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올해 시민권 취득 한인, ‘작년 수준’ 그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25 (토) 03:05 조회 : 2741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350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이 증가세 중단 원인

올 1분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1천468명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명(0.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국가 중 가장 많은 시민권을 취득한 나라는 필리핀으로 총 9,416명이 캐나다 시민이 됐으며, 인도(7천478명), 중국(5천57명), 파키스탄(2천70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체 국가 중 7번째로 미국(1천723명)의 뒤를 이었다.
이민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들어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답보 수준인 것은 지난 2014년 6월 당시 보수당 정권이 시민권 가치를 강조한다는 명분으로 엄격한 규제 조항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도별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3천166명에서 2014년 5천937명으로 급증했으나, 2015년 들어서며 고작 19명 늘어난 5천956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 이민 전문가는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과 함께 65세 이상 한인들에게 이중국적이 허용되면서 시민권 취득의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새로 들어선 연방 자유당 정부가 오는 7월 1일 이전에 시민권 규정을 완화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부터는 캐나다 국적을 얻는 한인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5월 연방 의회는 캐나다 시민권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완화한 관련법안 입법화의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법안이 확정되면 시민권 신청 자격과 언어 능력 규정이 크게 완화되며, 특히 정부의 시민권 박탈 권한이 폐지된다.
언어능력과 관련, 새 개정법안은 영어시험 대상을 현행 14~64세에서 18~54세로 환원시켜, 55세부터는 시험을 면제받고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또 신청에 따른 거주 기간 규정도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6년중 4년 의무 거주를 5년중 3년으로 줄였다.

즉 영주권을 받아 국내 정착 후 최소 3년만 거주하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유학생 또는 임시 취업자 신분으로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시민권 신청 기준을 충족시킨 의무 거주 기간으로 인정된다.

한편,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1천332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학생 비자를 받은 신규 유학생 역시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총 4천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1afd965b05e1894d3542b3ce54520aa_1466570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
08-25
이민/교육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이 증가세 중단 원인 올 1분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시민…
06-25
이민/교육
비자 신규 제도 도입 및 발급절차 간소화  한국 법무부가 유학비자 신규 제도를 도입하고 발급 절차도 간소화해, 한인 2세들의 모국 유학이 쉬워진다.지난 26일 목요일, 법무부는 ‘단기 유학 비자’(D-2-8)…
06-03
정치
10년의 가까운 일본의 군사적 지배와 식민 정책에 맞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신력, 유대감, 투쟁 그리고 용기로 하나가 되어 그들의 자유, 자결권, 그리고 민족에 대한 고유 권리를 위해 싸웠…
02-28
정치
McCallum 장관님과 투루도 정부가 오늘 발표한 시민권 법 개정들로 인한 캐나다인들의 안전에 우려가 됩니다. 시민권에 대한 자유당의 제일의 우선순위가 'Toronto 18'의 유죄 판결을 받은 멤버인 Zakaria Amara 의 …
02-25
정치
주밴쿠버 총영사관 한상수 영사는 앨버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국적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위하여 애드먼튼에 이어 2월 9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재외선거 홍보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영사는 이번 간…
02-09
정치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그리고 사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뜻깊은 명절날 따듯한 인사말을 전합니다. 새해를 기다리기 앞서 작년 한 해를 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2015년은 캐나다-한국자유무역협…
02-05
이민/교육
지난 8월 1일부터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 프로그램 eTA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국 여권을 소지한 한국인이 6개월 미만으로 캐나다를 방문하거나, 캐나다에서 항공편을 갈아타는 경우 eTA가 요구된다…
08-06
일반
여권, 공증, 사증 등 모든 영사민원 수수료가 2015년 7월1일부터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 영사민원 수수료 단가는 미국달러(USD)로 책정되어 있으며, 금번 영사민원 수수료 변경은  미국달러(USD)에 대…
06-17
사회/문화
에볼라 검역차 격리·북한당국 억류 가능성도 캐나다 토론토 외곽에 있는 큰빛교회의 임현수(60) 담임목사가 지난 1월말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어졌다고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 목…
03-05
이민/교육
지난해, 선천적 국적이탈도  급증 지난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캐나다 한인 숫자가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건수도 전년에 비해 거의 세 배 가까이 …
01-31
▲ 지난 6일 중국 장춘시에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7회 동북아합작고위층포럼'과 '제1회 동북아 여성경제인 포럼'이 장춘국제컨벤션센터 대종합관에서 개최됐다. 133개 국가, 2600여개 국…
09-09
 캐나다 캘거리의 한인 2세들이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한 감사의 음악회를 연다.캘거리 좋은 나무교회(담임목사 허광) 주관으로 정전기념일인 27일 오후(현지시간) 1천700석 규모의 잭 싱…
07-25
      정전협정 60주년 맞아 참전용사 위로ㆍ한인사회 정치지망생 격려 연아마튼 상원의원이 오는 27일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 기념을 앞두고, 캐나다 재향군인과 한인동포 재향…
07-03
일반
1.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는 2월25일(월) 개최 예정인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해외동포 초청․접수 기본 방침을 “해외동포 참석 희망자는 해당 교민사회를 대표하거나 교민사회내 명망 인사 위주로 취임준…
01-20
목록
처음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