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9일(토) 11AM에 제 65회 Rimbey Rodeo Weekend Parade 가 열렸다
그곳에 캘거리 아트클럽(회장 김경숙)이 참여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왔다. 더욱이 이번에는 에드먼턴에 사는 Youth로구성된 한빛 사물놀이 팀과 합동으로 참여했다.
Town of Rimbey는 인구가 2500명 밖에 안 되는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Parade에 대한 열정은 대도시 부럽지 않을 만큼
강렬했다. 도시전체 인구가 나와서 함께할 만큼 열정적이었는데, 그 곳에
우리의 문화와 음악장단을 울려 퍼지게 한 것이다.
그날 11시에 시작된 Parade에는 그 지역 학생, 경찰,
소방관 등……다양한 단체가 준비해서 Parade를 했고, 그 대열의 가운데에 우리의 문화사절단이 행진하게 된 것이다.
Parade에 몰려든 시민들은 우리의
음악과 의상이 생소하지만 강렬하고 화려하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Parade 가 끝나고 함께 사진 찍으러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행사가 끝난 뒤 Rimbey 교민들이
준비한 삼겹살 파티도 있었다.
캐네디언의 문화행렬 속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함께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한 아트클럽 회원님들, 여러분의 열정을 후원합니다.
파이팅!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