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9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옷 사는 방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23 (금) 08:28 조회 : 11070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15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번 여름에 산 옷 조금 얼마 입지도 못했는데 이러다 맞지 않아서 버리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마련.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옷을 구매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한 시즌이 지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 마다 아이들을 위해 책, 학용품, 악세서리, 기술 도구, 옷을 사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그중 의류비 지출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계절이 바뀌면서 이런 저런 걱정이 되겠지만 확실히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니 절약하는 비결이라고?” 하며 놀라시는 분들께..답을 드리자면 

‘조금 더 큰 것을 사는 것이 방법’이다. “아니, 이게 뭐야?”하고 어이 없어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아이디어 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보자.

큰 것을 사라고?

지금 아이의 신체치수보다 큰 것을 사면 당연히 오래 입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큰 품목(아이들이 옷에 빠질 정도로)을 선택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오래는 입을 수 있지만 지금 맞지않아서 생기는 이미지 실추는 어쩔텐가.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찍어져서 버린 다거나 세탁시에 색깔이 변했 다거나, 너무 유행을 타서 다음해에는 입는게 창피해진 디자인이 된다든가, 등등 이런 변수도 생각해야한다.고로 답은 지금 당장 맞는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하라는 것이지 두고두고 울궈 먹으려는 크기는 피하시라는 이야기다.

모든 옷이 같은 조건은 아니다

옷들은 저마다 생명주기가 있다.

예를 들어 남자 아이들에게 청바지 같은 경우는 너무 자주 입는 옷이라 큰 걸 사서 오랜 기간 입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무리수 이다. 그러나 박스 티 라 든지 민소매 옷 같은 경우는 크는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큰 사이즈를 구입해도 이상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남자아이들에게 단추를 채우는 옷과 편안한 티셔츠는 이상해 보이지 않고 좀 더 크게 입힐 수 있는 옷이다. 어떤 때는 크게 입어야 멋있게 보이는 경우도 많다.

여자아이 옷이 더 어려울까?

여자 아이들을 위한 티 셔츠 드레스는 확실히 오랫동안 입을 수 있고 편안하고 입기도 쉽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옷은 몸에 편안하게 맞고 완벽한 핏을 만들 수 있다.그 이유 중 하나는 단기간에 폭풍성장을 하는 경우는 남자아이가 더 흔하고 옷도 남자아이가 훨씬 험하게 입기 때문이다.여자 아이들은 한 사이즈로 오래 입을 수 있다.그러나 최대 변수는 싫증이 나서 안 입기 시작하면 결국 끝내 안 입고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밸트 있는 드레스

벨트가 있는 드레스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옵션이다. 처음 구매했을 때 아이에게 크면 밸트로 허리를 조이고, 아이들이 크면 벨트를 하지 않고 입을 수 있다. 볼륨이 있는 치마바지와 허리부분이 늘어나는 루즈한 미디 스커트 또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넉넉한 실루엣을 만드는 확실한 선택이다.

다양성

데님과 니트웨어와 같은 튼튼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도 좋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옷을 구매 할 때는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아이들은 크기가 싫어서 안 입고 싶을 때도 있지만 똑 같은 색깔과 디자인에 질려서 입기 싫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 비싼 옷을 사기를 원한다면 부모 스스로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해보라 권하고 싶다. "다양한 방법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인가?" 

좋은 옷을 구매할까?

결국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여러 번 다시 입을 수 있는 질 좋은 항목을 사는 것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결국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5불짜리 10개의 옷과 50불짜리 한 개의 옷을 사주었는데 5불짜리는 한번씩 입고 난 후 문제가 생기거나 질려서 안 입게 되고 50불짜리는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면서 15번을 입었다면 과연 어느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자. 많이 입는 옷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좋은 옷의 디자인은 오래 입어도 감각이 살아있다.

반면 싸구려 옷은 오늘 입을 때는 좋았지만 다음주에 입고 나가려니 창피함을 느낄 수 도 있다.

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꼭 값이 비싼 게 아니더라도 단정한 옷을 입고,

꼭 고가의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입고,

꼭 유행을 따르지 않아도 본인이 유행의 시작이라는 자신감으로 옷을 입자.

12152799.jpg

[Woody Ki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4:00: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3:24 유학/교육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9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유학
고용주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2부다른 비즈니스안전 코드 법에 따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곤돌라 및 리프트와 같은 모든 승객 로프웨이는 …
04-04 16338
이민/유학
2021년 워킹홀리데이 시작- 캐나다 이민을 위한 또 하나의 절호의 기회워킹홀리데이는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이하 IEC) 프로그램 중 하나로 LMIA 없이도…
03-02 16239
음악이란? 근데, 누구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음악인 우디 킴(Woody Kim) 입니다. 작곡가 이면서 연주활동도하고 문화비평 칼럼과 책도 쓰는…… 하여튼 …
01-28 16194
클래식 음악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나요? 음악도 수준이 있나요? 거참…처음부터 힘든 질문을 들이대시는 군요. 음악이란 어떤 종류를 불문하…
02-03 16095
이민/유학
캐나다 영주권, 준비된 자가 먼저 받는 이유캐나다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한데, 비자는 크게 ‘이민 비자’와 ‘비 이민 비자’로 나누어집니다…
06-16 16089
여행
왜 캘거리에서 숙박을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캐나다 알버타를 여행하시기 위해 계획을 잡으실 때, 거리에서 숙박을 하지 않고 캘거리 도착 …
11-08 16080
건강
목근육 관리 (1) 오늘도 우리의 김여사는 하루가 바쁘다. 아침서부터 문화회관에서 하는 컴퓨터 교육을 간다 오전 2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 .그 뒤 …
02-27 15915
맨 처음 생겨난 악기는 뭘까요? (목소리,타악기) 악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아주 의미 있고 쓸 만한 질문입니다. 악기의 구분은 소리를 내는 방식…
02-11 15840
이민/유학
비자가 끝났어도 캐나다에 있다면 방법이 있다COVID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정부 시책으로 많은 비즈니스가 셧다운되고 임시 실직사태를 불러왔습니…
02-02 15831
(5) 오르간 과 피아노에 관해 알아볼까요? 오르간, 올갠? 현악기 또는 관악기들이 개발되고 한참동안을 커다란 악기의 진보는 없었죠. 사실 여러 관악…
02-27 15705
이민/유학
입국 시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점팬데믹으로 인해 필수 여행을 제외한 여행이 제한되는 가운데, 지난 3월…
12-01 15699
이민/유학
자가격리, 26주 파일럿 프로젝트 시행알버타 주는 오는 11월 2일부터 캘거리 국제 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규정 완화 파일럿 …
10-28 15654
이민/교육
캘거리 아니 캐나다에 사는 교민, 특히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이…
09-16 15603
이민/유학
021년 알버타 주정부 이민 전망- 알버타 Express Entry 재개 ‘연방 Express Entry 프로그램’ (이하 연방 EE) 외에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과 자격요…
01-27 15558
이민/유학
평범한 유학생 엄마의 영주권 도전기어린 자녀의 유학을 목적으로 부모가 같이 캐나다에 와서 지내다 보면 처음 계획과는 달리 1~ 2년 후에 고국으…
05-26 1538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