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6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캐나다 입국 거부 사례와 대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6-23 (일) 23:20 조회 : 33453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07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국으로부터 캐나다의 입국거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캐나다에 체류를 원하는 동포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국거부를 당한 가장 흔한 사유로는 거짓말이 꼽혔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18일 이와관련 “입국시 이민관에게 밝힌 내용이 서류상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 의도치 않게 거짓말로 간주되는 경우가 잦다”라고 전했다. 입국목적을 단순관광으로 표시하고도 이민관에게 체류기간 동안 어학연수를 할 계획을 알릴 경우 이민관은 어학연수를 위한 학생비자가 없는 동포가 불법 체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입국금지를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단기어학연수를 원하는 경우에는 6개월까지 무비자 체류가 허용되는 현 한-캐 비자협정하에서 그 기간 내에 특정 어학원에 등록을 한 영수증이나 증명서류를 보여줄 경우 체류규정에 허용되는 어학연수를 하고 귀국할 예정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입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거짓말과 함께 흔하게 입국 금지되는 사유로는 많은 양의 물품을 소지하고 입국하는 사례로 물품의 종류나 양으로 판단 시 개인소지용이나 지인에 대한 선물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판매목적으로 간주되어 입국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의 만료기간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김성식 (가명)씨는 비자만료기간을 2 -3 일 남긴 상태에서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바로 캐나다로 들어오다가 입국이 금지된 케이스다. 관계자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포가 비자만료 2 – 3 일 남겨놓은 상태에서 미국국경을 넘었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오는, 비자연장의 목적이 너무나도 빤히 보이는 상태에서는 입국금지를 받을 확률이 높다”라며”최소 1개월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출국과 입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이민관의 질문에 대한 대처요령도 의도치 않은 입국금지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입국목적 및 소지품에 대해 의심을 하고 상세하게 물어보거나 관련자료 제시를 요청 시 입국심사장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퍼부을 경우 이는 ‘반사회적인 행위 (anti-social behaviour)’로 간주되어 수감시설에 수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는 침착하게 심사관의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변하거나 영어로 원활한 소통이 어려울 경우 통역관을 불러줄 것을 요청하여 입증할 수 있는 자료나 사실관계에 근거하여 답변하는 것이 보다 입국금지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66353.jpg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0:27:09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0:54:54 이민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9:33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1:48 이민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교육
비자 취득 방법 기본적으로 개인의 비자 취득은 각 나라의 주권사항이므로 반드시 해당 주한대사관에 직접 문의해 보셔야 합니다. 아래 '사증면…
02-20 22965
이민/교육
최근 어학연수가 시즌을 타면서 학원가에서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은 국토가 넓고 다양한 수준의 학교와 교육 프…
08-12 22782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9-16 22605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있는 페이토 호수(Peyto Lake). 설산 아래 자리한 이 호수의 오묘한 옥색 물빛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
07-03 22557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19 21327
리빙센스
요즘 같이 외부 온도가 -30 가까이 떨어지는 겨울철 지붕에 눈까지 쌓여 있는 경우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림과 동시에 …
01-13 20844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20529
리빙센스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소개…
11-01 19791
이민/유학
COVID-19로 인한 임시조치 완화 등 (3월 23일 업데이트)지난 3월 20일, 캐나다 정부는 COVID-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했던 여행제한 조치 중 학생비자 및 취…
03-24 19326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01-06 19080
일반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매우 설레는 일이다. 멋진 추억을 쌓고 싶다면 비행기 탈 준비부터 해야 한다. 항공권 구매…
08-13 18927
건강
술 때문에 뇌손상 지속되면 알코올의존증 의심해 봐야..   술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운전대로 향하는 사람들이 …
04-28 18858
여행
매년 똑같은 오래된 스포츠장비들의 먼지를 털어내느라 지치셨나요?같은 축구공을 던지거나 매년 같은 야구공을 치느라 지겨우신가요?그렇다면 다음…
07-22 18795
건강
자외선 차단제, 이것이 궁금하다제아무리 평생 로션 한 번 얼굴에 찍어 바르지 않은 아저씨라고 해도, 이건 발라야 한다. 미국 화장품 회사 '키엘'의 연…
05-30 18552
건강
어린아이들에게 가정폭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HOW FAMILY VIOLENCE AFFECTS YOUNG CHILDREN   가정폭력이란 무엇입니까? (What is family violence?) 가정폭력은…
03-22 18468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