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일반]

캘거리 초대교회, 홍현민 선교사 초청 세미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29 (금) 00:33 조회 : 3443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376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가 생겨난 초기당시의 여러 자료를 가지고 강의와 토론, 질문과 답변 등의 다각도 방법으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100명 가량의 성도가 참여하였고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세미나가 이어졌으며 중간에 다과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할애되어 있었다.

세미나는 크게 다섯 가지 큰 주제로 나누어 열렸는데 22일 에는 첫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상하였으며 동시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 인들은 영적 능력과 생명을 주는 일탈이 있었습니다. 를 가지고 세미나가 진행 되었고 23일 둘째 날에는 세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삶으로 신앙을 전했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초대교회의 예배가 교인들을 증인으로 훈련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각 주제별로 방대한 양의 사진과 각종 자료들을 보며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그야말로 시청각 참여교육의 모델을 보는듯했다. 설령기독교를 모르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들으면 너무 도움이 될만한 자료와 이야기가 있었다. 마치 거대하고 잘 정리된 인문학 강의를 보는 것처럼, 그리고 그 옛날 로마시대의 자료들을 어디서 구하셨는지 정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너무 많았다. 현대의 대형화 되고 정형화되는 교회가 본받아야만 할 초대교회의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지금의 우리를 성찰하게 만드는 세미나라는생각이 들었다.

32456773.JPG

세미나 전 앨버타 위클리는 홍현민 선교사를 직접 만나 단독 인터뷰를 했고 그 내용을 공개한다.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어떠한 인연으로 초대교회에서 이런 세미나를 열게 되신 건가요?

저는 13년째 디아스포라 즉 흩어져있는 한국교회들을 위한 선교를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는 안식년이라 잠깐 쉬는 시간이 있어서 이 곳 캘거리에 오게 되었는데 초대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세미나를 부탁해 오셨고 그런 이유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과연 우리는 매주 교회에 오면서 과연 교회의 교회됨이 어떤 것인가? 하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초대교회로 돌아가서 그때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 믿음의 결실들을 바라보면서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성품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주제를 함께 나누고 싶었고요, 대형화되고 규율화되는 지금 교회모습과 원래 교회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금 우리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나누고 싶었고 그게 이번 세미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선교사님의 스케줄을알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5년4개월 동안 아시아지역 교회를 위한 사역을 해왔는데요. 지금은 토론토교회에서 안식년을 지내던 중 세미나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캔사스를 거치고 이곳 캘거리에서 세미나를 가지고 그 다음 LA로 가서 전한 다음 디트로이트에서 굉장히 큰 모임, (전체 미주 한인교회들을 위한 모임)에 준비 위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마지막 하시고 싶은 말씀은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고, 이 시대에 그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교회 그리고 복음의 진정성을 담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하는 모든 분들을 이 세미나에 초청합니다.

캘거리에 이런 수준 높은 세미나가 열렸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일이다. 또한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지금의 우리를 성찰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아닌가?

홍현민 선교사 약력

현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

현 미드웨스턴 침례교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전 토론토 큰빛 장로 교회 선교목사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Ph.D.

In Intercultural Studies

Tyndale Seminary. MDiv.

Northeastern University, MS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고려대학교, 문학사

[Woody Kim 기자]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2016년 9월30일(금) 오후 2시에 캘거리 이민자협회 사무실에서는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성에 관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워크샵 형식상 영주권자만 신청 가능하고 …
10-07
이민/교육
8월27일(토) 오후 1시에 재능교육 (JEI Calgary North)에서는 캐나다 특히 앨버타 주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설명회와 세미나가 열렸다. 20명정도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의 주요 대상은 캐나다의 교육시스템을 잘 모르시…
09-02
이민/교육
캘거리 한인 여성회 주최로 지난주 8월 22일부터 26일 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캘거리 와 근교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썸머캠프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는 썸머캠프는 캐나다…
09-02
이민/교육
2016년 8월19일(금) 오후 2시-4시까지 캘거리 이민자 협회 (1235 강의실, 910 7th Avenue SW, T2P 3N8)에서는 고용보험의 종류와 신청방법 안내에 관한 워크샵이 열렸다. 이것은 캐나다에 오신 이민자 분들께…
08-26
이민/교육
2016년 8월20일(토) 오후 2:00 -4:00까지 캘거리내 시그널 힐 도서관에서 캐나다와 한국문화 차이로 겪는 어려움에 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모임의 주최자이자 주요 강사인 Calgary Bridge Foundation의 모니카 무스바…
08-26
이민/교육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
08-25
이민/교육
2016년 8월6일(토) 오전 11시에 노스 글렌모어 파크(North Glenmore Park)에서는 SOS International 유학센터 주관으로 국제학생들 위한 바비큐 피크닉이 열렸다. 이곳 캘거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물론 타 민족 유학…
08-12
일반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
07-29
이민/교육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 우리의 미래에 투자합니다. “너 ‘맹모삼천지교’ 라든지 ‘형설지공’ 이라든지 하는 말 알어?” “글쎄다…...’낙장불입’ 이나 ‘횡단보도’는 들어봤는데……뭐 비슷한…
07-29
사회/문화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우리말 건강 정보? 저희를 찾아보세요. “몸 아픈 게 원수야..으이그 힘들어……” “병원에 예약하고 한번 다녀와” “그게 말이 통하나, 그냥 가는 거지 답답하게그리고 약 처방…
07-22
정치
우리 정부는 제31회 하계올림픽(8.5∼21)이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의 치안이 불안하고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
07-12
이민/교육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 좋고 열매 많나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치므로 냇물을 이루어 바다에 가나니…….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구절이다. 이는 용비어천가(조선 세종 때 …
07-01
이민/교육
캐나다 한인을 비롯한 재외국민들의 신원 확인 목적으로 활용되는 '범죄 경력 증명서'의 발급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지난 19일 일요일 한국 경찰청은 재외공관, 외교부, 경찰청 전산 시스템을 새롭게 연결해, 기…
06-25
사회/문화
2016년 3월 27일, 700명이 넘는 많은 캘거리의 교우 참석 캘거리성안나한인성당의 주임신부님 김영수 시몬 신부님은 3월 27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를 진행하였다. 전날 저녁 9…
03-30
정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방문한다. 경기혁신교육 정책과 캐나다 주 교육개혁 정책 교류 목적의 이번 방문에는 율곡연수원장, 특수교육과장 등 도교육청 …
03-2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