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캘거리 대학의 한 유학생은 그의 삶이 대학의 급한 결정으로 최근 며칠 동안 "패닉"이 되었다고 말했다. 캘거리 대학은 COVID-19의 지역 사회 전파가 되고 있는 국가 및 지역에서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Tyson Schmidt는 오사카 근교의 Kwansei Gakuin University에서 국제관계와 일본어를 공부중인 3학년 유학생이다.
그는 캘거리 대학이 중국, 홍콩, 일본, 이란, 이탈리아, 한국, 싱가포르의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의 삶과 다른 학생들의 삶에 급격하고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며
"모든 것이 아주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2월 27일 나는 캘거리 대학의 위험관리팀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즉시 일본을 떠날 것을 권하고 있었다. 나는 COVID-19가 나의 개인 건강에 엄청난 위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나는 캐나다에 있을 때보다 여기에서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슈미트는 이번 결정의 영향이 정서적, 재정적, 교육적 여러 면에서 학생들에게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캘거리 대학은 이번 주 초 그들의 결정을 설명하는 게시물을 웹사이트에 올렸다.
"우리의 결정은 잠재적인 건강 위험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역으로의 모든 불필요한 이동에 대해 조언하는 세계 보건 전문가들의 주요 의료 정보와 업데이트를 검토하고 평가한 후에 이루어졌다. 우리는 캠퍼스 커뮤니티의 안전과 안녕을 염려하고 있기에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중단 국가 및 지역 목록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U of C provost Dru Marshall은 말했다.
대학 행정부는 현재 이들 국가에있는 여러 학생, 교직원들과 직접 연락을 취했으며 대학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캘거리로 즉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Schmidt는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에 감사하고, 이해는 하지만, 일본에 남아있을 계획이라고 대학의 이메일에 답장을 보냈는데
그가 대학으로부터 받은 답장은 '당신을 강제로 돌아오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당신을 우리의 유학 프로그램에서 제외시킬것이다'였다고 한다.
"그것은 내가 여기서 봄 학기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학생 비자가 소멸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내가 추방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들은 나를 강제로 떠나게 할 수는 없지만, 본질것으로 그들은 나를 떠날수밖에 없게 한다."고 Schmidt는 말했다.
대학에서 CBC 뉴스로 보낸 이메일엔 "그 경우, 우리는 그들에게 교환 프로그램 외의 다른 대안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라고 쓰여 있지만, Schmidt는 대학 관계자와 이메일을 주고 받은 후 많은 대안들이 주어지지 않았고 그의 프로그램 성격과 시기 때문에 캘거리의 수업에 다시 등록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은 지원을 철회하고 나를 프로그램에서 탈락시킬 것이라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결정이 내 삶과 교육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임에도 상의하에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분노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Schmidt는 특히 그가 있는 일본의 지역에서 단 한 건의 확진자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학이 이와 같이 과감한 조치를 취한 것은 말도 안된다고 했다.그리고 앨버타 주에서도 확진사례가 발생했다고 들었을 때 그는 더욱 좌절했다.그는 또한 일본 학생 지원기구(JASSO)가 수여하는 장학금 약 1 만 달러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하며 결과적으로 나머지 금액을 상실해야 할뿐만 아니라 봄 학기를 마치지 못하면 전체 금액을 상환 할 책임이 있다.대학교 이메일에서 이 결정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학생은 없다고했지만 솔직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Schmidt는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ASSO와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UofC는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학생들이 받은 장학금을 계속 보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이 특별한 상황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Schmidt는 그 진술에 뉘앙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금융 적으로 불이익하지 않다는 것은 비행기 표를 지불한다는것 정도다 그것조차 이미 왕복 항공권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을 받을수 없다. 그리고 당신이 UofC에서 받은 장학금이 있다면 그들이 모든 학비를 지원해주거나 아니면 다음 학기에 혜택 받을 수 있을 것이지만 그들은 나의 JASSO 장학금을 커버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확실하게 재정적으로 불리하다고 말 할수있다. "
고 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일본에 남아 있겠다고 결정했다.
그는 캘거리에서도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주장은 무게가 거의 없으며 "당신이 일본에 살고 있든 캘거리에 살고 있든 상관이 없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학교의 결정이 나의 건강에 도움이되지 않는다는것을 알려줬다."라고 말했다.
대학은 학생 수를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고,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중단은 2020 년 9 월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Mount Royal University도 비슷한 통지를 발표했으며 같은 국가의 학생들을 위한 유학 관련 여행을 중단했다.
그들은 한국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에 단 한 명의 학생 만이 있다고 하며
"학생이 다니는 대학은 3 월 16 일까지 문을 닫는다. 학생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자기 격리 및 학생이 필요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의 대학은 매우 면밀하게 상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학생과 협력 대학 모두와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어떤 검사나 입원도 그 대학이 담당할 것이다. 학생은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받고 있다."라는 이메일 내용을 알려줬다.
출처: 2020년 3월 7일 C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