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21일(수) 저녁
6시 SOS유학원(1000 8 Ave SW #101, Calgary, AB T2P 3M7) 사무실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파티가 있었다.
SOS 유학원은
1년중 유학생을 위한 바비큐 파티, 각종 세미나, 크리스마스 연말파티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파티의 초청대상은 캘거리에 있는 유학생, 워킹 홀리데이로 온 학생들, 그리고 영주권자로써 이민 온 지 얼마 안되는 젊은 영주권 1세대. 그리고 유학생으로 왔다가 영주권을 취득한 젊은이 들이 모였다.
5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행사의
핵심은 워홀 이라 든가 유학으로 온 학생들끼리의 정보교류와 연락처 등 필요한 정보 교류도 좋았지만 예전 워홀 이나 유학생으로 왔다가 영주권을 취득한
선배들로부터 영주권 얻기까지의 경험을 듣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주권을 가지고
이곳에 이민 온 젊은 1세대 영주권자들도 함께 했다. 모인 이들의 공통점은
서로의 정보교류에 대해 열려 있다는 점이다.
조국을 떠나 이곳
캘거리에서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 연말연시가 되면 특히 조국과 부모님이 그리울 법 한데 이렇게 모여
함께 시간을 나누면 그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욱더 심기일전
해서 내년에는 모두가 원하는 미래에 한걸음씩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자칫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이 청년들을 위해 애쓰는 SOS
유학원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