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캘거리 한인회 시무식이 5일(토) 오전 10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김석용 한인회 사무장의 소개로 시작, 국민의례에 이어, 캘거리 한인 교역자 협의회 회장 김흥식 목사(열두샘교회)의 새해 축복기도가 있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지난해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김수근씨에 대한 당선증을 이민수 선거관리위원장이 증정했다.
제 41대 캘거리 한인회장으로 취임된 김수근 한인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1.5세대 젊은이를 발굴, 육성하는데 큰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일사분기안에 한인 실내악단을 창단, 한인사회의 문화발전과 청년들의 문화활동에 많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년으로 캐나다 알버타주와 한국이 수교 50주년기념행사가 오는 1월22일 수요일 에드몬튼에서 기념식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캘거리 에드몬튼 장소는 미정이다.
이어, 캘거리 한인노인회 강대욱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병근 캘거리한인이사장의 이사장소개와 김수근 한인회장의 단체장 소개가 있었다.
폐회를 선언한후, 캘거리 한인회 임원들과 단체장들의 기념촬영이 있었고, 지난 2013년 한인회의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 시청이 있었다.
한인회에서 준비한 떡국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모든 시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