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26일부로 이호봉 베드로 신부님이 캘거리 성안나 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김영수 시몬 전
주임신부께서는 대두 대교구 소속 경북 고령성당 주임신부님으로 이동하였다.
성안나 성당은
2010년12월12일에 성안나 성당 설립100주년 및 한인성당 설립 35주년 미사를 봉헌 하였으며, 올해로 성안나 성당 설립 106주년이 된다. 한인성당
설립 41 주년을 맞은, 켈거리 교구에서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지닌 성당이다. 현재 는 약 500여세대, 1,700여명의 등록신자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하는
이호봉 신부의 약력을 간략히 보면
- 대구 카톨릭대학 을
졸업 후
- Austria
Innsbruck 신학 대학에서 유학
- 1995년 10월 사제 서품
- 1995년 11월 죽도 성당 보좌 신부,
- 1996년 8월
죽천 성당 보좌 신부로 재직 ,
- 1999년 9월부터
2004년까지 이태리 로마 에서 유학
- 2004 년 11월 부터 2011년 10 월까지 대구 소 신학대학교 에서
재직 ,
- 2011년부터 2016년 7월 대구 카톨릭
대학교 교수신부님으로 재직 하셨습니다.
- 2016년 8월26일 캘거리 성안나 성당 주임신부로 부임
도착하는 수요일날 감실 앞에서 “신자들을 사랑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 드렸다”고 말했다.
성안나 성도들은 이번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하느님 보시기에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의사를 밝혔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