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캐나다 전역의 식당들이 정부의 지침인 물리적인 개인간의 접촉 금지령에 따라 문을 닫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식당들은 배달을 통해서 식당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 배달음식은 안전한 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YES다. 전염병 전문가인 Issac Bogoch 박사에 의하면 음식배달 등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전염될 확률은 극히 드물다 라고 했다.
그렇지만 대 유행병에 대한 개개인들의 개인 위생을 지키는 방식은 다양할 수 밖에 없다. Bogoch 박사에 의하면 어떤 이들은 신문조차도 냉동실에 얼마 동안 넣어 놓은 뒤에 꺼내서 본다고 하며 그러한 조치는 그저 냉동신문을 보는 것 이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금요일 CTV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 모두는 우리 스스로의 위험 회피에 대한 방법을 가지고 있음을 이야기 했다.
배달 음식에 대해서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손이 조리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음식에 접촉할 수 있다는 것에는 주의할 필요는 있지만 음식과 같은 Organic표면과 신문지 위에서는 바이러스가 번식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플라스틱 혹은 스테인레스 표면에서는 2-3시간, 골판지 위에서는 하루 정도 생존을 할 수 있다고는 한다.
"코로나로부터의 최상의 보호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Waterloo대학에서 2009년 유행병에 대한 Food Safety와 Food Security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Jodi Koberinski 박사의 의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것들과 접촉하는 지가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 되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고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우리 스스로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해야 하지만 되도록이면 집에서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편이 다른 사람에 손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불안한 음식으로 불안해 하기 보다는 최상의 안전함이 아닐까" 라고 강조했다.
"만약에 당신이 혼잡한 상점을 방문하기가 꺼려지지만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면, 배달원에게 음식박스를 지정된 장소에 놓고 가라고 하고 음식박스는 알코올로 소독을 하고 집으로 가지고 들어와야 안전하다. 현금으로 음식값을 지불하고자 한다면 거래 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만 할 것이다"
"접촉을 피해서 사람간 거리 유지는 해야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지는 않겠는가? 라며 의견을 피력했다.
많은 지역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캐다다 인들에게 음식을 주문해서 자신들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곡한 부탁을 하고 있다.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바이러스로 인해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회생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들은 평소 매출 대비 75-80 % 감소되었다고 한다.
" 부모님들은 많이 겁을 먹고 있어요." 가족전체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Joanna Liu는 SARS 때도 고통을 겼었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더 큰 시련이 닥치고 있지만 긍정의 힘으로 버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종업원들을 해고한 상황이며 모든 음식은 배달 위주로 만들고 있으며 Uber Eats 혹은 DoorDash 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되도록이면 접촉을 피하고 있으며 전자 결재를 통해서 음식값은 지불되며 배달음식도 집 앞에 놓고 온다고 한다.
유행병이 번지게 되면 상당히 많은 루머가 도는 것이 사실이지만 Dr. Bogoch는 배달음식에 대해서는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손세척에 대한 강한 강조와 함께 대 유행병이 번져 있는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평정심을 갖는 것 만이 혼란을 막을 수 있는 길임을 덧붙였다.
출처: 2020년 3월 22일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