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의 한 여성이 COVID-19로 사망한 세 번째 알버타인이라고 주정부가 밝혔다. 지난주 캘거리 남동부 McKenzie Towne Continuing Care Centre 의 거주민이었던
80세 여성이 사망한 데 이어 캘거리 지역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McKenzie Towne Continuing Care Centre 에서 11건의 COVID-19 추가 확진자가 나와서,
이 시설의 총 건수는 26건으로 늘어났다.
이 지역 대변인은 일요일, 캘거리에서 두 번째로 사망한 여성이 캘거리 첫번째 사망자와 같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지난 주 알버타 보건 의료 책임자인 Dr. Deena Hinshaw는 장기요양시설은 일반적으로
거주자들이 나이, 기존 의료 조건, 서로 근접성 때문에 질병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이라고 말했었다.
Dr. Deena Hinshaw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맥켄지 타운에서
더 많은 사례가 발견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알버타의 첫 번째 사망자는 3월 18일 에드먼턴 지역 기저질환을 가진 60대 남성이었다.
알버타 보건 서비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61명의 COVID-19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일요일에 40건의 COVID-19가 사례가 새로 발표되면서, 알버타 전체는 661건의 확진자가
보고되었다. 이 중 60여 건은 지역사회 확산의 결과로 추정되며 73건의 완치자,
집중 진료를 필요로 하는 14명의 환자가 포함된 총 41건의 입원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