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9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4:48 조회 : 15897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14

캘거리 아니 캐나다에 사는 교민, 특히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손쉽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키워 주어야 하는지 막막하기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이름하여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빠밤!!!

우선 언어능력을 키워줄 때 아이의 연령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쪽 언어가 편한지도 고려해야한다. 어린 나이의 아이를 데리고 이민 온 엄마라면 혼선이 올 수 있는데 취학 전 아이의 지각능력을 키워 주려면 한글로 접근해 주고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가 되면 영어로 접근해 주는게 좋다. 그 외 각자 처한 환경에서 중요도에 따라 결정하면 될 듯하다.

언어능력 키울 수 있는 장소도 정말 다양하다. 집, 도서관, 야외, 등등 그러나 이번에는 가장 편하고 만만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냉장고를 공략하라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면 냉장고와 글자자석을 이용해 보자. 자녀들의 눈 높이에 맞는 위치에 글자자석을 이용해서 글자를 만들어 붙여 놓는다. 읽고 말하게 한 후 글자 자석을 바꿔가며 다른 글자를 익히도록 유도한다. 아이의 실력이 늘었다면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자석을 이용해서 쓰도록 부탁한다

식탁위를 공략하라

큰 시리얼 박스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단어와 색깔로 자녀의 관심을 끌어본다. 자녀에게 글자, 단어 등을 찾도록 물어보자. 그날 먹을 음식이나 간식 등의 이름을 받아 적게 해본다. 예를 들어 쿠키, 샌드위치, 땅콩버터, 젤리…등을 받아 적게 시켜보자. 자녀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재료와 요리기구들을 읽는 것을 도와주자.

주방을 공략하라

자녀들이 저녁식사를 위한 메뉴판을 만들도록 기회를 주어 보자. 요리종류와 간단한 목 요리특징을 적도록 해보자. 간단한 문장을 큰소리로 읽어주고 따라하게 할 때 음률을 바꿔 읽도록 권유해 본다.

거실을 공략하라

‘티비 없는 날’ 을 만들어서 자연스런 대화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훈련을 시작해보자.

그리고 거실에서 잡지책을 보고 특정단어나 사진 찾기 경쟁을 해보자.

만일 티비 를 보고 있었다면 끝난 후 주인공의 캐릭터나 성격, 전체적인 줄거리를 말해 달라고 아이에게 부탁해보자

침실을 공략하라

책을 읽기에는 침실만큼 좋은 장소는 없다. 중요한 사항은 침대에 눕기 전에 그날 읽은 책들을 잘 정리하는 습관부터 키워 주도록 하자. 그러나 몇가지 책들은 잘 보이도록 침대 옆에 두도록 하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몇 번씩 읽어주어도 괜찮다. 그리고 일기장과 연필도 침대 옆에 준비해두자. 짧은 글이라도 매일 일기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화장실을 공략하라

포스트 잇 에 긍정의 말이나 메시지를 적어 거울에 붙여 놓아보자. 매일 그날 미션을 바꿔가며 붙여 놓아보자.

비누 크레파스로 욕조에 글씨를 쓰도록 유도한다.

아이들과 함께 실생활을 통해 언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린아이와 오늘도 씨름하는 어머니 여러분 힘내시구요 파이팅 입니다.
[Woody Ki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4:00: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3:24 유학/교육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유학
Tech 기술자를 위한 프로그램, 알버타 Accelerated Tech Pathway- 1부알버타 주 이민국 장관 타일러 샨드로 (Tyler Shandro)는 1월 13일 새로운 패스트 트랙 이민 프로…
01-19 12825
이민/유학
신속한 영주권 수속 2- 수속 지연을 방지하는 요령신속한 영주권 수속을 위하여 지난 주에 서류 발급 스케쥴 및 준비 요령을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한 …
09-08 12822
이민/유학
한국행을 통해 느낀 캐나다업무차, 아니면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도 매년 한 번 정도는 한국을 다녀오곤 했는었데 팬데믹으로 인하여 모든 계획은 일 …
09-30 12675
이민/유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이주를 계획한다면‘이민’의 사전적 정의는 "자기 나라를 떠나 타국에 옮겨가서 살아가는 행위"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반…
06-30 12663
이민/교육
2) 음치탈출 비결을 가르쳐 주세요!!!  노래를 잘 못 부르는 사람과 음치의 차이는 뭘까요? 예를 들어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목소리가 …
02-18 12570
이민/유학
캐나다 대표 이민 프로그램, Express Entry의 현재와 미래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인 Express Entry프로그램이 시행 7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영주권 …
03-02 12519
이민/유학
각 주별 점수제 이민 프로그램 공략하기팬데믹 이전까지 캐나다 이민의 점수제 이민 프로그램은 젊고 능력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습니…
08-07 12456
이민/유학
범죄기록이 있다면 취업비자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캐나다 취업비자를 받고 쌓은 경력은 영주권 신청 시 결정적인 도움이 되므로 한국뿐 아니라 다양…
03-03 12426
이민/유학
잦은 고용주 변경에도 2개월만에 영주권을 취득한 A씨 사례6월 20일, Bill Blair 공중 안전부 장관은 7월 5일부터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가 화이자, 모…
06-23 12153
이민/유학
프로그램과 관행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있습니다. 교육적 맥락에서 완료된 엄격한 연구에서 직감과 전통은 …
01-10 12066
이민/유학
팬데믹 상황의 영주권 프로그램- 3 (미국 불법 체류 이력과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례)‘대체 팬데믹은 언제쯤 끝날까?’는 2020년 초부터 지금까지 우리…
06-16 11976
이민/유학
신속한 영주권 수속3- 수속 중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는 요령오늘은 신속한 영주권 수속을 위한 세 번째 이야기로 수속 중 발생 가능한 문제점…
09-15 11916
이민/유학
코로나 이후 캐나다 입국을 위한 모든 것 1부- 지사 설립과 주재원 파견 지난 2년 이상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으로 모두가 표류하는 듯한 삶을 살…
05-18 11823
이민/유학
팬데믹 상황의 영주권 프로그램- 2팬데믹으로 인해 주춤했던 새 이민자 유입이 캐나다 이민국의 파격적인 조치들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06-02 11754
이민/유학
코로나 이후 캐나다 입국을 위한 모든 것- 지사 설립과 주재원 파견 21부에서 보았듯, 주재원 비자는 해외 본사가 캐나다에 지사 (Branch)나 자회사 (Subsi…
05-25 11742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