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색다르게 Cindy Yoon 강사의 리드로 줌바 댄스의 활기찬 오프닝과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참석한 여성 전원이 줌바의 스텝을 따라 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 해 주었다.
전 국회의원 테레사우퍼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본인이 유년시절 할머니에게 강한 정신력을 지닐 수 있는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 전 세대 여성들의 활약으로 인해 오늘의 우리여성이 강건한 사회의 초석이 되었다고 전했다. 테레사는 앞으로 한국커뮤티의 필요한 부분을 돕고 조력해 나갈 뜻을 전하면서 한국여성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캘거리 한인여성회 김경숙 회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여성회에서 이 행사를 주최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한인여성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로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석자중 한명에게 직접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일반인들도 누구든지 시도해 볼 수 있는 테크닉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섹소폰 연주와 함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서로 나누면서 네트워킹을 하면서 이날의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