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보수당 임시 대표 로나 엠브로스와 보수당 의원들은 중국, 타이완, 베트남, 한국, 그리고 일본지역사회 멤버들과 함께 한가위 기념행사를 열었다.
엠브로스 대표는 많은 지역사회 대표들을 초대하여 월병과 송편 같은 각 나라 고유의 추석 전통음식을 즐기고 함께했다. 그녀는 각 지역사회들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시아인들의 넉넉함과 그들이 캐나다에 바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바로 이 지역사회들 사이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가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를 지탱해주고 발전시켜주는 중요한 상징이라고 말했다.
빅터 오 (Victor OH) 상원의원이 이 행사를 기획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13 년 1 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로부터 상원의원으로 임명된 빅터 오 상원의원은 이번행사를 통해 캐나다 다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다면 기쁨을 포현했다. 오(OH) 상원의원은 자랑스러운 중국계 캐나다인으로서 중국 문화와 전통을 다른 지역사회에 알리고 다른 지역사회의 아시아 전통과 관습에 대해서도 배우길 원한다고 전했다.
리치몬드 선거구 하원의원인 앨리스 왕 (Alice Wong) 의원도 이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1980년 홍콩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와 지역사회 리더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앨리스 왕 하원의원은 추석 기념 행사에 다양한 지역사회 멤버들이 참여한 것을 보고 이렇게 여러 문화 전통들로 추석을 지낼 수 있다는 게 우리 다문화 사회의 장점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최초 한국계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 또한 공동 주최자로 참석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이렇게 국회의사당에서 뜻깊고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한국 전통 문화를 다른 지역사회 멤버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녀는 한국계인들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 캐나다인들이 추석 덕분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지역 사회 사람들과 만나 함께했다며 캐나다인으로서 너무 감사할 일들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