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교육]

올해 시민권 취득 한인, ‘작년 수준’ 그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25 (토) 03:05 조회 : 3055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350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이 증가세 중단 원인

올 1분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1천468명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명(0.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국가 중 가장 많은 시민권을 취득한 나라는 필리핀으로 총 9,416명이 캐나다 시민이 됐으며, 인도(7천478명), 중국(5천57명), 파키스탄(2천70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체 국가 중 7번째로 미국(1천723명)의 뒤를 이었다.
이민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들어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답보 수준인 것은 지난 2014년 6월 당시 보수당 정권이 시민권 가치를 강조한다는 명분으로 엄격한 규제 조항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도별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3천166명에서 2014년 5천937명으로 급증했으나, 2015년 들어서며 고작 19명 늘어난 5천956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 이민 전문가는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과 함께 65세 이상 한인들에게 이중국적이 허용되면서 시민권 취득의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새로 들어선 연방 자유당 정부가 오는 7월 1일 이전에 시민권 규정을 완화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부터는 캐나다 국적을 얻는 한인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5월 연방 의회는 캐나다 시민권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완화한 관련법안 입법화의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법안이 확정되면 시민권 신청 자격과 언어 능력 규정이 크게 완화되며, 특히 정부의 시민권 박탈 권한이 폐지된다.
언어능력과 관련, 새 개정법안은 영어시험 대상을 현행 14~64세에서 18~54세로 환원시켜, 55세부터는 시험을 면제받고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또 신청에 따른 거주 기간 규정도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6년중 4년 의무 거주를 5년중 3년으로 줄였다.

즉 영주권을 받아 국내 정착 후 최소 3년만 거주하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유학생 또는 임시 취업자 신분으로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시민권 신청 기준을 충족시킨 의무 거주 기간으로 인정된다.

한편,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1천332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학생 비자를 받은 신규 유학생 역시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총 4천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1afd965b05e1894d3542b3ce54520aa_1466570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
08-25
사회/문화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08-19
이민/교육
2016년 8월15일(월)-18일(목)까지 어머니 학교 미주대회가 캘거리 한인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미주 지역(캐나다, 미국, 남미) 전체가 모이는 큰 행사로써 이번이 3회를 맞는다. 참가인원은 100명이고 그 …
08-19
정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금요일 캘거리 대학을 방문, 주제 연설을 했다. 캘거리 대학측에 따르면, 반 총장은 '세계 청년의 날'을 앞두고 앨버타 주정부의 초청으로 ‘캐나다와 유엔, 청년 지도자 육…
08-18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난 주 토요일인 8월13일에 개최된 “제 13회 한인회의 날”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많은 동포 여러분들계서 참여해 주신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저희 한인회…
08-16
정치
안녕하세요, 광복절은 모든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국가적 날입니다. 과거를 회상하고 기리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의 더욱더 밝은 미래와 꿈을 생각…
08-16
이민/교육
2016년 8월6일(토) 오전 11시에 노스 글렌모어 파크(North Glenmore Park)에서는 SOS International 유학센터 주관으로 국제학생들 위한 바비큐 피크닉이 열렸다. 이곳 캘거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물론 타 민족 유학…
08-12
사회/문화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김보령 학생은, 사실 한국에 살 때에는 거의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난 2000년에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로 그는 로마 카톨릭을 믿게 됐으며, 새로운 종교가 자신의 삶…
08-12
사회/문화
우리 함,뭉치보까? 동포 아이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만리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장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그 짧은 영어를 가지고도 새벽부터 밤…
08-04
사회/문화
밀착취재 ‘동행’(同行) 우리의 장단과 멋을 앨버타 주 곳곳에 다니면서 전파하는 캘거리 문화사절단 “캘거리 한인아트 클럽” 그들이 8월1일 헤리티지 데이를 맞이하여 캘거리 다운타운 올림픽 파크에서 열…
08-04
일반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
07-29
이민/교육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 우리의 미래에 투자합니다. “너 ‘맹모삼천지교’ 라든지 ‘형설지공’ 이라든지 하는 말 알어?” “글쎄다…...’낙장불입’ 이나 ‘횡단보도’는 들어봤는데……뭐 비슷한…
07-29
일반
2016년 7월25일(월) 오후 4시에 부르심 있는 새 생명 교회(1638 10 Ave SW. Calgary )에서는 노회 창립예배 및 성찬식이 있었다. 이번에 새 생명교회는 미국장로 교단(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es USA) 소속으로 CANADA …
07-28
사회/문화
캘거리 아트클럽(회장 김경숙)은 지난 7월20일 (수요일) Red Deer 와 22일(금) Edmonton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여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왔다. 먼저 Red Deer행사는 125번째 맞는 Westerner day 인데 4일동안 North American Motor…
07-28
사회/문화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우리말 건강 정보? 저희를 찾아보세요. “몸 아픈 게 원수야..으이그 힘들어……” “병원에 예약하고 한번 다녀와” “그게 말이 통하나, 그냥 가는 거지 답답하게그리고 약 처방…
07-22
목록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