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1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TD 뱅크 한인지점, 앨버타에서 최고 자리에 올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20 (금) 17:32 조회 : 4829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471

지난 2017년 1월16일(월요일) 오전 10시 캘거리에 있는 TD 뱅크 한인지점(17 Ave 지점)에서 뜻깊고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다.

TD뱅크 고위 인사는 물론 헤드 오피스 직원들이 갑자기 17Ave TD 뱅크 한인지점에 우르르 들이 닥쳤다.

그들은 손에 꽃다발과 케이크등 각종 선물을 가지고 일시에 몰려들었다.

축하의 무리는 일제히 TD뱅크 한인지점의 지점장에게 달려갔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 이 놀라운 서프라이즈 파티의 주인공은 바로 TD뱅크 한인지점의 장미경(Angie Martins) 지점장. 정작 본인은 이 사실을 몰랐다.그래서 놀라움과 기쁨이 두배가 된 것 아닐까?

이 모든 행사의 내용은 이러하다. TD 뱅크는 매년 북미 전 지역 2000여개 지점 중 실적, 고객만족도, 직원 직무 평가도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지점의 지점장 80명을 선정한다. 2016년 기준으로 선정했을 때 그 중 앨버타에서는 유일하게 캘거리 17 ave 지점이 선정되어 장미경(Angie Martins) 지점장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시상에는 TD Prairie 지역 Brian Gervais사장과 Prairie head Office 전 직원이 17ave지점을 방문하여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전체 본 시상은 5월 중 토론토 본사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우선 캘거리에 있는 TD 뱅크 한인지점은 유일하게 이곳 한곳이다. 한군데 밖에 안된다고 우습게 볼일은 아니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나 베트남 이민자들의 숫자는 캘거리 이곳 현지 한인교민보다 훨씬 많지만 그들은 단 한 개의 자체 지점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리고 중국인의 경우는 자체 지점이 캘거리에 5개, 인도의 경우도 자체 지점이 5개 이다. 그 수많은 중국인과 인도인을 누르고 단 하나밖에 없는 한인지점이 캘거리를 넘어서서 앨버타에서 최고지점에 올랐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한번 더 느낀 것은 ‘우리 한국인의 열정과 끈기 집요하리 만큼 물고 늘어지는 집중력이 세계 어느 민족 보다 뛰어나다’ 라는 자부심을 심어준 계기였다.

어수선한 조국 한국의 작금 사태를 보면서 이렇게 캐나다 주류사회에 영향력 있는 모습으로 진군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애국 이라는 생각도 가져보았다.

앞으로도 캐나다 주류사회에 ‘우리민족의 끈기와 열정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2 제3의 TD 뱅크 한인 지점이 생겨야 한다’ 라는 염원을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치눅 바람에 실려 보낸다. 

다시한번 캘거리 TD뱅크 한인지점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한국인, 한국사람, 파이팅이다! 아자! 아자!

[Woody Kim]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1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존경하는 캘거리및 원근 각지에 계신 동포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 가졌던 자그마한 변화의 시작으로 올해는 더 많은 복을 맞이 하겠다는 희망으로 캘거리 한인 사회가 되기를 소망…
01-01
사회/문화
존경하는 캘거리 동포 여러분. 그리고, 원근 각지에 계신 한인 동포 여러분. 지난 8월 18일은 광복절 73주년 및 조국의 건국 70주년의 기념일에 맞추어 이곳 캘거리 한인의 날 15주년 기념식 및 축제를 동포 여러분…
09-05
이민/교육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이민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4.3%가 이민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헬조선이다'라는 말에 얼마나 공감하는지 묻자 62.7%가 공감의…
12-12
이민/교육
2018년 1월 2일부터 시행될 AINP(Alberta Immigrant Nominee Program)에 따르면 기존  Employer-Driven and Strategic RecruitmentStreams 의 통합, Alberta Opportunity Stream 오픈 Self-Employed Farmer Stream 은 기존방식대로…
10-24
사회/문화
내년 겨울에 전세계의 눈은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한국의 평창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올림픽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중에서 상당수가 한국의 첨단 의료기…
09-26
사회/문화
캘거리에서 수준 높은 음악이 공연되는 Charity Concert 를 개최 해서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 커뮤니티에 좋은 음악 및 문화 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봉사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들…
09-19
이민/교육
EFC캐나다 유학 후 취업, 이민 박람회 개최 EFC캐나다 박람회가 지난 봄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한국을 찾아갑니다.  9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20일), 대구(21일), 전주(22일)등 전국에서 열리는 이 EFC 박람회…
09-02
이민/교육
최근 한국의 경쟁적인 사교육과 치솟는 집값에 지쳐 해외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러 국가 중에서도 캐나다는 여유로운 삶과 높은 질의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게다가 유아교사 …
08-13
사회/문화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위치한 20여개의 스시 식당들이 무허가 이민 컨설턴트를 통해 한인들을 고용하고, 이민 수속에 들어가는 비용을 직원들의 임금에서 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지난 27일 국영 CBC의 보도에 …
07-01
이민/교육
지난 5월6일 토요일 1시부터 3시30분까지 한인회관 강당에서 캘거리 한인 건강 증진 협회 주최로 헬스 커리어 페어가 열렸습니다. 이번 페어는 한인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헬스 관련 커리어를 갖고자 …
05-12
사회/문화
캐나다라는 제 2의 고향에 자리를 잡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캘거리 한인여성회가 고민하며 준비하게 된 것이 바로 직업창출세미나였습니다. 캐나다의 …
04-14
이민/교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2017년도 재미 한인 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의 캐나다 지역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기금 선발인원은 캐나다 전체 …
04-14
이민/교육
이민 5년차 영주권 갱신 대신 ‘U-턴’, 최대 이유는 ‘경제적 문제’  영주권 포기 규정 완화 및 10년 장기 비자 제도 도입 이후 크게 늘어 영주권 의무 거주 기간 위반자 재입국 금지, 장기 비자 선호  한…
03-11
사회/문화
2017년 로키 맑은물 신춘문예 공모전 당선작 발표 시부문 당선작 장원 이상목 <목수 일기> 차상 정선화 <네게로> 수필 부문 당선작 장원 Julie Hong <좋은 사람 나비 효과> 가작 김미숙   <…
03-08
일반
2017년 2월4일(토) 오후 4시 에덴 부룩 장례식장에서는 캘거리 한인회 초대회장을 지내신 김창영 박사의 장례예배가 있었다. 한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신 김창영 박사는 지난 1월30일 90세의 일기로 별세하셨다. …
02-1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