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3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영주권 자진 포기하고, 역이민하는 한인 급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04 (금) 23:18 조회 : 4053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423

295907be757e0523b60c7c14c5956de8_1478102

- 2015년 이후 올 6월까지 932명, 영주권 포기

- 중국, 인도, 영국 다음으로 한인 많아 ​

- 캐나다 부적응 대부분, 이외 병역, 공직 임명, 이중국적 등의 이유 

- 자발적 영주권 포기 시, 재입국 과정에서 불이익 없어

지난 2014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가 도입한 관련 프로그램에 따라, 한인을 포함해 영주권을 자진해 포기하는 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11월부터 시행중인 이 프로그램은 수수료가 없고,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포기 결정이 나며, 97%가 승인을 받아, 캐나다 영구 거주자격을 상실하고 있다. 

캐나다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이중국적 등 여러가지 다른 이유로 영주권을 ‘포기’할 경우, 재입국 과정에서 제재를 받지 않는다.

최근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모두 5천2백5명이 영주권 포기 신청을 해서17명만 거부됐으며,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한인은 9백 32명이 영주권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영주권 포기자는 중국출신(3천 116명)과 인도(1천 3백 47명), 영국(1천 48명) 다음으로 많았다, 

또,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각국에서 온 새 이민자 중 7천3백78명이 영주권 포기를 신청해, 7천 1백 46명이 승인을 받았다.  
신청자 대부분은 더이상 캐나다에 거주할 의사가 없거나, 일부는 모국 정부로부터 공직에 임명된 경우,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귀국한 경우와 이중 국적에 따라 영주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토론토 소재 '요크 대학'의 이민 전문가인 '마이어 시에미타틱키' 교수는 “이 프로그램 도입 이후, 해마다 포기자들이 늘고 있다”며, “캐나다 적응에 실패해 되돌아가는 사례가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이민법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영주권을 박탈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 이민부는 거주 기간을 준수하지 않는 영주권자에 대해 영주권을 취소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매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2014년 당시 보수당 정부는 자발적인 포기 조항을 담은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대해 이민부 관계자는 “ 이 프로그램 도입 이전까지는 국내 거주 기간을 지키지 않는 등의 규정을 위반한 영주권자는 재입국과정에서 제재를 받았다”며, “그러나, 지금은 자발적 포기자들이 이같은 불이익을 당하지않고 캐나다를 영주권 포기 이후에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3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비씨 주, 밴쿠버 – 야당 상원 원내 부대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전역 한인 언론사들과 2016년 국회 회기 결과와 2017년 중요한 계획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연말 전화연결 기자회견을 하였다. 연아마틴 상원…
12-19
이민/교육
- 내년도 쿼터 4천명, 순식간에 소진 - 한인 사회, 이민자 유입 증가 기대 높아져 캐나다 이민의 관문 중 하나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 한인 사회의 이민자 유입 …
12-15
이민/교육
- 유학생들에게 희소식, 나이 및 영어 점수 비중 상승 - 한인 업계 노동력 이탈 발생 가능성, 이민 희망자들 문턱 높아져 - 앨버타주 PNP, 승인되더라도 EE 추가 점수 못 받아  - 2017년 주정부 이민, 7% 늘…
11-17
이민/교육
- 2015년 이후 올 6월까지 932명, 영주권 포기 - 중국, 인도, 영국 다음으로 한인 많아 ​ - 캐나다 부적응 대부분, 이외 병역, 공직 임명, 이중국적 등의 이유  - 자발적 영주권 포기 시, 재입국 과정에서 불…
11-04
사회/문화
캘거리 사는 교민 아니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어디나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한인회 들이 얼마나 교민들을 위해 노력하는지는 잘 체감하지 못할 때가 많다…
10-07
사회/문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세계 30번째 한국 문화원이 개원했다. 주 오타와 한국 문화원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양국 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
09-30
사회/문화
2016년9월10일(토) Calgary Christian School (5026-26 Ave SW)에서 11시 - 3시까지 캘거리 한인 건강 증진 협회 주최로 건강 박람회가열렸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건강 박람회로써 작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
09-16
이민/교육
캘거리 한인 여성회 주최로 지난주 8월 22일부터 26일 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캘거리 와 근교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썸머캠프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는 썸머캠프는 캐나다…
09-02
이민/교육
2016년 8월19일(금) 오후 2시-4시까지 캘거리 이민자 협회 (1235 강의실, 910 7th Avenue SW, T2P 3N8)에서는 고용보험의 종류와 신청방법 안내에 관한 워크샵이 열렸다. 이것은 캐나다에 오신 이민자 분들께…
08-26
사회/문화
포트 맥머리 화마가 앨버타를 할퀴고 간지 몇 개월이 지나지만 포트 맥머리의 주민들의 마음에 남은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고 있다. 피난 갔던 주민들이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의 상황은 떠나…
08-26
사회/문화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08-19
이민/교육
2016년 8월6일(토) 오전 11시에 노스 글렌모어 파크(North Glenmore Park)에서는 SOS International 유학센터 주관으로 국제학생들 위한 바비큐 피크닉이 열렸다. 이곳 캘거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물론 타 민족 유학…
08-12
사회/문화
우리 함,뭉치보까? 동포 아이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만리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장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그 짧은 영어를 가지고도 새벽부터 밤…
08-04
일반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
07-29
이민/교육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 우리의 미래에 투자합니다. “너 ‘맹모삼천지교’ 라든지 ‘형설지공’ 이라든지 하는 말 알어?” “글쎄다…...’낙장불입’ 이나 ‘횡단보도’는 들어봤는데……뭐 비슷한…
07-29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