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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캐나다 총리 부인 Ms. Trudeau (Sophie Gregoire) 코로나 확진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12 (목) 21:56 조회 : 2680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652


Trudeau 캐나다 총리의 아내인 Sophie Gregoire 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총리실에서 밝혔다.

그에 따라 Trudeau 총리도 아직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지는 않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총리는 별도로 검사를 받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Sophie는 "집에서 얼마간 격리 상황을 겪는다는 것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른 캐나디언과 그들의 가족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현재 그 동안 Sophie 와 접촉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하며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 측에서도 전날 발표한 해외 여행 자제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강조 했으며 온타리오주 차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주간의 휴교령에 대해서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사람들 간의 일정 거리 유지 차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이벤트도 목요일 하루 대부분 취소되었다.

Saskatoon 에서 열리기로 한 Juno Award, Toronto에서 3월 29일 열리기로 한 Canadian Screen Award 연이어 개최가 취소되었다. National Hockey League 도 시즌 시작이 연기되었으며 Major League Baseball 도 Florida 에서 진행중인 스프링캠프를 조기 종료하며 시즌시작을 미루기로 했다.

이날 총리실에서 계획했던 캐나다 공중보건국 방문도 Trudeau 총리의 일신상의 사유로 취소되었다고 밝혔으며 주수상 및 원주민 지도자들과의 미팅 일정도 취소 되었다고 밝혔다.

Toronto Raptors 농구단 소속 선수와 코치진도 모두 14일 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월요일 Utah Jazz 와의 경기를 위해 Salt Lake City를 방문했던 선수단은 공교롭게 Jazz 팀의 선수 한 명이 코로나 확진자임이 밝혀져 경기가 끝나고 난 후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온타리오주 수상인 Doug Ford 는 봄방학이 끝나고 2주 동안 공립학교를 일시적으로 닫아서 4월 초에 다시 열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걸쳐 도시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계절 행사들도 모두 잠정적으로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현재 캐나다에서 14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65세 이상의 노령자인 경우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기침과 미열을 동반한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이야기 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최소한 사람간의 거리를 1미터 이상 유지하는 것이 타액등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여지를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최근의 여론조사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캐나다 성인들의 30 퍼센트는 콘서트, 스포츠 관람, 공항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중국과 이탈리아에서는 사람들 사이의 접촉을 최소한 줄여 감염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비해 캐나다에서는 다소는 미연적인 대응을 하고 있지만 곧 드라마틱한 변화가 예상된다.

퀘백주 수상인 Francois Legault 는 현재 퀘백주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며 해외에서 근무하다 본국으로 돌아온 근로자의 경우 무조건 적으로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할 것을 명령했으며 여행자 또한 마찬가지의 자가격리를 할 것을 촉구했다. 퀘백주에서는 또한 25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이벤트는 취소할 것을 각 이벤트 조직위 측에 전달했다.

BC주에서도 마찬가지로 되도록이면 불필요한 해외여행은 자제하고
미국을 포함한 타국을 여행한 사람은 귀국 후에 외출을 금하며 무조건 14일 간 자가격리를 할 것을 권고했다.

알버타주 의료계의 수장인 Dr. Deena는 알버타 거주민은 일단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마찬가리로 귀국후 14일 간의 자가격리는 필수라고 이야기 했다.

Manitoba와 Saskatchewan 에서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Ontario에서는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운타운 캘거리 Suncor Energy 빌딩에 있는 Child-Care Center에서 아이가 확진자로 밝혀져 시설물 전체를 폐쇄 했다고 밝혀졌다.

New Brunswick 주에서는 모든 재판 심리일정도 5월 12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목요일 오전 주식시장도 급락장을 피할 수 없어 15분간 Circuit Breakers가 발동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추가적인 낙폭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캐나다 주된 주가지수도 이날 하루 70년 역사에 있어 가장 큰 폭락을 나타냈다. 유엔의 경고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전 세계 경제가 US $2 trillion의 손실을 나타낼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도 국회의사당과 상하원 빌딩 모두 4월까지 일반에게 오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몇 몇 정치인들은 벌써 증상을 보여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134.000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며 현재 사망자가 5천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숫자는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완치된 사람의 숫자를 능가한다고 한다.

몇 몇 국가들은 벌써 자국민 보호를 위해 국경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체코 공화국은 오스트리아와 독일과 닫아 있는 국경 검색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13개 위험 국가에 대한 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노르웨이는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의 전면 휴교령을 내렸다.

미국 여행 금지령에서 면제되어 있는 영국의 경우 현재까지는 주기적인 손 세척 등의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만 곧 추가적인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2020년 3월 12일자 Toronto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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