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KOWIN CANADA 2020 컨퍼런스 에드몬튼에서 열려
"DO DREAM- 코비드 이후의 세상에서 새로운 꿈을꾸다"
지난 10월 2일 - 3일 코윈 캐나다 6개 지부가 참여한 컨퍼런스가 에드몬튼 SANDMAN HOTEL 컨퍼런스룸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고, 캐나다 전지역에서 회원 및 일반인들이 온라인(zoom)으로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에서 지원을 받아 코윈 캐나다 장남숙 담당관의 총 지휘아래, 이번에 새로 발촉된 코윈 에드몬튼 김영선 회장이 주최를 하였다. 첫날 개회식과 지역강화 네트워킹, 둘째날 5개의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첫 날 개회사에서 장남숙 담당관은 코비드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나다 서부,동부가 화상채널을 통해서나마 함께 하면서 캐나다 전지역이 단합하여 지역강화대회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하고, 에드몬튼 코윈지회가 짧은기간동안 많은 준비를 한 것에 대한 노고를 회장단과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연아마튼 상원의원, 나용욱 밴쿠버 부총영사, 최금란 세계코위너 이사장, 최정수 코윈캐나다 고문, 에드몬튼 지역 단체장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각 코윈 지역 서부 밴쿠버, 에드몬튼, 캘거리와 동부 오타와, 몬트리올, 토론토의 지회활동보고를 시작하였다. 캘거리 코윈 전아나지회장은 직접 에드몬튼지역에 참석하여 행사보고를 하고 나머지 지회는 ZOOM 을 통해 지역활동보고를 하여 모든지회가 각기 다른 도시에 있지만 동시에 화상을 통해 지역활동 보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밴쿠버 총영사관 나용욱 부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 제공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갖고 이번 행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장남숙 담당관은 코위너에서 전달받은 마스크를 에드몬튼 지회(김영선회장), 캘거리 지회(전아나회장)에 각 200장씩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김영선 코윈 에드몬튼 회장의 폐회사로 첫날 행사를 마쳤으며, 폐회를 마친후에 저녁만찬을 나누며, 지역발전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
행사 둘째날에는 6개의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워크샾을 진행하였다.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워크샵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포스트 코비드 시기에 있어 온텍트 시대의 컨퍼런스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특히 미래 AI에 관련직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부문에 있어서 많은 참여자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E-COMMERCE를 통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의 실례를 들어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지면서 실질적으로 현 실상황에 도입할수 있는 계기의 기회가 마련되어 졌다는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인 코비드시기의 자녀양육 방식과 대처는 질문이 끊이지 않아 30분간 연장하기도 하였다.
하루 종일 계속된 씨리즈 워크샵의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전역의 지회의 임원, 회원, 한인동포들이 끝까지 화상을 통해 함께하여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후,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기는 참가자들에게는 총 600불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며, 10월18일까지 kowinedmonton@gmail.com으로 10월 18일 까지 접수 할 수 있다.
기사 제공: 전아나, 코윈 캐나다 캘거리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