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한국산 화장품, 한-캐 FTA로 내년부터 무관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02 (금) 18:42 조회 : 2917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446

- 연방 보건부 화장품 규제 계획안 발표, 무관세 불구 주의해야

-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 인기

내년에 한국과 캐나다간 FTA(자유무역협정)을 맺은지 3년이 되면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면세 유예기간이 종료돼 무관세로 캐나다에 수입할 수 있지만, 캐나다의 새로운 규제안으로 낙관적이지만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무역관은 25일자 해외시장뉴스로 '고공 행진하는 한국 화장품, 내년부터 캐나다서 무관세'라는 제목의 자료를 올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캐 FTA 3주년을 맞는 2017년부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가 모두 철폐될 예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여타 국가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내년에도 화장품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캐나다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규모는 2015년 기준 2,564만 달러로 지난 4년간 57.9%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K-Beauty 확산에 대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산 제품은 다국적 기업이 소재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의 뒤를 이어 전체 수입시장의 7위를 차지했다. 

한국산 화장품 제품의 92%는 로션,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군이며, 일부는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등 색조화장품 등이다. 

2015년 기준 캐나다 화장품 시장 수입규모는 13억 달러이며, 지난 4년간 연평균 7.7% 성장했다.

그런데, 연방 보건부는  2016년 10월 3일에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 의약품, 건강보조제 등 셀프케어(Self-Care) 제품에 대한 개정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안은 천연화장품, 발효화장품 등 다양한 기능의 화장품들의 유해성분을 규제하고, 기능 및 표기를 명확하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을 두고 있다.

개정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건강’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품에 함유된 성분 및 표기를 엄격히 규제, 매년 화장품 유해 성분 리스트(Hotlist)의 사용금지 성분 확대 등이다.

위험 성분 함양에 따라 셀프케어 제품을 세 가지 위험등급으로 구분하는데, 가장 낮은 위험등급에 속하는 제품은 화장품, 치약, 구강 청결제, 비타민 등이며, 기존 규제처럼 별도 인증 또는 허가 취득이 필요 없으나, 성분 표기와 효능 광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만약, 연방 보건부의 규제를 불이행할 경우, 벌금은 물론 리콜 등 강력한 제재가 부과될 것으로 보여, 한국화장품 수입 관계자는 낮은 위험등급에 속하는 화장품이지만, 매년 연방 보건부에 업데이트 되는 유해성분 금지목록을 꼼꼼히 확인해 불이익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무역관은 '이 계획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계획안이 실제로 실행될 때까지 길게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장 화장품 시장에 큰 변화는 없겠으나, 이 상황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838b24f2ea63faaf98af145c1966e453_1480466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알버타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새로운 규칙과 제한 사항을 다시 한 번 발표했으며 일부 변경 사항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큰 영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Eau Claire에 있는 Garage Sports Bar…
12-23
사회/문화
앨버타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직접 종교 모임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칙이 없지만, 한 캘거리 교회는 교인들에게 오마이크론 사례의 증가로 인해 자발적으로 예배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캘거리 …
12-22
사회/문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캘거리 동물원에서는 공룡들의 즐겁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공원 관리자들은 화요일인 10월 26일 캘거리 동물원내 선사 시대 공원이 2021/22년에 처음으로 연례 크리스마스 조명 …
10-26
경제
일요일 발표된 Cenovus Energy Inc. 와 Husky Energy Inc.의 합병은 경기 침체와 COVID-19 대유행으로 석유와 가스 산업이 타격을 입은 후 고층 사무실 공간이 수개월 동안 공석인 캘거리 시내 중심부로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져…
10-30
일반
캐나다 보건청은 미국에서 재배된 양파의 리콜과 관련된 살모넬라균 오염으로 100명이 추가로 감염돼 전체 감염자가 3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48명이 입원했다고 한다.3세에서 100세…
08-16
일반
지난달 말 모두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겪은 캐나다 정부가 공격용 화기를 포함해 모두 1,500종의 총기류를 금지하는 규제강화책을 발표했다.트뤼도 총리는 22명이 숨진 노바스코샤주 …
05-04
사회/문화
마스크의 미국 수요 우선 순위를 지키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마찰을 빚던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3M은 캐나다와 라틴 아메리카의 주문을 계속 받을 계획을 확인했다.3M과 미국 정부는 "이 계획이 …
04-07
사회/문화
캐나다 레스토랑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3월 1일 이후 알버타의 음식 서비스 분야에서 거의 1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한다.최근 보고서는 이 지역에서 9만 5천 개의 식품 서비스 직종과 캐나다 전역의 80…
04-02
사회/문화
Justin Trudeau 총리는 오늘 COVID-19로 인해 최소 30%의 수익이 감소하는 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이 정부의 75%의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Justin Trudeau는 Rideau Cottage&…
03-30
사회/문화
캐다다 Trudeau 총리는 성명을 통해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국민은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로 귀국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COVID-19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캐나다…
03-16
경제
캘거리 평균 가격인 $ 455,000 주택의 경우 올해 280 달러의 세금이 인상 됨UCP 예산은 캘거리 주택 소유자의 2020년 세금 인상 폭을 거의 두 배로 증가시켰다. 시의회가…
03-03
정치
오타와, 온타리오 주 – 상원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인 연아마틴 상원 의원은 2019 년 3 월 19 일 화요일 하원에서 발의한 "중산층에 투자하다" 라는 제목의 최신 자유당 예산안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 "예…
03-21
이민/교육
2018년 1월 2일부터 시행될 AINP(Alberta Immigrant Nominee Program)에 따르면 기존  Employer-Driven and Strategic RecruitmentStreams 의 통합, Alberta Opportunity Stream 오픈 Self-Employed Farmer Stream 은 기존방식대로…
10-24
경제
- 연방 보건부 화장품 규제 계획안 발표, 무관세 불구 주의해야 -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 인기 내년에 한국과 캐나다간 FTA(자유무역협정)을 맺…
12-02
경제
KOTRA 발간 수출 유망 상품, 반대로는 수입 유망 상품 한국으로부터 캐나다로 상품 수입을 고려할 때, 필요한 참고 자료가 나와 한인 무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2017 해외시장 진출 호·…
11-24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