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6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원정 출산 목적, 한국 임신부 캐나다행 여전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25 (목) 23:26 조회 : 4124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386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원래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최근 각종 테러 여파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미국보다, 캐나다의 교육환경 등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권유로 인한 판단이었다. 

K씨는 “주위를 통해 알아본 결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경우 아시아계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숙집과 분만 병원 알선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자녀에게 영주권을 취득해 주려는 한국의 원정 출산 임신부들이 아직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원정 출산 선호지로 가장 각광 받고는 있으나, 캐나다를 찾는 발길 역시 이에 못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5년 한국 국적법이 강화돼, 원정출산이 자녀의 군복무를 막아주진 못하지만 ‘미래를 위한 보험’ 측면에서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 한인까지 캐나다로 원정 출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원정출산을 준비하는 이들은 '헬조선(지옥 같은 한국 현실 비유)'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 

유학을 보내도 현지 취업 때 불안한 신분이 발목을 잡는다. 

캐나다나 미국 정부의 보호가 곧 보험이라며, '자녀가 시민권자면, 나중에 부모들의 영주권도 가능하다.'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이다.
보건 복지부에 따르면, 미국 원정출산으로 출생하는 아이가 연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한국인 원정출산에 대한 정확한 보고나 통계는 없으나, 2012년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69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의료계 등 일각에서는 원정출산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경우 원정출산을 목적으로 입국한 동양계 임신부들을 대상하는 하숙집까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한 병원에서 지난해 출생한 신생아의 15%정도가 원정 출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생아의 부모 모두 외국 국적자인 경우, '속지 주의'를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하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시민권법 개정 캠페인'에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연방 보수당이 이 캠페인을 후원하고 나서, 올 가을쯤 연방 의회에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68edfbecccef04e9c3a2be49c894706b_1471983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7월 12일(화) 오전 11시에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CanadianRed Cross(1305 11Ave SW)의 사무실을 방문,캘거리 한인사회에서 많은 한인 동포분들의 관심어린 손길로 모아진 성금 $21,000…
07-12
이민/교육
지난 7월 1일은 캐나다가 탄생한지 '149주년' 되는 '캐나다 데이(Canada Day)'였습니다.  전국지인 '내셔널 포스트(National Post)'는 캐나다 데이를 맞이하여, 국민들이 캐나다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테스…
07-08
이민/교육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 좋고 열매 많나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치므로 냇물을 이루어 바다에 가나니…….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구절이다. 이는 용비어천가(조선 세종 때 …
07-01
정치
오타와, 온타리로 주– 6월 22일 수요일, 캐나다 상원의 봄 회기 휴정되었다.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이자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 협회 공동…
06-25
이민/교육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이 증가세 중단 원인 올 1분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시민…
06-25
이민/교육
2016년 6월 11일(토요일) 에 ScarboroCommunity Hall 에서는 기술자 협회(KESC)주관으로2016 취업 및 진로 설명회가 열렸다. 현재 낮은 오일가격으로인한 불황으로 불안한 경제를 보여주고 있고, 모든 알버타의 산업인력들이…
06-17
정치
온타리오 주, 오타와 –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CKIFG) 와 캐한협회(CKS)가 공동 주최하고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한 제 5 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Dialogue Series on Parliament Hill)이 2016 년 6월 7…
06-09
사회/문화
'경제 사범' 가장 많고, 해외 원정 '성매매'도 캐나다가 한인이 범죄에 연루된 해외국가 중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법무 연…
05-13
경제
캐나다 주요 11개 도시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경제 발전 연합체인 ‘CCCA’ 대표단의 첫 번째 방한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캐나다 주요 11…
04-22
사회/문화
파견 근로자 최대 6년간 캐나다 보험료 면제 및 협정을 통해 양국서 연금 수급 가능 주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얼 총영사관이 국민연금 공단과 공동으로 '한-캐 사회보장협정과 연금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04-01
정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방문한다. 경기혁신교육 정책과 캐나다 주 교육개혁 정책 교류 목적의 이번 방문에는 율곡연수원장, 특수교육과장 등 도교육청 …
03-22
정치
3.1절을 앞두고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한 캐나다 의원이 한국어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동료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알리 에사시(자유당ㆍ윌로데일) 캐나다 연방의원은 지난 25일 연방의회 연설에서 …
02-29
정치
온타리오, 토론토 – 2016년 2월 6일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캐나다 장애인 재단에서 수여한 ‘King Clancy’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 32회 발렌타인 갈라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이…
02-10
정치
오타와, 온타리오 – 야당 수석 부대표이자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 의장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2016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하이라이트 1월 18일-19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주한 캐나…
01-27
사회/문화
캘거리한인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1월 9일(토), 한인회관에서 신임 이사진 및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신구철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하례식에서는 제42대 회장에 당선…
01-1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