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7일은 한국전 정전 65주년과 더불어 2013년 6월 캐나다 국회에서 제정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날 제 5 회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역사적인 이 날 한국인들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한국전쟁과 더불어 정전협정 이후까지 국가를 섬기시고 희생하신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을 기리기 위한 온타리오 주 브램튼 국가기념행사와 캐나다 전역에서 치뤄진 기념행사들에 대한 개요를 아래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온타리오 주, 브램튼 –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메도우베일 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회의 위령의 벽 (한국전 국가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제 5회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엘리자베스 다우데스웰 온타리오 주 부총독을 비롯하여 존 브루사드 하원의원, 제이미 쉬매일 하원의원, 가넷 제너스 하원의원, 알리 애사시 하원의원, 조성준 온주 장관, 조성훈 온주 의원 등 연방, 주, 시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정태인 주 토론토 총영사 및 외교사절단, 한국전 참전용사들, 캐나다 현직 군인, 사관 후보생, GTA 한인교민사회와 친구, 지지자들이 참석하였다.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이후 오찬을 준비하였다.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 버나비 – 제넷 오스틴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 부총독, 앨리스 웡 하원의원, 마크 와라와 하원의원 및 이외 연방, 주, 시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건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 및 외교사절단;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캐나다 현직 군인들, 캐나다 기마경찰, 버나비 소방관; 브리티쉬 컬럼비아 한인교민들; 친구들과 지지자들이 센트럴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기념행사는 한국전기념연합회(Korean War Commemorative Alliance) 송린나 위원장의 협력을 통해 연아마틴 상원의원실이 주관하였다. 한국전기념연합회는 기념식 이후 참전용사들을 위해 오찬을 준비했으며, 버나비 소방관들은 다른 참가자들을 위해 간단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 – 신맹호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와 외교사절단; 한국전참전용사협회 7사단과 현직 캐나다 군인들; 그리고 오타와 한인교민들, 특별 손님들이 수도에 위치한 국립 전쟁기념물 앞에 모여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날을 기념하였다. 한국전참전용사협회 7사단은 대한민국 대사관과 연아마틴 상원의원실, 캐나다 보훈처, 한국전기념위원회 (Korean War Commemorative Committee)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 기념식을 주관했다.
퀘백 주, 뉴 칼라이 – 캐나다왕립퇴역군인회 64단과 퀘백 주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이윤제 주 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 ICAO 대사와 가스페 지역주민들과 모여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기념하였다.
매니토바 주, 위니펙 – 한국전참전용사협회 17 사단과 지역사회 한인 교포들이 모여 브록사이드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 돌무덤 앞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을 기념하였다.
온타리오 주, 서드버리 – 낼슨 월 한국전참전용사회 전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지역사회 한인교포들을 위해 시빅메모리얼묘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하였다.
비고: 보도자료에 실린 내용 외에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알버타 주 캘거리에서 캘거리한국전추모위원회 최강천 위원장 주관 아래 7월 28일에 에어드리 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가 치뤄질 예정이며, 알버타 주 에드먼턴에서는 에드먼턴한국전추모위원회 이기현 위원장의 주관 아래 7월 29일에 Alberta Legislative Grounds 에서 기념행사 예정, 그리고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파라다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시정부의 주관으로 War Memorial Town Hall 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에 대해서
2013 년 6월 19일 S-213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법안이 국왕의 재가를 받으며 한국전쟁(1950-1953)에서 참전하시고 희생하신 캐나다인들을 기리기 위한 연례 추모일을 제정하였다.
추모일은 한국전에 참전하였던 26,791명의 캐나다 군인들, 특히 516 명의 전사자들 1,042명의 부상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날이다.
1953년 휴전협정 후에도 약 7,000명의 캐나다 군인들이 봉사하였다.
“7 월 27 일은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중요한 추모일이며, 특히 한국계 캐나다인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시고 희생하셨던 용감한 남녀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중요한 날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무료가 아닙니다 – 우리는 이 용감한 수호자들에게 우리의 삶과 자유를 빚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밝혔다.
캐나다 전역 기념식 사진들 링크
연아마틴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