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옷 사는 방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23 (금) 08:28 조회 : 11145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15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번 여름에 산 옷 조금 얼마 입지도 못했는데 이러다 맞지 않아서 버리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마련.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옷을 구매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한 시즌이 지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 마다 아이들을 위해 책, 학용품, 악세서리, 기술 도구, 옷을 사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그중 의류비 지출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계절이 바뀌면서 이런 저런 걱정이 되겠지만 확실히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니 절약하는 비결이라고?” 하며 놀라시는 분들께..답을 드리자면 

‘조금 더 큰 것을 사는 것이 방법’이다. “아니, 이게 뭐야?”하고 어이 없어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아이디어 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보자.

큰 것을 사라고?

지금 아이의 신체치수보다 큰 것을 사면 당연히 오래 입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큰 품목(아이들이 옷에 빠질 정도로)을 선택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오래는 입을 수 있지만 지금 맞지않아서 생기는 이미지 실추는 어쩔텐가.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찍어져서 버린 다거나 세탁시에 색깔이 변했 다거나, 너무 유행을 타서 다음해에는 입는게 창피해진 디자인이 된다든가, 등등 이런 변수도 생각해야한다.고로 답은 지금 당장 맞는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하라는 것이지 두고두고 울궈 먹으려는 크기는 피하시라는 이야기다.

모든 옷이 같은 조건은 아니다

옷들은 저마다 생명주기가 있다.

예를 들어 남자 아이들에게 청바지 같은 경우는 너무 자주 입는 옷이라 큰 걸 사서 오랜 기간 입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무리수 이다. 그러나 박스 티 라 든지 민소매 옷 같은 경우는 크는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큰 사이즈를 구입해도 이상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남자아이들에게 단추를 채우는 옷과 편안한 티셔츠는 이상해 보이지 않고 좀 더 크게 입힐 수 있는 옷이다. 어떤 때는 크게 입어야 멋있게 보이는 경우도 많다.

여자아이 옷이 더 어려울까?

여자 아이들을 위한 티 셔츠 드레스는 확실히 오랫동안 입을 수 있고 편안하고 입기도 쉽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옷은 몸에 편안하게 맞고 완벽한 핏을 만들 수 있다.그 이유 중 하나는 단기간에 폭풍성장을 하는 경우는 남자아이가 더 흔하고 옷도 남자아이가 훨씬 험하게 입기 때문이다.여자 아이들은 한 사이즈로 오래 입을 수 있다.그러나 최대 변수는 싫증이 나서 안 입기 시작하면 결국 끝내 안 입고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밸트 있는 드레스

벨트가 있는 드레스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옵션이다. 처음 구매했을 때 아이에게 크면 밸트로 허리를 조이고, 아이들이 크면 벨트를 하지 않고 입을 수 있다. 볼륨이 있는 치마바지와 허리부분이 늘어나는 루즈한 미디 스커트 또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넉넉한 실루엣을 만드는 확실한 선택이다.

다양성

데님과 니트웨어와 같은 튼튼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도 좋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옷을 구매 할 때는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아이들은 크기가 싫어서 안 입고 싶을 때도 있지만 똑 같은 색깔과 디자인에 질려서 입기 싫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 비싼 옷을 사기를 원한다면 부모 스스로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해보라 권하고 싶다. "다양한 방법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인가?" 

좋은 옷을 구매할까?

결국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여러 번 다시 입을 수 있는 질 좋은 항목을 사는 것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결국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5불짜리 10개의 옷과 50불짜리 한 개의 옷을 사주었는데 5불짜리는 한번씩 입고 난 후 문제가 생기거나 질려서 안 입게 되고 50불짜리는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면서 15번을 입었다면 과연 어느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자. 많이 입는 옷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좋은 옷의 디자인은 오래 입어도 감각이 살아있다.

반면 싸구려 옷은 오늘 입을 때는 좋았지만 다음주에 입고 나가려니 창피함을 느낄 수 도 있다.

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꼭 값이 비싼 게 아니더라도 단정한 옷을 입고,

꼭 고가의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입고,

꼭 유행을 따르지 않아도 본인이 유행의 시작이라는 자신감으로 옷을 입자.

12152799.jpg

[Woody Ki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4:00: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3:24 유학/교육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유학
코로나19 시국에 취업비자 신청 및 자가격리 방법한국과 같은 비자 면제국가 국민이 취업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본인 혹은 배우자가 이미 학생/취업 비…
04-15 15009
이민/교육
3) 좋은 소리를 위한 첫걸음 음이 정확하게 들린 후 소리를 내고 노래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음이 안 맞아도 소리를 내고 노래를 …
02-27 14994
이민/유학
팬데믹은 캐나다 영주권 취득 절호의 기회- 연방 Express Entry 75점으로 초청지난 13일 아침, 연방 Express Entry 사상 유래 없는 추첨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직…
02-17 14952
이민/유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할 영주권 프로그램, MNP와 AFIP지난 3월부터 전년 대비 영주권 취득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나 이는 이민국이 이민 문호를 축소…
08-06 14889
이민/유학
나이가 많아도 캐나다 이민 문제없다?상담을 하다 보면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때문에 캐나다 이민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종종 …
10-14 14883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
01-20 14778
이민/교육
재외국민 주민등록이란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국외로 이주하는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등록하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
03-23 14772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12-09 14772
리빙센스
누나의 생년월일을 잊어서 다른 번호를 반복적으로 사용한 캘거리 남자에게 마침내 6백만 달러의 로또 6/49 상금이 주어졌다.앨버트 플뢰리는 수십 년 …
07-28 14637
이민/유학
안녕하세요? SK IMMIGRATION & LAW 입니다.오늘은 속보를 보내 드렸던 이래, 가장 기쁜 소식으로 급히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1. 알버타 LMIA 제한, 사…
11-02 14613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
08-11 14607
이민/교육
가족 전체가 모든 짐을 가지고 이주하지 않는 경우, 즉 소량의 짐만 가지고 해외로 나가는 경우, 또는 소규모 짐을 해외로 부치는 경우 무엇을 고려해…
07-15 14607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
10-07 14469
이민/유학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캐나다 이민국의 정책은?현재 캐나다 비자 혹은 영주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경우,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03-14 14469
이민/유학
2022년 첫 아침을 맞으며여기 저기 캐롤이 퍼지고, 크리스마스 장식에 하나씩 불이 들어오는 연말이면 멀리서 공부하는 애들을 맞으려고, 보일러실 구…
01-06 1430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