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의 집에 그룹 에이핑크가 방문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의 집에 그룹 에이핑크가 깜짝 방문했다. 일정차 오지 못했던 은지를 제외한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오하영, 손나은, 윤보미, 김남주는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들고 김종국 집을 찾았다.
박초롱은 "휴지 아껴 쓰신다고 들어서"라며 핑크색 휴지를 선물로 건넸다. 멤버들은 평소 검은색을 좋아하는 김종국이 집마저 검은색으로 꾸며놓은 것을 보며 신기해했다.
최초로 여자 그룹을 집으로 초대한 김종국은 에이핑크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에이핑크가 요리를 위해 조리도구를 이용하자 "필요한 데 써야지. 다 써라"고 이해심 넓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 2020년 3월 22일 스포츠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