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교육]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4:48 조회 : 15501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14

캘거리 아니 캐나다에 사는 교민, 특히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손쉽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키워 주어야 하는지 막막하기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이름하여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빠밤!!!

우선 언어능력을 키워줄 때 아이의 연령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쪽 언어가 편한지도 고려해야한다. 어린 나이의 아이를 데리고 이민 온 엄마라면 혼선이 올 수 있는데 취학 전 아이의 지각능력을 키워 주려면 한글로 접근해 주고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가 되면 영어로 접근해 주는게 좋다. 그 외 각자 처한 환경에서 중요도에 따라 결정하면 될 듯하다.

언어능력 키울 수 있는 장소도 정말 다양하다. 집, 도서관, 야외, 등등 그러나 이번에는 가장 편하고 만만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냉장고를 공략하라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면 냉장고와 글자자석을 이용해 보자. 자녀들의 눈 높이에 맞는 위치에 글자자석을 이용해서 글자를 만들어 붙여 놓는다. 읽고 말하게 한 후 글자 자석을 바꿔가며 다른 글자를 익히도록 유도한다. 아이의 실력이 늘었다면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자석을 이용해서 쓰도록 부탁한다

식탁위를 공략하라

큰 시리얼 박스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단어와 색깔로 자녀의 관심을 끌어본다. 자녀에게 글자, 단어 등을 찾도록 물어보자. 그날 먹을 음식이나 간식 등의 이름을 받아 적게 해본다. 예를 들어 쿠키, 샌드위치, 땅콩버터, 젤리…등을 받아 적게 시켜보자. 자녀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재료와 요리기구들을 읽는 것을 도와주자.

주방을 공략하라

자녀들이 저녁식사를 위한 메뉴판을 만들도록 기회를 주어 보자. 요리종류와 간단한 목차 요리특징을 적도록 해보자. 간단한 문장을 큰소리로 읽어주고 따라하게 할 때 음률을 바꿔 읽도록 권유해 본다.

거실을 공략하라

‘티비 없는 날’ 을 만들어서 자연스런 대화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훈련을 시작해보자.

그리고 거실에서 잡지책을 보고 특정단어나 사진 찾기 경쟁을 해보자.

만일 티비 를 보고 있었다면 끝난 후 주인공의 캐릭터나 성격, 전체적인 줄거리를 말해 달라고 아이에게 부탁해보자

침실을 공략하라

책을 읽기에는 침실만큼 좋은 장소는 없다. 중요한 사항은 침대에 눕기 전에 그날 읽은 책들을 잘 정리하는 습관부터 키워 주도록 하자. 그러나 몇가지 책들은 잘 보이도록 침대 옆에 두도록 하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몇 번씩 읽어주어도 괜찮다. 그리고 일기장과 연필도 침대 옆에 준비해두자. 짧은 글이라도 매일 일기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화장실을 공략하라

포스트 잇 에 긍정의 말이나 메시지를 적어 거울에 붙여 놓아보자. 매일 그날 미션을 바꿔가며 붙여 놓아보자.

비누 크레파스로 욕조에 글씨를 쓰도록 유도한다.

아이들과 함께 실생활을 통해 언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린아이와 오늘도 씨름하는 어머니 여러분 힘내시구요 파이팅 입니다.
[Woody Ki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4:00: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3:24 유학/교육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이 스키 & 스노보드 애플리케이션 '로키 리플레이(RockiesReplay)'를 선보였다.'로키 리플레이'는 밴프의 빅3…
01-23 15069
이민/유학
다시 진행되는 알버타 주 LMIA지난 23일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확산이 더 심각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나다의 비…
09-29 15150
이민/유학
불법 체류자도, 취업 비자가 안 나와도 일할 수 있다?지난 8월 24일, 캐나다 이민국은 임시 정리해고로 취업 비자 연장을 제때 하지 못하여 비자가 이미 …
09-08 15162
이민/유학
사면 신청자격이 안 된다면, Temporary Resident Permit캐나다 비자나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건강이나 범죄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는데 적어도 …
07-14 15192
여행
앨버타의 겨울은 정말 혹독하리 만큼 춥지요. 또한 앨버타에서 겨울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긴 계절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집안에서만 웅크…
01-06 15195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
11-24 15201
건강
체중 감량/심장튼튼/기분 Up 시켜주는 주 4회 1일 30분이상 걷기하면서 뼈 더 강화하는 방법 4가지 체중 감량을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03-27 15216
이민/유학
평범한 유학생 엄마의 영주권 도전기어린 자녀의 유학을 목적으로 부모가 같이 캐나다에 와서 지내다 보면 처음 계획과는 달리 1~ 2년 후에 고국으…
05-26 15249
건강
학 물질에 과민한 사람은 알레르기나 공황발작에 시달릴 수 있고, 우울장애나 알콜 중독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 사람들은 보통 옆 사람의 이상한 향…
09-05 15261
이민/유학
RNIP 프로그램 전략새 이민자를 통하여 캐나다 전 지역의 고른 경제적 발전을 기대하며 시행된 농식품 이민 임시 프로그램인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12-08 15294
이민/유학
021년 알버타 주정부 이민 전망- 알버타 Express Entry 재개 ‘연방 Express Entry 프로그램’ (이하 연방 EE) 외에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과 자격요…
01-27 15435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08-25 15438
이민/유학
매년 1월말에 접수를 받던 부모 초청이민이 올해는 COVID-19로 인하여 거듭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10월 13일에 ‘2020년 부모 초청이민 의향서’ …
10-20 15501
이민/교육
캘거리 아니 캐나다에 사는 교민, 특히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이…
09-16 15504
이민/유학
COVID-19와 캐나다 취업비자 및 영주권 수속 시 주의점- 1부 (취업비자 편)최근 몇 개월 동안 세계 모든 나라들이 COVID-19이라는 바이러스와 치열한 전쟁을 …
05-13 1550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