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청은 이번 주에 비디오로 포착되어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었던 야외 링크에서 일어난 체포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경찰은 비디오에 등장하는 그 사람이 체포에 저항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주장한다.
경찰관들은 알버타의 공중보건법에 허용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하키 게임에 대해 Calgary Bylaw Services의 지원 요청에 출동한 후 약 40명이 함께 하키를 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 했다고 한다.
"현장의 규칙을 요약한 표지판에도 불구하고, Bylaw Services가 호출되었습니다. 제한 사항을 설명했지만 사용자들이 이를 준수하지 않았고 그들이 법에 따르지 않는것과 그룹의 규모 때문에, 우리가 출동하게 됐습니다."라고 경찰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영상으로 촬영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된 오션위스블랫(21)과 경찰관들의 논쟁이 육체적 제압으로 까지 번졌고 결국 위스블랫이 체포돼 순찰차 뒷좌석에 태워졌다.
경찰은 토요일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는데, 한 21세 남성이 경찰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체포에 저항한 혐의로 아이스 링크에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주민들이 이 상황이 경찰관들의 폭행사건이라고 주장했지만, 캘거리 경찰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SNS에 공개된 동영상은 위스블랫과 경찰관들 사이에 있었던 일의 일부만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이 남자에게 여러 번 규제를 준수하라는 요청을 했었고, 그의 거듭된 거절에 따라 그에게 벌금 티켓 결정이 내려졌지만 결국 불복종함에 따라 체포하게 됐다고 말한다.
경찰은 또한 이 개인이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티켓 발급을 피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한다.
Deputy Chief Ryan Ayliffe는 "우리는 고의적으로 따르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형법에 따르면, 시민들은 티켓을 발급받을 때 경찰에 신분을 밝혀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티켓과 벌금, 법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권리는 법정에서 행사될 필요가 있고, 경찰관들의 합법적인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됩니다. 체포를 멈추거나 늦추기 위해 신체적으로 저항하고 경찰관들로부터 피하는 것 또한 위법 행위입니다.
우리는 우리 가족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규제들이 야기하는 좌절감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은 선출된 정부가 시행하고 우리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준수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법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라며 캘거리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제한하는 것을 즐기는 경찰관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12월 20일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