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35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원정 출산 목적, 한국 임신부 캐나다행 여전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25 (목) 23:26 조회 : 4113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386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원래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최근 각종 테러 여파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미국보다, 캐나다의 교육환경 등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권유로 인한 판단이었다. 

K씨는 “주위를 통해 알아본 결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경우 아시아계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숙집과 분만 병원 알선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자녀에게 영주권을 취득해 주려는 한국의 원정 출산 임신부들이 아직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원정 출산 선호지로 가장 각광 받고는 있으나, 캐나다를 찾는 발길 역시 이에 못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5년 한국 국적법이 강화돼, 원정출산이 자녀의 군복무를 막아주진 못하지만 ‘미래를 위한 보험’ 측면에서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 한인까지 캐나다로 원정 출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원정출산을 준비하는 이들은 '헬조선(지옥 같은 한국 현실 비유)'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 

유학을 보내도 현지 취업 때 불안한 신분이 발목을 잡는다. 

캐나다나 미국 정부의 보호가 곧 보험이라며, '자녀가 시민권자면, 나중에 부모들의 영주권도 가능하다.'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이다.
보건 복지부에 따르면, 미국 원정출산으로 출생하는 아이가 연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한국인 원정출산에 대한 정확한 보고나 통계는 없으나, 2012년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69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의료계 등 일각에서는 원정출산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경우 원정출산을 목적으로 입국한 동양계 임신부들을 대상하는 하숙집까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한 병원에서 지난해 출생한 신생아의 15%정도가 원정 출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생아의 부모 모두 외국 국적자인 경우, '속지 주의'를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하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시민권법 개정 캠페인'에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연방 보수당이 이 캠페인을 후원하고 나서, 올 가을쯤 연방 의회에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68edfbecccef04e9c3a2be49c894706b_1471983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5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8월27일(토) 오후 1시에 재능교육 (JEI Calgary North)에서는 캐나다 특히 앨버타 주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설명회와 세미나가 열렸다. 20명정도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의 주요 대상은 캐나다의 교육시스템을 잘 모르시…
09-02
이민/교육
캘거리 한인 여성회 주최로 지난주 8월 22일부터 26일 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캘거리 와 근교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썸머캠프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는 썸머캠프는 캐나다…
09-02
일반
2016년 8월26일부로 이호봉 베드로 신부님이 캘거리 성안나 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김영수 시몬 전 주임신부께서는 대두 대교구 소속 경북 고령성당 주임신부님으로 이동하였다. 성안나 성당은 201…
09-02
사회/문화
2016년 8월23일(화) 1시에 캘거리 실업인 협회 골프대회가 Strathmore Golf Club (80 Wheatland Trail Strathmore, AB T1P 1A5)에서 열렸다. 그간 캘거리 한인 커뮤니티 내의 비즈니스를 위해 도움을 주고 정보를 제공하는 캘거리 실…
08-26
사회/문화
제10회 심장병 돕기 축구대회가 9월3일(토)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이 행사를 주관하는 캘거리 한인 축구협회에 대해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우선 이번에 열리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축구대회가 벌써 10째…
08-26
이민/교육
2016년 8월20일(토) 오후 2:00 -4:00까지 캘거리내 시그널 힐 도서관에서 캐나다와 한국문화 차이로 겪는 어려움에 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모임의 주최자이자 주요 강사인 Calgary Bridge Foundation의 모니카 무스바…
08-26
이민/교육
- 국적 상실 신고 후, 국적 회복 신청과정 밟아야 - 취득 절차와 규정 숙지 필요 한국 정부가 만 65세 이상 한인 시민권자의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지만, 일부 한인 노인들은 시민권 증서를 분실해 재발급에 불편…
08-25
이민/교육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
08-25
사회/문화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08-19
이민/교육
2016년 8월15일(월)-18일(목)까지 어머니 학교 미주대회가 캘거리 한인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미주 지역(캐나다, 미국, 남미) 전체가 모이는 큰 행사로써 이번이 3회를 맞는다. 참가인원은 100명이고 그 …
08-19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난 주 토요일인 8월13일에 개최된 “제 13회 한인회의 날”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많은 동포 여러분들계서 참여해 주신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저희 한인회…
08-16
이민/교육
2016년 8월6일(토) 오전 11시에 노스 글렌모어 파크(North Glenmore Park)에서는 SOS International 유학센터 주관으로 국제학생들 위한 바비큐 피크닉이 열렸다. 이곳 캘거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물론 타 민족 유학…
08-12
사회/문화
우리 함,뭉치보까? 동포 아이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만리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장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그 짧은 영어를 가지고도 새벽부터 밤…
08-04
사회/문화
밀착취재 ‘동행’(同行) 우리의 장단과 멋을 앨버타 주 곳곳에 다니면서 전파하는 캘거리 문화사절단 “캘거리 한인아트 클럽” 그들이 8월1일 헤리티지 데이를 맞이하여 캘거리 다운타운 올림픽 파크에서 열…
08-04
일반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
07-29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