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舞い落ちる花び, 폴링 플라워(Fallin' Flower)'의 예약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9일 일본 라디오 방송 도쿄 FM '스쿨 오브 록!'(SCHOOL OF LOCK!)에서 타이틀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를 첫 공개,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더불어 서정적인 멜로디는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19일에는 몽환적 분위기 속 예술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여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과 완성도를 더한 신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수록곡에 포함돼 일본 팬들의 관심을 모은 '웃음꽃'의 번안곡 '스마일 플라워 일본어 버전'(Smile Flower Japanese ver.)은 지난 19일 아베마TV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에서 삽입곡으로 최초 공개돼 시청자를 비롯한 음악 팬들의 찬사를 낳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스포츠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