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알버타 에너지 산업 생존 게임: 유가 32달러 폭락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09 (월) 12:45 조회 : 2146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643


알버타의 에너지 산업은 OPEC + 연합의 붕괴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전면적인 가격 전쟁을 촉발한 후 세계 석유 시장이 30 % 이상 급락함에 따라 또 다른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West Texas Intermediate (서부캐나다산 중질유)가 배럴당 32달러까지 떨어진 것과 맞물려 Western Canada Select는 월요일 오전 배럴당 20% 가까이 하락한 22.71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 선물은 1991년 걸프전 기간 동안만 급락한데 이어 아시아에서의 무역 개시이후 사상 두 번째로 큰 폭의 하락을 겪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31.02달러까지 급락하자 골드만삭스그룹은 배럴당 20달러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버타 정부는 4월부터 시작되는 새 예산 연도에 기준 WTI 원유를 배럴당 평균 58달러로 예산하고 있었다. 1배럴 당 1달러의 평균 가격 하락은 주정부에 1년 동안 3억 5천 5백만 달러의 수익 손실을 초래한다.

일요일 알버타 에너지 장관 Sonya Savage는 정부가 석유 시장의 발전과 이 지역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에너지 산업은 지난 몇 년간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이 되었다. 알버타인들은 회복력이 강하며 우리는 이것을 이겨낼 것이다."라고 그녀는 트위터에 썼다.

지난 주 2022년/23년까지 지방 예산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제안했던 Jason Kenney 총리는 월요일 오후 4시 캘거리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유가의 하락은 월요일 캐나다 에너지주를 강타했다. 30대 기업의 S&P/TSX 에너지 지수는 22%까지 급락해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내부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 중에는 49퍼센트나 떨어진 Cenovus Energy Inc.와 47퍼센트나 떨어진 MEG Energy Corp.도 있었다.

일부 알버타 생산업체들은 이미 자본 예산을 삭감하거나 올해 말 시추 작업을 연기했으며 Vermilion Energy는 금요일 배당금을 절반으로 줄였다.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더 많은 지출 삭감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올해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시작했다. 이제, 많은 캐나다 생산자들은 그들의 현금 흐름 수준이 떨어짐에 따라 계획된 지출 프로그램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건 아주나쁜 징조다. 우리는 이미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알버타에서의 일자리 감소는 더 상당할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라고 
Tristan Goodman(President of the Explorers and Producers Association of Canada)은 말했다.

세계 에너지 전략의 RBC 캐피털 마켓 전무이사 Michael Tran (RBC Capital Markets managing director of global energy strategy)은 금요일 OPEC와 러시아간의 생산량 감축 협정이 무산된 후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 판매 가격을 전례 없이 인하하는 것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일부는 이것이 본질적으로 다시 시작되는 가격 전쟁임을 시사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미국 셰일 산업에 대한 공격이라고도 한다. 동기가 무엇이든, 결론은 지금은 생존게임이라는 것이다.”라고 Tran은 말했다.

출처: 2020년 3월 9일자 캘거리 헤럴드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캘거리 평균 가격인 $ 455,000 주택의 경우 올해 280 달러의 세금이 인상 됨UCP 예산은 캘거리 주택 소유자의 2020년 세금 인상 폭을 거의 두 배로 증가시켰다. 시의회가…
03-03
경제
- 연방 보건부 화장품 규제 계획안 발표, 무관세 불구 주의해야 -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 인기 내년에 한국과 캐나다간 FTA(자유무역협정)을 맺…
12-02
경제
KOTRA 발간 수출 유망 상품, 반대로는 수입 유망 상품 한국으로부터 캐나다로 상품 수입을 고려할 때, 필요한 참고 자료가 나와 한인 무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2017 해외시장 진출 호·…
11-24
경제
2016년 9월 28~29일 캘거리 BMO 센터에서는 카왁쇼 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30여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일대일 상담은 물론 샘플 제공 등을 통해 컨비니언스, 주유소 및 세차업 운영자들에게 다양한 신상…
10-07
경제
지난 9월 13일 화요일, 'KEB 하나은행' 캐나다 법인(은행장 이현수)​과 앨버타 주정부 은행인 'ATB 파이낸셜(ATB Financial)이 상호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는 각 은행의 강…
09-23
경제
캐나다 주요 11개 도시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경제 발전 연합체인 ‘CCCA’ 대표단의 첫 번째 방한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캐나다 주요 11…
04-22
경제
캐나다·인도에선 ‘뜨고’, 일본·이란·멕시코에선 ‘지고' K-팝·드라마·영화 등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확산 현상인 ‘한류’의 현…
04-16
경제
외환은-하나은 통합 승인존속법인은 ‘외환’이 맡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명이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7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외환은행 합병에 …
09-03
경제
한국 기업, 캐나다 석유업계 기자재 시장 공략 나서 한국 기업들이 캐나다 석유업계 플랜트 기자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코트라 밴쿠버무역관(관장 강영진)은 9일(현지시간) 개막된 제25회 캘거리 국제석…
06-10
경제
CKFTA NETWORKING BREAKFAST(조찬회) 1월22일(목) Vancouver Downtown소재의 Sandman호텔에서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주관으로 CKFTA(한.캐 자유무역협정) Networking을 위한 조찬행사가 개최 되었다. 서부지역 3개주(B.C주, Alberta주,Sa…
01-26
경제
국내 식품업계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캐나다 대형 유통매장에서 한국 식품 판촉 행사가 열렸다.코트라는 캐나다 유통업체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과 공동으로 21일부터 사흘간 현지 유통매장인 '프라이스…
11-24
경제
1. 이기천 총영사는 7.11 우리 밴쿠버 지역에 투자 진출하였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주요 기업 대표들과 경제 협의회를 개최하여 Clark BC주수상이 BC주와 한국간의 투자와 통상 증진을 위한 Economic Summit …
08-27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실무 프로그램 제공 <제9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어제 27일(금) 오전 10시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월드옥타 서부 캐나다 지부 최오…
07-08
목록
처음  1  2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