민 국회의원, IPCVSS 설립 공동의장
- 나경원 국회의원, 외교통일 위원회 의장, IPCVSS 자문 위원회 고문
- 홍일표 국회의원, IPCNKR 총장
주한 캐나다 대사관 에릭 윌시 대사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이경재 이사장, 임성준 대사, 보훈처 관계자들을 그의 관저로 초대, 한국전쟁 65주년과 중요한 기념행사들을 의논하기 위해 만찬을 가졌다.
1월 21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경기도에 위치한 세계 2차대전 일본 군부대로 인한 성 노예 피해자 "위안부" 할머님들이 계시는 '나눔의집'을 방문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의 새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러가지로 효율적이고 뜻깊은 방문이였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다 같이 그들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해야합니다. 헛되게 보낼 시간이 우리에겐 남아있지 않습니다." 라고 연아마틴은 방문 소감을 밝혔다.
연아마틴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