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ARY --주 정부 보건당국의 분석에 의하면 캘거리는 중심이 아닌 외곽지역에 코로바 바이러스 확진자가 대부분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 보건국은 온라인 분포 지도를 통해 현재 주 내에 어느 지역에 확진자가 분포하고 있는 지를 게시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수요일 오후를 기준으로 캘거리 지역 내에서는 Calgary-Fish Creek 을 포함한 SW 지역에 8건, Calgary-Upper NW 지역에 7건, Calgary-Nosehill 지역과 Lower NE 지역에 각각 6건, 그리고 Upper NE 지역에 4건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목요일 오후를 기준으로 알버타 주 전체 COVID-19 확진자 숫자는 146명으로 집게 되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알버타 내에서도 바이러스로 인해 첫번째 사망자가 나왔는데 에드몬톤 지역에 사는 60대 남자로 알려져 있다.
수요일자로 캘거리 주변 도시에도 몇 몇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Okotoks-Priddis 지역에 1명, Canmore 에 1명, Cochrane-Springbank 에 1명이라고 밝혔다. Airdrie에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자로 밝혀진 사람의 연령대는 대부분35-54 사이이며 몇 몇은 55-64 사이의 연령대라고 한다. 알버타 내 18세 미만의 확진자는 모두 남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출처: 2020년 3월 19일자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