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6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일반]

캘거리 초대교회, 홍현민 선교사 초청 세미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29 (금) 00:33 조회 : 3443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376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가 생겨난 초기당시의 여러 자료를 가지고 강의와 토론, 질문과 답변 등의 다각도 방법으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100명 가량의 성도가 참여하였고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세미나가 이어졌으며 중간에 다과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할애되어 있었다.

세미나는 크게 다섯 가지 큰 주제로 나누어 열렸는데 22일 에는 첫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상하였으며 동시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 인들은 영적 능력과 생명을 주는 일탈이 있었습니다. 를 가지고 세미나가 진행 되었고 23일 둘째 날에는 세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삶으로 신앙을 전했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의 예배가 교인들을 증인으로 훈련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각 주제별로 방대한 양의 사진과 각종 자료들을 보며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그야말로 시청각 참여교육의 모델을 보는듯했다. 설령기독교를 모르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들으면 너무 도움이 될만한 자료와 이야기가 있었다. 마치 거대하고 잘 정리된 인문학 강의를 보는 것처럼, 그리고 그 옛날 로마시대의 자료들을 어디서 구하셨는지 정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너무 많았다. 현대의 대형화 되고 정형화되는 교회가 본받아야만 할 초대교회의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지금의 우리를 성찰하게 만드는 세미나라는생각이 들었다.

32456773.JPG

세미나 전 앨버타 위클리는 홍현민 선교사를 직접 만나 단독 인터뷰를 했고 그 내용을 공개한다.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어떠한 인연으로 초대교회에서 이런 세미나를 열게 되신 건가요?

저는 13년째 디아스포라 즉 흩어져있는 한국교회들을 위한 선교를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는 안식년이라 잠깐 쉬는 시간이 있어서 이 곳 캘거리에 오게 되었는데 초대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세미나를 부탁해 오셨고 그런 이유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과연 우리는 매주 교회에 오면서 과연 교회의 교회됨이 어떤 것인가? 하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초대교회로 돌아가서 그때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 믿음의 결실들을 바라보면서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성품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주제를 함께 나누고 싶었고요, 대형화되고 규율화되는 지금 교회모습과 원래 교회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금 우리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나누고 싶었고 그게 이번 세미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선교사님의 스케줄을알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5년4개월 동안 아시아지역 교회를 위한 사역을 해왔는데요. 지금은 토론토교회에서 안식년을 지내던 중 세미나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캔사스를 거치고 이곳 캘거리에서 세미나를 가지고 그 다음 LA로 가서 전한 다음 디트로이트에서 굉장히 큰 모임, (전체 미주 한인교회들을 위한 모임)에 준비 위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마지막 하시고 싶은 말씀은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고, 이 시대에 그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교회 그리고 복음의 진정성을 담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하는 모든 분들을 이 세미나에 초청합니다.

캘거리에 이런 수준 높은 세미나가 열렸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일이다. 또한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지금의 우리를 성찰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아닌가?

홍현민 선교사 약력

현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

현 미드웨스턴 침례교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토론토 큰빛 장로 교회 선교목사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Ph.D.

In Intercultural Studies

Tyndale Seminary. MDiv.

Northeastern University, MS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고려대학교, 문학사

[Woody Kim 기자]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비씨 주, 밴쿠버 – 야당 상원 원내 부대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전역 한인 언론사들과 2016년 국회 회기 결과와 2017년 중요한 계획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연말 전화연결 기자회견을 하였다. 연아마틴 상원…
12-19
사회/문화
한류에 푹 빠진 캐나다 젊은이들, K-POP 갈라쇼에서 기량 뽐내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케이팝 갈라가 오타와 중심에서 펼쳐졌다.캐나다 한국 문화원(원장 이영호)은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에 캐나다 역…
12-09
경제
- 연방 보건부 화장품 규제 계획안 발표, 무관세 불구 주의해야 -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 인기 내년에 한국과 캐나다간 FTA(자유무역협정)을 맺…
12-02
정치
온타리오 주, 오타와 - 야당 상원 원내 수석 부대표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국회의원, 참전용사, 그리고 전 지역의 캐나다 국민들과 함께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참전용사님들의 주" 를 기념하였다. 오늘날…
11-16
일반
2016년 11월 2일 (수)부터 4일(금) 까지 저녁 7:00 에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주최로 캘거리 교민 연합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두바이 한인 교회 담임인 신철범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열렸는데 하나님은 주어, 우…
11-11
정치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인사회는 ‘충격이다’는 반응과 함께 국정 공백상태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에 미칠 여파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다.  1. 대한민국 안보에 …
11-11
이민/교육
- 2015년 이후 올 6월까지 932명, 영주권 포기 - 중국, 인도, 영국 다음으로 한인 많아 ​ - 캐나다 부적응 대부분, 이외 병역, 공직 임명, 이중국적 등의 이유  - 자발적 영주권 포기 시, 재입국 과정에서 불…
11-04
사회/문화
토론토에서 히트 친 연극이 있었다. 토론토에 있는 한국인 소시민 가족의 울고 웃고 하는 일상을 재미있게 그린 연극인데, 그 연극을 눈여겨 봐온 사람이 있었다. 그 연극의 소재를 가지고 TV시리즈 물로 …
10-14
경제
2016년 9월 28~29일 캘거리 BMO 센터에서는 카왁쇼 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30여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일대일 상담은 물론 샘플 제공 등을 통해 컨비니언스, 주유소 및 세차업 운영자들에게 다양한 신상…
10-07
경제
지난 9월 13일 화요일, 'KEB 하나은행' 캐나다 법인(은행장 이현수)​과 앨버타 주정부 은행인 'ATB 파이낸셜(ATB Financial)이 상호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는 각 은행의 강…
09-23
이민/교육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
08-25
사회/문화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08-19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난 주 토요일인 8월13일에 개최된 “제 13회 한인회의 날”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많은 동포 여러분들계서 참여해 주신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저희 한인회…
08-16
사회/문화
우리 함,뭉치보까? 동포 아이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만리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장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그 짧은 영어를 가지고도 새벽부터 밤…
08-04
일반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
07-29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